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는 14일부터 3일간 주안4동, 주안8동 빌라밀집지역 및 상가일대에서 소방차량 5분 이내 현장출동체계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은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되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소방 출동로 확보 안내문 부착 및 소방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 실시와 함께 행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한다.
남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독서감상문 발표회를 실시했다. ‘책읽는 도시’ 남구가 공무원을 필두로 이채로운 발표회를 가져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일 독서문화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독서감상문 발표회를 가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입선된 총 5작품의 감상문 작성자가 10분 이내 발표를 하고 국장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남구는 독서를 통해 정책형성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의 지적 능력 향상 및 남구의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 2월부터 독서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및 동기유발을 부여코자 이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 5명의 입선자는 자신들이 읽은 책을 소개함은 물론 본인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직원들이 배경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발표를 진행했다. 창의성 등 총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날 심사에서 “건전하고 지혜로운 사회는 개인과 사회의 가치가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여 어우러지는 곳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을 주제로 발표한 총무과 이풍희 직원이 최우수자로 선정 됐다. 박우섭 청장은 “책 읽는 도시 의미가 갖는 중요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도서의료취약지역 영흥면을 시작으로 인천응급의료 정보 센타 전문의 교수 및 1339응급 구조사 3명과 함께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도서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옹진군은 119구급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로 현장후송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는 현장 초등대처능력이 더욱 필요하기에 면사무소 전 직원을 구조 요원화 및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등 지역주민 전부를 대상으로 위급상황시 ‘내 가족, 내 동료는 내가 구한다’라는 생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활동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기본 인명구조술(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습, 군민이 참여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기본적인 구조 및 응급처지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군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뇌라는 것은 산소에 민감한 조직이기 때문에 3~4분간 혈류가 도달하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되므로 위급상황에서 현장대처로 가슴압박을 시행하면 최소한의 산소가 몸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뇌사를 지연시킬 수 있다”며 주민의 현장 초등대처능력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했다.
인천시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제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주안역 일대는 미디어 아트로 출렁이게 할 강현주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추진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안미디어 문화축제에서 2011년 코디네이터를 맡은 강현주 인하대 교수는 “올해로 8회를 맞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주목할 점은 그간 부침이 있었지만 8년 동안 이어왔다는 것”이라며 “미디어 예술축제로 정체성을 만들어내고자 했던 초심을 살리고 주민 축제로서 다가가고자 했던 과정의 장점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 위원으로 연을 맺으면서 줄 곧 축제에 대해 고민을 해왔던 그다. 그는 축제를 탄생시킨 인하대 관련학과 교수로서 출발부터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왔으며 지난해 주안역 남구문화컨텐츠산업 지원센터내 인하 미디어 디자인센터가 개소한 것을 계기로 센터장을 맡으면서 적극적으로 몰두했고 결국 추진단장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교수는 “원년 축제는 가히 선풍적이었고 지금보다 열악한 미디어 환경에서 상당히 앞서나갔다”고 회상하며 “올해는 한발 나아가 ‘왜 주안이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驛)이라는 점에 주목했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가 오는 26일과 29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4~12개월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해 유대감을 키우고, 아기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효과와 함께, 소화 배설 기능 향상 및 척추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기 마사지의 중요성과 효과 등 이론 교육과 키 쑥쑥 성장 마사지 교육, 소화 배설과 정서 안정을 위한 마사지,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 전신 마사지 등으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방법을 익히고, 가정에서도 쉽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이자 영아마사지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부모들에게 유익한 육아정보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749-8153~4)로 하면 되며, 교육 참여자는 개별 베이비 오일 또는 로션, 면타올 또는 속싸개, 여벌의 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내 연수동 소재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을바람을 타고’라는 부제로 제4회 연수구립예술단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친근한 구립예술단 위상의 재정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공연은 여성 합창단의 합창곡으로 시작돼 구립 풍물단의 창작 타악곡인 동천별곡, 구립 관악단의 연주곡과 성악곡들이 이어져 가을의 길목에서 격조높은 문화 예술의 향기를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테너 강무림과 소프라노 조경화, 가수 전영록, 양하영 등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구립 예술단의 아름답고 흥겨운 선율로, 가족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연수금요예술무대 등을 통해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및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810-7086)
인천공단소방서 한국 우수119소년단원으로 선발된 논곡초교 6학년 최진수 학생이 한국119소년단원 대표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벨라루스(동유럽) 민스크지역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 청소년 소방구조원대회에 참가를 한다. 세계 청소년 소방구조대회는 생명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소방방재청은 한국119소년단 활성화 방안으로 각종 봉사활동 및 활발한 참여를 한 모범소년단원을 선발해 세계청소년대회에 참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최진수 학생은 대회참가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소년단에서 일주일간 합숙훈련을 마쳤으며, 한국을 대표하여 구조기술 경연에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가 다음달 5일 구민의 날 행사 기간 중 천연조미료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의 서구화 경향과 잦은 외식 등으로 MSG(화학조미료) 섭취가 늘고, 이에 따라 성인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및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5일 구민의 날 행사장인 연수동 문화공원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가정주부 및 관심 있는 여성으로 선착순 40명이며, 재료비 및 준비물은 무료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조미료 소비 및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천연조미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식생활을 정착하여 구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천연조미료 만들기 행사 참석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연수구청 위생관리과 (☏ 810-734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8일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전국 12개 기초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 의원)를 방문했다. 이날 강길부 위원장을 면담하는 자리에는 기획재정위원회 김성곤 국회의원과 해남·완도·진도지역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도서지역 내 당면 현안사항과 다양한 시책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했다. 이자리에서 김성기 의원은 “섬 지역은 도서 특성상 도시지역과 비교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 형편에 다가오는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에 한 숨을 쉬고 있다” 면서 계류 중인 도서민 난방유 면세 공급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금번 국회에서 재 상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의료시설, 주거환경개선, 해상 교통여건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회의원들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기초의원 협의회 간사인 옹진군의회 장정민의원은 해상화물 운송요금이 지역별로 운임체계가 다르고 불합리한 요금 책정으로 인한 주민의 물류비 부담이
인천시 연수구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멘토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코칭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입학 사정관제 확대 시행을 비롯한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 적성 등을 주의깊게 고려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및 관리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건실화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2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각각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총 5차례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수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접수 기간은 1기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2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 및 구청 1층 평생학습 나눔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영역별 유형과 준비 방법 입학사정관제 준비와 포트폴리오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