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되며 15년 연속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아시아 정유사 중 유일한 기록이다. S-OIL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층과 이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추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DJSI는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지수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OIL의 15년 연속 선정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박효신의 신곡 ‘HERO’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팬들은 코튼시드 홈페이지에서 박효신의 스페셜 아트워크를 받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와 박효신은 참여자 1인당 1,004원씩을 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효신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HERO’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HERO’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 장애아동 치료 지원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김경엽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코튼시드는 NF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도 아파트 이야기'는 단순한 부동산 정보를 넘어, 경기도 아파트에 숨겨진 다채로운 이야기와 특징을 발굴해 독자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매주 경기도 내 아파트의 다양한 모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요즘 아파트 이름이 유난히 길어져 주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아파트 이름은 무려 25자에 달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브랜드, 지역,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단어들이 총망라된 이 긴 이름은 아파트 작명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긴 아파트 이름을 가진 단지들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배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왜 아파트 이름이 점점 길어지는지, 긴 이름이 주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비자들은 이러한 긴 이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최근 아파트 이름이 점차 길어지면서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긴 이름 속에는 건설사의 고급화 전략과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작명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벤처·창업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와 중소기업을 포상하며, 관련 분야의 발전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중기청은 19일 수원에서 ‘2024 경기 산학벤처창업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11월부터 도내 창업지원기관과 산학연 협력기관을 통해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벤처창업진흥 부문 유공자 38명과 산학연협력 부문 유공자 5명이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힌 ㈜바이오소프트는 2020년 설립 이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창적인 연구개발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허를 다수 등록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고용 창출과 기술 개발로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창업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 기업인 ㈜씨에스이노베이션은 수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산학 Collabo R&D 사업에 참여,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다. 대학생 인턴 고용을 통해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사업에도 기여하며 산학연협력 부문 장관 표창의 영예를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에스앤아이는 아마존웹서비시즈(AWS)와 손잡고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SANDI Property)’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디 프로퍼티는 부동산 자산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고객 발굴부터 서비스 개발 전 과정에 AWS와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졌다. 그간 수기 작업에 의존해왔던 임차인 관리 및 자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대차 계약서 업로드만으로 계약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임차인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주변 상권의 부동산 시세 정보까지 제공하여 적정 임대료 산정에도 도움을 준다. 샌디 프로퍼티는 ▲임대료 자동 청구 ▲층별 적정 임대료 측정 ▲건물 입지 분석 ▲주변 부동산 시세 제공 ▲주요 상권의 평균 임대료 및 공실률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건물주와의 심층적인 협력을 통해 파악된 실제적인 어려움(Pain Point)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향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 담은 수상작 발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고위험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진 8점, 포스터 3점 등 총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수상작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 원, 장려상 8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전반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며 “경기도 내 외국인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안전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19일 의왕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협회 임원 및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의왕시 소속 회원사인 피인에스건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협회는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지재기 회장은 “의왕시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의 일환으로 올해 6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협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회원사들의 봉사로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되찾게 하는 주거환경이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기부,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이사장협의회 공명선거 결의대회’가 19일 성남·광주·하남시 이사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내년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성남·광주·하남시 이사장협의회 소속 이사장들과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준법선거 실천’과 ‘금품선거 근절’을 핵심 구호로 내걸고, 불법선거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며 공정한 절차 준수를 다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기지역 각 협의회를 순회하며 릴레이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선거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선거 절차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재 성남·광주·하남시 이사장협의회장은 "공명선거는 선의의 경쟁과 건전하고 투명한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금품제공과 비방, 흑색선전 같은 구태를 철저히 배제해 회원들에게 신뢰바는 선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월급쟁이 평균 연봉이 4332만 원으로 집계됐다. 억대 연봉자는 139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7%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32만 명) 증가했다. 이 중 세금을 내야 하는 인원은 1396만 명으로 전체의 67%였다. 평균 총급여액은 지난해(4213만 원)보다 2.8%(119만 원) 늘어난 4332만원으로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억대 연봉자는 139만 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를 차지했다. 억대 연봉자 비율은 2019년 4.4%에서 2020년 4.7%, 2021년 5.6%, 2022년 6.4%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총급여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0만원 이하'가 945만 2000명(45.3%)으로 가장 많았고, '3000만~5000만원 이하'가 540만 3000명(25.9%), '5000만~1억원 이하'가 460만 4000명(22.1%)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평균 연봉은 울산이 496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4797만 원), 세종(4566만 원)이 뒤를 이었다. 시·군·구 단위에서
기아가 프로야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대규모 경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아는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는 공정한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 및 중복 참여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들과 경품 당첨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경품 전달을 넘어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품 당첨 고객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전달했고 기념사진 촬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