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6년 11월 1일 개관한 연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비롯,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하루평균 약 500여명의 이용자가 다녀갈 정도로 지역 사회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약 6천800여종의 전자자료·시청각자료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환경을 구축하고, 모바일 전자책서비스 및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외국어 자료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다문화자료 코너’를 통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서로 화합하는 지역 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동화여행 페페의 꿈’을 포함해 개관 5주년 축하 댓글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회, ‘매직 사이언스 쇼 과학은! 내 친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남구는 2011년을 사회적기업 진흥의 해로 삼고 자체조례를 만들어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하는 등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지역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 날 심사에서는 당초 다수 신청업체들 중 지역밀착형 및 성장가능성 높은 특화된 업체들에 대해 현지실사 및 면밀한 서류심사 등의 1차 심사결과 최종 6개 업체를 선발, 열띤 경쟁을 거쳐 심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각기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1, 전통문화2, 환경2, 기타 등에서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 위원회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전통문화 분야인 닥종이공예 아리랑과 한국공예전승협회, 자동차부품 리폼업체 아인코리아 및 차량탁송을 하는 신안탁송 등 6개 업체가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한편 이날 지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 심사도 함께 진행되어, 선정결과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지정업체들은 향후 전문
인천시 남구는 지난 21일 동 청소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장 및 청소담당과 폐기물수거업체 관계자가 한자리 모여 깨끗한 남구 조성을 위해 청소행정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 행정업무의 원활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청소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이행과 업무 추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해소와 이면도로 청소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에서는 폐기물 수거업체의 동별 중간집하장소에 대해 무단 쓰레기 발생 예방과 주민불만 발생시 장소 변경 및 폐지 등 적극적인 처리를 요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후 잔재 쓰레기 방치 사례 근절과 쓰레기 수거관련 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 등 청소 전반의 협력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인천시 남구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청조적 학습도시 만들기 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인하대학교 다문화 및 사회통합센터와 함께 주민참여형 창조적 학습도시만들기교육을 남구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남구는 각 동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 2개동(숭의1·3동, 주안5동)을 선정했으며, 숭의1·3동의 109번지 문화마을조성사업을 선정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1기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개강식에서는 김상열 강사(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유물과장)가 나서 ‘옛 인천의 중심, 남구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원인천으로서의 남구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최원영 강사(인하대학교 겸임교수, 극단 십년후 대표)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31일에는 성미산지키기 운동에서 출발, 주민간 스스로 커뮤니티를 통해 생태마을을 조성한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마을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형 창조적 학습도시만들기교육은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주민주도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올 하반기 숭의1·3동과 주안5동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직접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8일 201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과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6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지난 2008년에 제정된 ‘연수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방세 납부와 구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세의식과 자긍심 고취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함께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내 성실납부자로, 금년도 지방세 납세액이 5만원 이상인 100명과 재정 확충을 위해 기여한 지방세 납부액 1억원 이상 3개 법인, 5천만원 이상 3명을 각각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의 추첨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개별통지와 함께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이번에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각 10만원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15일 학익고등학교 전교생 9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약사회 소속 약사를 강사로 지원받아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이라는 주제로 약의 정의와 종류, 부작용, 약의 대사, 부작용 대처방법, 카페인 과량 복용 시 문제점, 불용의약품 폐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수성 보건행정과장은 “그동안 실시해온 금연 위주의 교육 틀을 탈피해 청소년에게 약의 정의, 부작용, 오남용, 의존, 중독 등을 알리고 이로 인한 피해를 열거함으로써 약물 오남용 예방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7일 조정필 경찰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회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동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9일 공사를 시작한 민원동 청사는 연면적 1천685.48㎡(약 509평)의 지상 3층 건물로 증축, 그동안 협소했던 사무공간과 주차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민원인들의 편의 도모와 지역 내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됐으며 1층에는 민원봉사실, 청문감사실, 교통안전계, 사고조사계, 2층에는 수사지원팀, 지능팀, 사이버팀, 경제팀, 3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자리 잡았다.
17일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및 품평회' 본선에 진출한 20개 업체가 전문심사위원과 주민평가단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17일 구의 대표 맛집 발굴 및 맛있는 음식을 관광상품으로 지원, 육성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11회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연대회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최고의 맛을 찾아라! 남구 맛집 경연대회!’라는 주제로 20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음식의 맛은 물론 색감, 모양, 창의성 등을 전문심사위원 및 주민평가단이 심사했다. 심사결과 구의 맛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작으로 10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 지정 간판을 부상으로 전달해 업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경진대회 수상업소 홍보 책자를 발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와 병행 추진한 음식 품평회에서는 지난해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최근 화재예방 및 화재 시 대응을 철저히 하기 위한 공공기관 소방 합동훈련을 식약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과 구급대원 그리고 식약청 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가상화재 시나리오를 토대로 식약청 자위소방대원이 주축이 돼 화재신고,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으로 이뤄졌고 훈련 전체 지휘는 주안119안전센터장이 맡았다. 이밖에 훈련의 마지막으로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연찬을 실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실제 소화기 사용과 옥내소화전 방수를 경험하면서 초기화재진압의 중요성과 화재진압방법을 확실히 몸에 익혔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내년도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 제도란 정해진 사업기간 동안, 도시가스, 중앙 난방 및 지역 난방의 평균 사용량을, 일정 부분이상 절약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저탄소 사회 구축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2012년도 실시 기간(2011년11월~2012년4월) 중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과 직전 1개년도 동일 기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5% 이상 절약한 가정이 해당되며, 가구 당 최소 5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 관내 1년 이상 거주자로서 도시가스 사용가구 혹은 중앙 난방 및 지역난방 사용 아파트 단지로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경우 해당 동 주민센터로, 중앙난방 및 지역난방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서 및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지역경제과로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