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옹진군은 10월 30일까지 주민등록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10월31일부터 주민등록등본 및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제증명 서류가 도로명주소로 발급된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전환 대상공부는 1천95종으로서 이중 주민등록을 비롯한 904종이 우선 전산 처리되며 건축물대장, 건물 및 법인등기부, 가족관계등록부 등 나머지 공적장부도 12월말까지는 도로명주소로 전환 완료된다. 이에 민원인이 지번주소로 민원을 신청해도 도로명주소로 변경하여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며 공부상 도로명주소로 전환이 안 된 경우에는 민원인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종전의 지번주소로 민원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기존의 지번주소와 병행해 2013년까지 사용하게 되며, 2014년 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 할 수 있다.
인천시 남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도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2월 개소해 치매 조기발견사업, 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정방문서비스 등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위탁사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기술수준을 갖추고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사업실적이 있는 인천소재 비영리법인(의료법인·사회복지법인) 또는 학교법인이다.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 서류를 작성해 오는 11월 4일까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 연수구는 26일 구청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가 26일 민주당을 시작으로 27일 민주노동당, 다음달 초에는 한나라당과 ‘2011년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011년도 하반기 당정협의회는 각 당에서 수렴한 지역 여론과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수용하는 한편, 구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간의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구의 2011년도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12년도 국·시비 보조금 확보 협조사항 등 시와 중앙부처에 대한 정책 지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다. 26일 개최된 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는 지역 위원장 및 현역 구의원을 비롯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에서는 고남석 구청장과 홍준호 부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고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구의 역점 추진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해서 정치권과
인천남부소방서는 26일 청렴환경 조성과 부조리 척결을 위해 주요 민원고객인 소방산업 관계자를 직접 참여시켜 효율적인 예방활동으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민부조리 감시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부조리 감시단 위원으로 위촉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최화순 등 7명은 부당 지연처리, 금품요구 등 부조리 발생신고 및 제보를 통해 소방조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도개선 및 불편한 점을 발굴 개선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자리에서 노경환 서장은 “부정부패 척결에 대비해 시민부조리 감시단을 운영함으로써 부패 없고 투명한 청렴도시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렴의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수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관련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반보안, 정보보안교육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인해 달라지는 주요사항과 최근에 벌어진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법위반시 강화되는 벌칙사항 등 개인정보보호 전반과 정보보호 이슈 및 대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PC이용방법, 사이버 피해사례, 일반보안, CCTV설치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 졌다. 또한, 개인의 실수로 개인정보를 누출했을 경우, 본인은 물론 기관장의 경고와 과태료 부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각자의 업무 처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6년 11월 1일 개관한 연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비롯,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하루평균 약 500여명의 이용자가 다녀갈 정도로 지역 사회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약 6천800여종의 전자자료·시청각자료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환경을 구축하고, 모바일 전자책서비스 및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외국어 자료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다문화자료 코너’를 통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서로 화합하는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동화여행 페페의 꿈’을 포함해 개관 5주년 축하 댓글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회, ‘매직 사이언스 쇼 과학은! 내 친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남구는 2011년을 사회적기업 진흥의 해로 삼고 자체조례를 만들어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하는 등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지역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 날 심사에서는 당초 다수 신청업체들 중 지역밀착형 및 성장가능성 높은 특화된 업체들에 대해 현지실사 및 면밀한 서류심사 등의 1차 심사결과 최종 6개 업체를 선발, 열띤 경쟁을 거쳐 심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각기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1, 전통문화2, 환경2, 기타 등에서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 위원회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전통문화 분야인 닥종이공예 아리랑과 한국공예전승협회, 자동차부품 리폼업체 아인코리아 및 차량탁송을 하는 신안탁송 등 6개 업체가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한편 이날 지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 심사도 함께 진행되어, 선정결과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지정업체들은 향후 전문
인천시 남구는 지난 21일 동 청소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장 및 청소담당과 폐기물수거업체 관계자가 한자리 모여 깨끗한 남구 조성을 위해 청소행정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 행정업무의 원활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청소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이행과 업무 추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해소와 이면도로 청소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에서는 폐기물 수거업체의 동별 중간집하장소에 대해 무단 쓰레기 발생 예방과 주민불만 발생시 장소 변경 및 폐지 등 적극적인 처리를 요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후 잔재 쓰레기 방치 사례 근절과 쓰레기 수거관련 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 등 청소 전반의 협력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인천시 남구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청조적 학습도시 만들기 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인하대학교 다문화 및 사회통합센터와 함께 주민참여형 창조적 학습도시만들기교육을 남구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남구는 각 동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 2개동(숭의1·3동, 주안5동)을 선정했으며, 숭의1·3동의 109번지 문화마을조성사업을 선정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1기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개강식에서는 김상열 강사(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유물과장)가 나서 ‘옛 인천의 중심, 남구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원인천으로서의 남구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최원영 강사(인하대학교 겸임교수, 극단 십년후 대표)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31일에는 성미산지키기 운동에서 출발, 주민간 스스로 커뮤니티를 통해 생태마을을 조성한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마을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형 창조적 학습도시만들기교육은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주민주도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올 하반기 숭의1·3동과 주안5동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직접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8일 201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과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6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지난 2008년에 제정된 ‘연수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방세 납부와 구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세의식과 자긍심 고취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함께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내 성실납부자로, 금년도 지방세 납세액이 5만원 이상인 100명과 재정 확충을 위해 기여한 지방세 납부액 1억원 이상 3개 법인, 5천만원 이상 3명을 각각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의 추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개별통지와 함께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이번에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각 10만원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