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13년도 공동주택(아파트)관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신청을 접수한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3억원으로 편성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129개 공동주택 단지며, 1개 단지에 최대 1천8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을 대상으로 도로 및 보안등 보수, 담장허물기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어린이놀이터, 파고라,생활체육시설 등) 보수, 재난위험시설의 긴급안전점검 등이다. 오는 18일부터 3월18일까지 건축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은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32개 단지에 4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032)749-8612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조윤길 군수는 이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균형집행철저,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적극 추진, 각종공사 조기 착공 및 부실공사 예방 철저, 겨울철 화재 및 설해대비 태세 확립,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맞이 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달 31일 남구 수봉로에 위치한 제물포 새마을금고 2층대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물포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오는 2014년까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관련 각종 의료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치매정밀검진 업무협약을 나사렛 국제병원과 체결했다.
최헌택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달 30~31일 설 연휴를 맞아 안전관리 소홀로 자칫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판매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은 지난달 31일 남부경찰서에서 근무중인 경찰관 자녀 16명을 초청해 경찰가족으로서의 자존감 및 준법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감시단으로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부모직장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12년도 주요업무 최종평가를 위한 2013년도 제1차 구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정평가위원회는 2012년도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 성과과제 183건에 대한 최종평가 결과 심의 및 향후 평가 개선방향 등에 대해 분과위원회별 직원 면담평가로 이뤄졌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구정성과관리의 효과적인 방향 및 분야별 성과지표의 달성도, 추진 노력도가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주요시책발굴 등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 5개, 우수사업추진 담당자 11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성과중심의 평가체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성과관리과제 및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계획평가단계에서 검증해 더욱더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은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면 잠복기(15~40년)를 거쳐 석면폐증 등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30가구를 대상으로 7천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처리작업과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은 220만원으로 지원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가구는 해당 면사무소 또는 군에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부터 3월29일까지 57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4월24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 주소 표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에 표기할 도로명주소 인쇄 및 배포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직권 거주불명 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등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남구는 연중 상시로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공모’를 실시한다.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구의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역밀착형 예비사회적기업과 기존 기업 및 민간 시장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모델발굴형 신규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원약정을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