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최초 공개했으며,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는 등 10년간 고성능차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N’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아반떼 N, 아이오닉 5 N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5명)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80명)에 초청한다. 선정된 고객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현장 관람하거나 충남 태안에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N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할 수 있다. N 차량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고 당첨 시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시승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주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53가구(일반분양 229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등에서 진행된다. 시장 불확실성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잡는 데 고심하면서 견본주택 개관은 없다. DL이앤씨는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3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대경선, 고속철도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동대구역은 도시철도 4호선이 신설될 계획(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추가로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삼성전자서비스가 오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삼성전자 에어컨을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 전 고객이 직접 점검해야 할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 간단한 절차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방법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에어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격 점검을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해 여름철 집중적인 자가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와 롯데렌탈 매각 본계약을 다음 달 11일 체결한다. 롯데렌탈 매각 대금은 총 2조 8000억 원으로,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지분 56.2%를 1조 6000억 원에 어피니티에 매각하는 조건이다. 롯데와 어피니티는 지난해 12월 양해각서 체결 후 약 2개월간 실사를 진행했으며, 본계약과 동시에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롯데렌탈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업계 1위의 수익성 높은 기업이지만, 롯데그룹의 성장 전략과 방향성이 달라 매각을 결정했다. 롯데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기술 기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의 재무구조 개선과 호텔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방침이다. 어피니티는 롯데렌탈 인수를 통해 렌터카 시장을 넘어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에서 직원들과 사회공헌 전문 NGO 지파운데이션 소속 어린이 등 20여 명이 함께 성동구 라온지역아동센터 인근 베이킹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을 직접 굽고,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레터링 케이크를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했다. 사회공헌 전문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고,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다시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현장이 위치한 성동구의 라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한 달간 진행한 전국 어촌 순회 현장 경영을 마무리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동해시수협과 구룡포수협에서 각각 열린 강원과 경북지역 관내 수협 조합장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첫 현장 경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초 전남에서 시작된 릴레이 간담회는 충청·전북, 경인, 경남, 부산, 제주, 강원, 경북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조합장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개선 사항을 즉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예산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과 협력해 어업인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방침이다. 노 회장은 이번 순회 일정 속에서도 어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전국 주요 항·포구 20곳에서 진행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특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어업인들에게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만나 어선 사고 저감 및 신속 구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어업인과 해
기아가 법인 전기차(EV) 고객을 위한 맞춤형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기아는 국내 충전 사업자 ‘채비’와 손잡고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 ‘Kia 36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최영훈 채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법인 EV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전 비용 절감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는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 관리 ▲법인 고객 특화 케어 등 세 가지 핵심 서비스를 포함한다.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은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기아닷컴과 기아멤버스 채널을 통해 사전신청 접수 가능하며, 3월 14일 정식 오픈 된다. 사전신청 접수 법인 고객 대상 2개월동안 급속 충전요금 30% 할인 또는 50만 충전 크레딧 혜택 중 한가지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국내 법인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법인 고객에 특화된 충전 솔루션
삼성전자의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 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 21일 만인 27일 기준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일주일 빠른 결과다. 직전까지 '갤럭시 노트 10'이 가지고 있던 최단 판매 기록 25일보다도 4일 빨라, 5년여 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원인은 강력한 갤럭시 성능과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 개인화된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 메모리 등 '성능'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5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 '갤럭시 S25+'와 '갤럭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키친핏 맥스(Max)’ 신제품 1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8일부터 혁신적인 AI 기능과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장고장에 좌우 4mm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냉장고 문 역시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평균적인 가구장 깊이에 맞춘 ‘키친핏’ 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출시되는 ‘키친핏 맥스’ 모델은 단열 두께를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기존 키친핏 대비 3분의 1 수준인 8mm까지 줄여, 문 안쪽 수납공간을 약 22% 넓혔다. 올해 '키친핏 맥스' 신제품 라인업은 ▲9형 스크린을 통한 AI 기능과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까지 모두 갖춘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최대 640L로 내부 공간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맥스' 등 용량과 컬러, 기능에 따라 총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을 오픈했다.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은 인천과 시흥을 잇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삼성스토어, 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및 마트 상권이 형성된 핵심 지역에 자리 잡아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인근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사를 계획 중인 가족 단위 고객과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루씰(Lucile), 로렌(Loren), 브리짓(Brigitt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젤몬(Zalmon), 에디슨(Edison), 윌리엄(William), 헨리(Henry)등도 진열돼 다양한 매트리스를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면 환경을 고려해 슈퍼싱글(SS)부터 대형 사이즈인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마련했다. 또, 시몬스 매트리스와 어울리는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