가수 강타(34)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홀로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 강타는 지난 18일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이 있었다”며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강타가 출연하는 첫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임대주택 부도 발생 시 임차인의 피해가 줄어들도록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보호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요건도 대폭 완화된다. 임대주택법은 지난 2005년부터 민간사업자가 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거나 공공택지에 건설하는 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보증회사의 보증가입 요건 제한과 일부 임대사업자의 가입 기피로 아직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임대주택이 있어 임차인의 보호에 미흡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른 제도 개선은 ▲신규사업의 보증가입 시기 명시 ▲보증가입 요건 완화 ▲미가입시 처벌 강화 등 3가지다. 먼저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규사업은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만 주택 사용승인을 허용해 신규단지의 보증미가입이 제도적으로 차단된다. 또 대한주택보증 내규 개정으로 신규단지와 기존단지를 불문하고 임대사업자에게 대출금 연체 등 금융상 제한사항이 있더라도 보증가입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미가입 임대주택(271개 단지, 1만4786호)의 상당수가 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밖에 임대주택법
201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박세리(36·KDB금융그룹)의 아성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5승째를 노린다. 박인비는 지난 10일 끝난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4승째를 거두며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쌓았다. 통산 7승, 메이저대회는 3승째다.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우승 횟수에서 박세리가 2001, 2002년 남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5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당시 박세리는 시즌 초반부터 막바지에 걸쳐 승수를 쌓았으나, 박인비는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가량인 13개 대회 만에 4승을 쓸어담아 페이스가 훨씬 빠르다. 2011년에는 쩡야니(대만)가 7승을 올려 그해 LPGA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두며 상금,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다승은 물론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까지 주요 부문 타이틀을 석권했다. 지난해는 4승을 거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최다 승자가 된 동시에 올해의 선수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새 사령탑 후보에 1순위로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새 사령탑 후보를 홍 감독을 포함해 4명으로 압축했다. 협회는 홍 감독을 제외한 다른 감독들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다. 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기술위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 감독과 대표팀 감독직과 관련해 교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 부회장은 아직 감독 선임 절차가 남아 있는 까닭에 홍 감독이 실제로 대표팀 사령탑에 앉을지 속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2009년 19세 이하 월드컵,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며 현재 성인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황금세대’를 조련한 지도자다. 특히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한국에 사상 첫 축구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단기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협회는 회장, 부회장, 기술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차기 감독을 발표하기로 했다. 새 감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을 이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함으로써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제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은 18일 이란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전을 마치면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본선 진출 자체가 우리 대표팀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는 없다. 2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남은 1년을 어떻게 잘 준비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한국을 본선 무대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이 지역 예선을 끝으로 원소속 팀인 전북 현대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본선까지 남은 기간에 대표팀의 전력을 극대화할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우선 대표팀은 7월 20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이 대회 남자부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호주가 출전해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일본, 호주 등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무대로 한국은 이 대회에 앞서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먼저 선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안컵부터 체계적으로 본선을 향한 준비를 해나가려면 이달 안에 사령탑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본선을 치를 감독이 정해지면 코칭스태프,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브라질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민간 중심 활동이 닻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을 하고 국내 주요 11개 대기업과 재원 출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산업혁신 2.0’이 대기업과 1차 협력사 간 동반성장이라면 ‘산업혁신 3.0’은 그 범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한 것이다. 대기업은 자금을 대고 1차 협력사는 이를 바탕으로 2·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생산기술 혁신을 지원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11개 대기업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2천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그룹 650억원, 현대자동차그룹 500억원, 포스코 250억원, LG그룹 150억원, 현대중공업그룹 130억원, SK·두산그룹 100억원 등을 투자한다. 루멘스, TK케미칼 등 16개 중견기업도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80억원을 내놓는다.전체 기금 가운데 25%인 505억원가량은 대기업 협력사가 아닌 일반 중소기업에 쓰일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 기금을 활용해 2017년까지 매년 2천개씩, 총 1만개의 중소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0인 이상 중소제
전봇대 뒤에 숨어 있다가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뛰어들기, 좁은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차에 손목 들이대기.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 3∼4월 ‘보험사기 의심 동영상 제보 캠페인’을 통해 사고 동영상 32개를 접수하고 소비자단체와 법률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를 우수 영상으로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에 찍힌 사례는 대부분 일부러 차에 부딪히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를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횡단보도 옆 전봇대 뒤에 숨어있던 보행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는 차량에 부딪히면서 차를 피하지 않고 보닛에 올라타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식이다. 무단주차된 차를 피하려고 중앙선을 넘은 차량을, 마주오던 차량이 속도도 줄이지 않고 들이받은 경우도 있었다. 의심 차량은 야간이지만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운전했다.보행자가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것을 보고 운전자가 급정거를 해 부딪히지 않았지만 보행자는 차와 부딪힌 것처럼 이미 차도에 주저앉아버리는 장면도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차선을 바꾸고서 별다른 이유없이 급제동해 뒤따라오던 차와 추돌을 유발하거나 좁은 골목길에서 차에 일부러 손목을 부딪히는 이른바 ‘손목치기’로 의심되는
개발사업 인·허가를 받을 때 최대 8개까지 별도로 납부해야 했던 부담금 납부절차가 간편해진다. 기획재정부는 18일 2013년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설 관련 부담금을 통합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담금 제도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부담금이란 공익사업과 관련해 재화나 용역의 제공과 관계없이 부과하는 조세 이외의 금전지급 의무를 말한다. 개선안에 따르면 건설·개발사업 인·허가 시 부과되는 8개의 부담금을 통합고지서로 부과·징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건설·개발사업을 하는 경우 사업 과정에서 최대 19개의 부담금이 별도 고지서로 부과돼 납부자의 불편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이 가운데 농지보전부담금 등 사업 인·허가나 승인 시 부과하는 8개 부담금을 통합고지서로 부과해 징수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부담금 부과절차와 볍령을 정비하고 2015년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을 거친 뒤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날 훼손지 복구 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부과기준 변경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