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2013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첫 경기에서 중국에 패했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2단1복식) 중국과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1단식에 나선 이소라(389위·원주여고)가 왕창(186위)에게 0-2(3-6 3-6)로 졌고 2단식의 한성희(296위·산업은행) 역시 저우이먀오(154위)에게 0-2(3-6 2-6)로 패했다. 승부가 정해진 상황에서 치러진 복식에서만 류미(인천시청)-강서경(강원도청)이 탕하오천-왕창을 2-1(7-5 4-6 7-5)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7개 나라가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결승에 올라 우승팀이 월드 2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대로 각 조 최하위 팀끼리 맞대결에서 패한 나라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은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7일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대만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1-2로 졌다.
정승조 합참의장은 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는 임박한 징후가 있으면 선제타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핵사용 임박 징후시 선제타격 의지를 묻는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면전을 감수하더라도 핵무기를 못 쏘게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유승민 국방위원장의 질의에 “그렇다”면서 “핵무기를 사용하고자하는 의도가 확실하게 보일 때는 그걸 맞고 전쟁하는 것보다는 그걸 제거하고 전쟁하는 것이 낫다”며 선제타격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 의장은 “적이 핵무기를 사용하려 할 때의 선제타격은 미국과의 협의가 이뤄져야 가능한 것이 아니고 자위권 차원의 문제”라며 “그럼에도 그런 것을 포함해서 미측과 긴밀히 협의한다는 것은 종합적 확장억제 맞춤형 전략을 미측과 공유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핵실험장에 대한 타격 계획은 없느냐’는 무소속 김형태 의원의 질의에는 “현재로서는 그렇다&rdq
제과업과 외식업이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되면서 관련주 주가 움직임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이번 조치에 가장 큰 반응을 보인 것은 논란의 중심이 된 빵집 관련 종목이다. 새로운 점포 개설이 제한되면 프랜차이즈 빵집과 외식업체 매출이 큰 기업은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2.62% 내린 2만2천3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비상장 회사 CJ푸드빌을 계열사로 가진 CJ도 0.74% 내린 13만4천원에 거래됐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그간 공격적으로 점포 수를 확대해 왔다. 2011년 기준 국내 제과점의 수는 총 1만6천여개로 이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3천95개(19.3%), 뚜레쥬르가 1천281개(8.0%)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만 가맹점 신설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인근 중소 제과점에서 도보로 500m 이내에 개점을 자제해야 한다는 중복 규제가 있어 프랜차이즈 빵집의 신규 점포 개설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실속파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작년 12월 12~31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739명을 대상으로 37개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를 구입할 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60.9%에 그쳤다. 2011년 같은 조사에서 68.7%가 특정 브랜드를 선호한 것에 비하면 7.8%p 감소했다. 최근 반도건설이 동탄1신도시 주민 200여명에게 아파트 선택 기준을 물었을 때도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답변이 34.04%로 가장 많았고, 분양가(25%)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브랜드 지지층은 2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23%에 불과했다.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한 추가 비용으로는 43.4%가 구매 비용의 5% 미만이라고 답변했다. 한푼도 더 낼 수 없다는 응답자도 20.8%에 달했다. 한편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40.1%)과 GS건설의 ‘자이’(18.4%),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3.5%)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아파트 브랜드를 알게 됐다는 응답자가 38%로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핵실험 이후를 대비한 한미 양국의 대북 추가조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5일 3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유엔 차원의 대북 조치와 관련, “우방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한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시 유엔 차원에서 제재 결의안을 조기에 채택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결의안에 포함될 주요 내용에 대해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의견 교환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달 채택한 대북결의안 2087호를 토대로 새로운 제재를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87호에 권고조치로 포함된 금융·해운 제재를 강제화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조치도 도입하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북한의 3차 핵실험이 고농축우라늄(UEP) 방식이 될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제재에 UEP프로그램의 진전을 억제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UEP 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 반입 차단을 위해 2087호에 적용된 ‘캐치올(Cacth All·모두 잡다는 뜻)’ 콘셉트를 금융과 선박검색 분야에서 직접 제재로 원용할 수도 있다. 김
방열(72) 건동대 총장이 제32대 대한농구협회장에 선출됐다. 농구협회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새 농구협회장에 방 총장을 선출했다. 방 신임 회장은 이날 대의원 21명 가운데 12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경복고와 연세대 출신 방 회장은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등에서 남자대표팀을 이끌었으며 현대, 기아산업 감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