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의 오아시스’ 인천 남구 공원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도심의 오아시스’인 공원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공원에서 도시의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인천시 남구는 구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최우선 덕목인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운동공간이며 생활공간인 공원·녹지공간에 대한 정책을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펼치고 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남구의 공원을 소개해 본다.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공원을 즐겨보자. 금강산 일부 형상화한 수봉폭포 장관 수봉공원 인천도심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수봉공원은 3천300㎡(약 10만평)의 면적으로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현충탑을 비롯한 각종 현충시설과 문화회관, 자유총연맹 회관, 수봉도서관 등 시설이 있다. 특히 정상부는 인천 시가지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각종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 운동과 휴식
조윤길 옹진군수는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8주년 자유의날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민선4기, 5기 옹진군수로 선출돼 군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조윤길 군수는 관내 군부대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은 물론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수시로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유관사회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북한에 의한 백령도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으로 불안해하는 주민과 피난을 떠난 연평도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행정 수행으로 서해5도서가 안보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부각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90년 창설돼 144개의 회원기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로 이날 조윤길 군수가 수상한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를 선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대장 조중훈)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13분경 송도동 센트럴 파크2차 아파트 지하 주차장내에 야생 조류가 고립됐다는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 시간 여 만에 솔부엉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연봉)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 협력학교인 인천고등학교(교장 권태국)와 지난 14일 자원봉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원봉사 협력학교 협약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함께 기여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을 계기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관련 전반적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지역과 하나 되는 플러스 운동 참여,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한 장애체험, 자연환경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숲속체험, 재활용을 이용한 리폼 제품 만들기 등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동아리별 3회에 걸쳐 지원한다. 권태국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필요한 시점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체험으로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9일 구청 상징광장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명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급 단체, 주민과 학생 등이 참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인과 단체 120팀이 참가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생활화’기반을 마련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논곡초교 119소년단원 등 70여명은 지난 13일 연수구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할린복지회관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된 후 반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타의에 의해 국적이 몇 번 바뀌는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오직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오다 꿈에도 그린 고국으로 영주 귀국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119소년단원들은 생신을 맞으신 할머니 생신 축하 및 다과상 차려드리기, 노래 장기자랑, 안마해드리기, 같이 산책하기 등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 한인실씨는 “앞으로도 119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지역봉사화동에도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키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남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2012년 9회를 맞아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주안역 일대와 남구 문화예술 기반 시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일상적 경험이 축제를 통해 공유되도록 하는 축제가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는 지난해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메타폴리스(Metapolis)’이며 ‘인천 그리고 주안’이라는 지역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말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혹은 남구 문화예술과에 전화(☎032-880-4297)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13일 오전 2시간가량 서울 광화문에서 언론자유 수호 및 언론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윤 의원은 이날 1인 시위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이 방송과 언론을 살린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나눠주면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방송언론인들의 유일한 버팀목”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다시 한 번 동참했으며, 당 언론특위에서 펼치고 있는 릴레이시위의 일환이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3일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외국인기숙사 등 화재 취약 가정의 화재예방에 써달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5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은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을 통해 사회에서 얻은 이익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최헌택 인천공단소방서장은 “기증 받은 감지기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구는 창조도시 이해확산과 정책반영을 위한 제2차 워킹그룹 포럼을 1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 주제는 ‘남구의 과제! 구민과의 정책협동으로 푼다’로 대진대학교 허 훈 교수가 강의를 실시했으며 각 부서장 및 시민협동사업 사업을 담당하는 담당팀장 및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하여 강의를 듣고 우리구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시민협동 사업이란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민선 5기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남구가 처해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국내외 도시 트랜드를 파악하고 선진사례와 타시도 사례 등을 참고하여 남구형 시민정책협동 사업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남구는 이를 기초로 연말에는 시민협동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13년에는 전 부서에서 시민협동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