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F코튼’ 라인을 출시하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4일 미스토코리아는 휠라 언더웨어의 새로운 시그니처 라인인 ‘F코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휠라의 시그니처 컬러와 헤리티지를 담은 F박스 로고를 사용해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완성됐다. 레드, 오렌지, 그린,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총 6가지 강렬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체형과 취향에 맞춰 여러 디자인으로 전개된다. 여성 브라 제품은 ▲볼륨을 살려주는 ‘F코튼 볼륨 브라’ ▲편안하고 안정적인 U자형의 ‘F코튼 스쿱넥 브라’ ▲브라렛 형태의 ‘F코튼 트라이앵글 브라’ ▲후크 없는 편안한 착용감의 ‘F코튼 백리스 브라’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한 ‘F코튼 반도 브라’ 등 총 5종이다. 브라 외에도 햄팬티, 보이쇼츠, 비키니 팬티, 패드 내장 나시탑, 배색 포인트 탱크탑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해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남성 라인은 ▲베이직한 ‘F코튼 드로즈’ ▲삼각 드로즈 ▲슬림핏 트렁크로 구성돼 커플 언더웨어로도 적합하다. 이번 라인업은 면 모달 혼방의 면 모달 스판
S-OIL이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6차 사업자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1천800여 개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4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4월 조달청의 ‘유류공동구매 사업자(6차)’로 선정되었으며, 주유소 가격 검색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공동구매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S-OIL은 전국 단위의 유류공급망과 ‘좋은 기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노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지난 5차 사업(2022년 4월~2025년 3월)에 이어 이번 6차 사업에서도 공급사로 연속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1천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전국 약 1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또한, S-OIL은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과 협업해 실시간 위치기반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이 환경의 날을 맞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 신세계백화점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타임스퀘어점 8층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난감 도서관에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부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이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교육적 의미도 더한다. 수거된 장난감은 상태를 점검한 후 장난감 도서관으로 전달되어 다른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된다. 캠페인 참여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장난감을 기부한 뒤 해당 사진을 촬영해 타임스퀘어점 10층 패션관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은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책, 무한을 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책을 넘어 지식, 예술, 음악으로 확장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8주년을 맞아 ‘책, 무한을 담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사유와 감상의 지평을 넓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인의 멘토가 건네는 삶을 밝히는 말들’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이 마련됐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을 주제로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을,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품위 있게 살아간다는 것’을 화두로 삶과 죽음을 성찰한다. 이외에도 정선근 서울대 교수, 프랑스 한국학자 장클로드 드 크레센조 전 교수, 음악평론가 장일범, 유안진 명예교수,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별마당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재즈 트리오부터 클래식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플루티스트 조성현, R&B 가수 민지
고물가 시대 속 관리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생활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관리비 절감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아파트아이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방식의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비롯해 생활 소비 전반에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는 매달 관리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동통신 3사, 배달앱, 대중교통, 쿠팡 ∙ 마켓컬리 ∙ SSG.COM 등 생활 소비 영역에서도 5%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을 통해 매달 최대 3만 55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고정지출을 줄이려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카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특화된 카드답게,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관리비 자동납부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기본 혜택으로 6000원, 프로모션 혜택으로 4000원이 더해져 총 1만 원의 결제일할인이 제공된다. 100만 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본 혜택 1만 원, 프로모션 혜택 1만 원이 적용돼 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잇달아 전략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각 그룹은 기존에 예정된 정기 회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새 정부의 산업·통상·반도체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무게를 두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은 이달 중 열리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사업 방향성과 함께 정부 공약 및 규제 개선 기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오는 13~1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SK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CEO 30여 명이 참석한다. 삼성그룹도 계열사별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 삼성전기는 23일 각각 회의를 개최하며,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 일정을 조율 중이며,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회의를 이끈다. LG그룹은 올해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생략하고, 대신 계열사별 투자 점검에
DL이앤씨가 지역 사회와 손잡고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최근 대림문화재단, 종로구와 협업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L이앤씨와 대림문화재단이 위치한 종로구의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문제해결중심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교동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독립문초등학교에 다니는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열린 수업과정은 어린이들이 평소 즐겨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원리를 쉽게 이해한 다음, 이야기와 움직임을 구상해 애니메이션 창작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림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가 적용된 무빙 프로젝터를 직접 조립하고, 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DL이앤씨는 지역 사회 상생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주거 취약층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옥외광고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파한다. 뉴욕과 런던 대형 전광판에서는 공익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28개 사업장에서는 환경정화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병행한다. 4일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위치한 옥외전광판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 주제의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는 13일까지 방영된다. 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진행 중인 LG전자의 공익광고 프로젝트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으로, NGO와 국제기구의 공익 콘텐츠를 전세계 주요 도시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6월 5일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국내외 2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는 나무심기 활동이,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해변 및 공원 청소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아이슬란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트리스, 토퍼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4일 N32는 폼·스프링 매트리스와 토퍼를 최대 30% 할인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부 침대 프레임과 퍼니처, 룸세트, 베딩세트 등도 같은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토퍼 구매 시 14만 원 상당의 토퍼 슬리브를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400만 원 이상 시 루밀라 침구세트를 포함한 총 6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6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이불, 룸 스프레이 등 총 107만 원 규모의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결제 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퇴근 후 배송이 가능한 이브닝 서비스도 운영된다.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N32 페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N3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침대 브랜드다. 매트리
KG모빌리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전기 픽업 무쏘 EV를 포함한 신모델과 미래 충전 기술을 선보이며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4일 KG모빌리티(이하 KGM)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미래형 전기차 모델과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KGM을 포함해 다양한 국내외 전기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KGM은 전기 SUV 기반의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밴’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KGM은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전기 기반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무쏘 EV’는 아웃도어 및 캠핑에 적합한 SUV 스타일에 픽업의 실용성을 더한 전기차로, KGM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 모델이다. ‘토레스 EVX 밴’은 공간 활용 최적화를 통해 실내 구성을 다양화한 모델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했다. 또한 KGM은 전시를 통해 자동차용 무선충전기슬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의 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