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첫 대상 이후 3번째 수상이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이 가능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바나나 및 단팥 등과 접목해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플레이버 막걸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국순당 바밤바밤' 등 콜라보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국순당 생막
교보증권이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AI 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구글 클라우드 정회종CE(Customer Engineer)를 초청해 '구글 생성형 AI 플랫폼 Gen AI 활용'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Gen AI’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업무에 접목하고 나아가 서비스 혁신 전략과 방안의 내용들을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됐다. 더불어 교보증권 내부업무와 비즈니스 실무에서 AI 플랫폼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교육이 추가로 이뤄졌다. 교보증권은 변화와 혁신으로 디지털전환을 앞당기고자 작년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를 신설했다. 또한 올해초 디지털자산biz파트를 신설하고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프론티어랩파트 조직도 추가 신설했다. 지난 3월에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조직장 이상 AI 역량을 끌어 올리고자 DT 실행력 강화를 위한 AI 트렌드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생성형 인공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봄을 맞아 '새틴 라이트베이지'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이번에 '새틴 라이트베이지'까지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적용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하고,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를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그동안 세탁 후 세탁물을 건조하기 위해 빨래 건조대로 옮긴 후 하루 이틀 동안 햇볕에 말려서 빨래를 걷었는데 이러한 불편을 한 번에 해소하게 되어 가장 좋았다"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면서도 멋있다", "공간이 넓어지니 다용도실이 하나 더 생긴 기분이다", "세련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실이 더 넓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내 3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산을 통한 사고사망 감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 걸쳐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3개 지역 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 및 협력사 사업주 16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중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ㆍ이행을 돕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했다. 홍순의 경기남부지사장은 "관내 사고사망만인율이 전국평균보다 30% 이상 높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 수치를 평균 이하로 낮추고, 산업안전 대진단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또한 금년 4월 1일부터 평택시 칠괴동에 새 사무실을 개소해 업무를 개시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H 평택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봄맞이 '클린 고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LH의 ESG 경영 실천과 평택고덕지구의 친환경 생활터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본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고덕지구 내 공원·하천, 공사 현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클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로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 생활권과 공사 현장이 공존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입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시, 공동 시행자인 GH, 평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전문 청소 인력을 투입해 5일간 집중적인 청소 활동을 펼쳐 고덕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정상훈 LH 평택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단계별 개발 및 입주로 인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DL건설이 낮은 차입 부담과 양호한 사업 안정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Issuer Credit Rating)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A- 등급 유지로,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1조 9836억 원로 2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또한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 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는 등 업계 선도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평가서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및 ‘e편한세상’ 브랜드 공유 등의 사유로 계열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신용도에 상향 조정 요소로 반영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철저한 리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선보인다. 이를 토대로 '비스포크 AI' 메시지를 글로벌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서울, 파리, 뉴욕에서 잇따라 미디어데이를 열어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했다. 이번 옥외광고 영상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서울, 파리, 뉴욕의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들을 배경으로 제작한 비스포크 AI 제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서울편 영상에는 생성형 AI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편의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브랜드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신공영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5일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에서 열린 안전의 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 근로자 시상 ▲케이크 컷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22년 4분기 행사와 함께 추진을 시작했던 영인산 터널을 무사히 관통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단합 덕분”이라며 “안전을 위해 단합한다면 위험요인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이사는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빈틈없는 사전예방활동 실천을 통해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근절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안전은 무사고라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워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해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조 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조 4000억 원을 1조 원 이상 상회한 수치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 5700억 원)보다도 많다. 매출은 71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70조 4646억 원) 이후 5분기 만이다. 직전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각각 증가했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7000억∼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DS 부문은 반도체 한파에 작년 1분기 4조 58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에만 15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다만 올 1분기 D램과 낸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4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부 및 경기중기청의 추진사업 안내, 성남지역 전통시장·상점가 현황 및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이하 1사-1시장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1사-1시장 프로젝트는 ESG에 관심 있는 혁신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과 전통시장·상점가를 매칭하여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모란종합시장은 대학교와의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성남중앙공설시장, 남한산성시장, 금호행복시장, 범한프라자시장, 신흥로데오거리상점가, 성남중앙지하상가, 야탑골목형상점가에 공유하는 등의 의견을 나다. 또한 경기중기청은 소상공인의 스마트화와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및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조희수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전통시장·상점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