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예슬(안산시청)이 2011 국제유도연맹(IJF) 월드 마스터스 대회에서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황예슬은 17일 새벽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대회 여자 70㎏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루시에 데코세에 누르기 한판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孫 “보편적 복지 더 확대해야”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6가동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29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중요한 것은 시대정신과 철학, 의지로, 앞으로 주거·교육 복지 등 ‘보편적 복지’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재정 논란은 건설적, 합리적으로 풀면 된다”며 “재정 및 세입세출 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면 시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보편적 복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조만간 당내 ‘보편적 복지 특별대책위’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는데 국민이, 시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지 모르겠다”며 “무상복지는 누구나 인격적으
한나라당은 17일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대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에 재래시장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내렸는데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은 존재하고 카드수수료율이 높다는 민원이 많다”면서 “카드사들은 (수수료율을) 인하할 여력도 있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가맹점 이외 연매출 9천600만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지난해 상한선이 3.3~3.6%에서 2.0~2.15%로 인하됐다. 심 정책위의장은 “현재 중소가맹점의 연매출은 4천800만~9천600만원인데 이 (연매출액 기준)를 1억4천만원으로 (상한액을) 올려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펼치면 좋겠고, 이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겠다”면서 “중소가맹점 95만개 점포의 카드수수료율을 1%로 끌어내리는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체크카드 수수료율에 대해서도 “명목상 1.5~1.3%로 돼있는데 실질적으로는 2.0%를 받는다. 현금이 그때그때 떨어지는 알짜 수수료인 만큼 이것도 1% 대로 떨어뜨리도록 관계당국과 협의하겠다”며 “카드수수료율 인하가 물가상승 억제에 기여할 수 있으니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세계는 디지털 시대를 넘어 스마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올해야말로 그 거대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 빅뱅과 함께 스마트 혁명이 세계를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는 스마트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미래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한 이 경쟁에서 우리는 절대로 뒤져서는 안 되며 확고하게 앞서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발상과 행동이 필요하다. 모든 경계를 뛰어넘어 개방하고 협력하는 스마트 시대의 철학이 활짝 꽃펴야 한다”며 “스마트 혁명의 핵심은 경쟁 속의 협력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 사업 내부의 협력과 상생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공급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17일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사건과 관련, “청해부대가 해적을 잡더라도 이들을 체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송 의원은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국군이 해적 체포활동을 하는데 제한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11월 ‘소말리아 해역의 국군부대 활동에 관한 특례법안’이 발의됐지만 무슨 정치적 이유 때문인지 계속 계류돼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지금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이 봉’이라는 소문이 났다”며 “지난해 11월 7개월간의 억류 끝에 풀려난 삼호 드림호도 정부에서 돈을 105억원 줬다고 하는데 다른 채널로 알아보니까 훨씬 더 많은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1월 발생한 연평도 무력도발 당시 부상자 16명 중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군은 한명도 없었고, 사건 직후 연평부대 전 장병 1천여명에 대해 실시한 PTSD 검사에서도 환자군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로 출범 30년째를 맞는 프로야구가 오는 3월 12일부터 보름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팀당 14경기(팀간 2경기)씩 총 56경기가 진행되는 2011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3월27일 끝나는 데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고 월요일에는 쉰다. 더블헤더(연속경기)도 없다. 개막 당일에는 넥센-KIA(목동), 한화-LG(대전), 삼성-두산(대구), 롯데-SK(사직) 등 네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시범경기에선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양승호 롯데 감독과 선동열 전 감독 사퇴 후 삼성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이 지략 대결에 합류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회까지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면 연장 10회와 11회 ‘승부치기’를 하고 연장 11회에도 승부가 결정 나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학 춘계리그가 열리는 목동구장에서는 6경기만 치러지고 광주구장에서도 전광판 보수 공사 탓에 3월 24일부터 네 경기만 진행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3월 12~13일= 넥센-KIA(목동) 한화-LG(대전), 삼성-두산(대구), 롯데-SK(사직) ▲3월 15~16일= LG-KIA(
