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1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 3분기 민원행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04년 8월 제1기로 출범한 민원행정모니터는 2010년 9월 제3기 모니터를 공개 모집해 현재는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불편사항 제보·제안, 민원제도 개선사항 건의, 공무원 친절도(전화, 방문)조사, 민원사무처리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 모니터링 및 과제활동, 주요 구정에 대한 홍보활동 등이다. 이날은 상반기 모니터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 및 하반기 활동과제 토의와 공무원 친절도 평가에 대한 조사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448 일대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구성되며 이중 53~63㎡ 145실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은 3명이 살아도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용부분의 독립성을 극대화해 설계됐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근로자만 7만8천여명인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어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7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소규모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및 로비를 2개소로 구분하여 배치하고,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와 오피스텔 고객들의 동선을 별도로 분리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대부분의 오피스텔들이 기계식 주차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직선형 램프 및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하고, 1실 1대의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20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노인정(경로당), 학교 어린이집 등 73개 단체 및 개인에게 상자텃밭 2천여개를 분양했다. 이번 상자텃밭에는 가을철 맞이 배추모종이 자라게 되며, 실내 공기질 정화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개인 화분에 산호수 모종을 분양받았다.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도시 열섬효과 방지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하고,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일반인이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방안의 한 분야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시농업으로 신선하고 청정한 채소 재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는 식물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교육 기회를, 노인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주부들에게는 건강한 여가와 웰빙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애드벌룬 속 지구온난화 체험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다트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전기와 수도를 아껴 쓰면 인센티브를 주는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거버넌스 체제의 새로운 사업 발굴과 녹색생활실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
한나라당 홍일표(인천 남구갑·사진) 의원은 LH 주관 10개 PF(프로젝트 파이낸생) 사업체 중 5곳이 토지 매각대금을 연체하고 퇴직자들이 임직원에 낙하산으로 임명되면서 부실화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홍 의원이 2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성남 판교와 화성 동탄, 파주 운정복합단지 등 10개 사업체의 회수 예정대금 4조6천977억원 중 기회수된 대금은 35.5%인 1조6천681억원에 불과하고 중도금·잔금 등 연체금만 21.6%인 1조137억 원에 이르고 있다. 나머지 42.9%는 회수약정기간이 미 도래된 2조159억원에 달한다. 특히 알파돔시티(성남 판교), 메타폴리스(화성 동탄), 메가볼시티(남양주 별내), 스마트시티(대전엑스포) 등 4개 PF사업체의 대표이사·이사·부장 등 임직원을 LH 퇴직자들이 맡고 있어 경영능력 평가없이 이뤄지는 전관예우 임명으로 PF사업 부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수구 경로당회원 및 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재학생들이 '제4회 연수구 노인 전통문화축제'에 참여해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대강당과 연수2동 솔안공원에서 대한노인회 연수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회원 및 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연수구 노인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 전통문화축제는 지역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라져가는 세시풍습과 전래의 전통놀이를 보존하여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공유함으로써 활기찬 고령화 사회와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청 대강당에서 치러진 1부 행사는 인천그린실버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각 동 경로당 및 노인대학 대표 12명이 겨루는 실버가수왕 선발대회를 통해 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숨은 실력을 자랑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오후 2시부터 솔안공원에서 열린 전통놀이 축제마당은 관내 경로당 노인회와 노인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윷놀이, 투호놀이, 건강 게이트볼 경기 등이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 상호간의 친교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잊혀져가는 우리
인천시 연수구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증가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떴다방 영업에 의한 허위·과대광고의 피해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도·계몽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계몽활동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대한노인회 소속 실버감시단과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등에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몽을 실시하고,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 신고서 및 포스터 등의 홍보 자료를 각 경로당에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2차 확인 점검 후, 해당 행위가 무신고 영업 또는 허위.과대광고에 해당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0일과 21일에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등 총 4일간 문학보조경기장,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650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공무원의 불규칙적인 교대근무와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한 체력저하문제를 해결, 개인별 체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진단 할 기회를 갖게 하고 스스로 체력 관리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시켜 범인검거 등 경찰직무수행에 능률을 기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테스트, 1000m달리기를 평가하고 연령대별·성별·종목별(1~4등급)로 평가기준을 세워 평가했다. 조정필 서장은 “안전 확보의 첫걸음은 강인한 체력에 있다”며 평소에 체력단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나라당 홍일표(인천 남구갑·사진) 의원은 감사원이 지난달 한국도로공사에게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안전성 재검증 및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용역 결과만 기다린 채 위험구간에 대한 보수·보강을 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3천585㎞의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으나, 충돌시험을 거친 가드레일은 고작 32.5%인 808㎞에 불과하고 나머지 77.5%인 2천777㎞는 충돌시험을 거치지 않은 채 설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감사원이 충돌시험을 거친 가드레일도 잘못된 평가방식으로 인해 실제 설치 시에는 지지력이 당초 시험값의 69%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충돌시험을 거친 가드레일도 재검증하고 신규 설치하는 등 보완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보수·보강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용역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시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위험구간을 선정하여 신규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3일까지 2011년도 제4단계 청년 인턴사업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채용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11년 9월 14일) 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인 청년 구직자이며 현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되지만 휴학생은 가능하다. 신청서(구청 소정 양식), 이력서, 증명사진 1장(3×4), 각종 자격증 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관련 학과 전공 확인용), 건강 보험증 및 최근 3개월 이내 보험료 영수증 등을 준비하여, 구청 4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