2011 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홈팀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고 중국은 끝내 탈락했다.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우즈베키스탄은 17일 오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승1무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승점 7)은 조 1위로 8강에 오른 반면 1승1무1패가 된 중국(승점 4)은 3위로 밀려 탈락했다. 이날 쿠웨이트를 3-0으로 완파한 홈팀 카타르(승점 6)는 2승1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합류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반드시 이겨야 했던 중국은 전반 7분 위하이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30분 오딜 아흐메도프가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1분만에 알렉산더 게인리히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1로 뒤집었다. 총반격에 나선 중국은 후반 21분 하오준민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라이벌 쿠웨이트에 완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전반 11분 빌랄 모하메드 라야브의 선제골과 5분 뒤 모하메드 엘 사예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막판 파비오 세사르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 24일 SBS 첫방 두 편의 인기 주말연속극에 잇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유하나(25)가 여세를 몰아 미니시리즈 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24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 최강창민, 주상욱과 함께 사랑의 4각 관계를 엮는다. 방송을 앞두고 최근 만난 그는 “많은 선배님들과 긴 호흡의 드라마만 하다 비슷한 또래끼리 어울리는 미니시리즈를 하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 특히 호주와 제주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일을 한다기보다 매번 여행을 온 듯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파라다이스 목장’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다. 그는 극중 재벌가의 막내딸이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당찬 여성 박진영 역을 맡았다.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서윤호(주상욱 분)를 여전히 잊지 못하는 박진영은 자신에게 대시하는 한동주(최강창민)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박진영은 쿨하고 진취적이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여자예요. 정말 매력적이죠. 여주인공(이연희)에 이어 두 번째 배역이지만 악역도 아니에요. 4명의 남녀가 건강한 사랑을 가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돼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스턴트감독이 돼 왕자와 세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저 그런 로맨틱 코미디의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엣지있고 세련된 작품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하지원, 현빈 주연의 SBS TV 주말극 ‘시크릿 가든’이 지난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35.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작년 11월13일 17.2%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20부 평균시청률은 24.4%로 집계됐다. 그러나 체감 시청률은 50%에 육박했다. ‘시크릿 가든’은 마지막회에서 김주원(현빈 분)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길라임(하지원)과 결혼하고, 세월이 5년 흘러 두 사람 사이에 세 아이가 태어나 행복하게 잘 사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오스카(윤상현)와 윤슬(김사랑)도 연애 15년 만에 결혼을 약속하며 핑크빛 미래를 예고했다. 까칠한 백만장자 김주원을 중심으로 씹을수록 맛이 나는 대사와 쫀득쫀득한 캐릭터 등으로 방송 내내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크릿 가든’은 한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드라마의 인기로 극중 등장한 책과 OST도 대박이 났다. 드라마는 극에 등장한 시집의 출판사였던 문학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보관하던 그림 한 점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라진 그림은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미술관 측에 요청해 보관해온 유 총재 소장품인 것으로 알려져 적법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해 오던 그림 한 점이 사라졌다고 신고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 총재가 신고한 그림은 네덜란드 화가 알버트 쉔크가 그린 유화 1점으로, 유 총재는 이 그림을 1988년 벨기에의 화상으로부터 구입했으며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에 보수를 의뢰했다. 유 총재는 보수가 끝난 뒤에도 이 그림을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해 오다 그림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당시 보존과학담당관인 K씨가 작품을 보존·처리한 사실은 여러 정황으로 봐서 확인됐지만, 공식적으로 접수된 사항이 아니라 개인적 의뢰로 K씨가 직접 작품을 전달받아 보존처리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1998년 K씨 퇴임 후 인수인계서 소장품 목록에는 문제의 작품이 기록된 바 없으며, 남아있는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