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삼광유리 원 그린 스텝 캠페인과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전달식’이라는 다소 긴 타이틀을 내건 행사다. 이는 남구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이 펼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과 관련, 삼광유리가 도시락 용기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전달식을 갖는 자리였다. 행복도시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4월 사회적기업육성센터에 용기를 지원할 업체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센터는 기업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책임프로그램(CSR)에 초점을 맞춰 업체를 물색, 남구에 공장을 둔 유리전문 업체 삼광유리(주)로부터 지원약속을 이끌어냈다. 삼광유리는 사회공헌 책임 프로그램과 마케팅을 접목시킨다는 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자연친화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아 원 그린 스텝 캠페인 이라는 명칭을 만들어냈으며 이날 유리밀폐 용기 글라스락 도시락 400세트를 주는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센터에게도 이날 행사는 의미가 특별하다. 사회적기업이 기업으로 재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컨설팅을 시도, 그 첫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센터는 사
최병덕(52) 한나라당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남구에 대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남구 제1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병덕 한나라당예비후보는 24일 한나라당 시당에 접수를 마치고,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손대대로 살고싶은 명품·일류도시 인천을 우리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전국3대 도시인 인천에 가정법원이 없다”며 가정법원 유치를 공약하고 인천대가 떠난 도화지구를 문화산업 도시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며 재정비 사업 지원기금 확충으로 주민의 수익성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최 예비후보는 관내 공단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실질적인 재래시장 지원조례로 재래시장 활성화, 인천시 거주 대학생 등록금 지원제도 확충 및 학자금 이자 지원확대, 취업후 등록금 상환제 이자율 인하, 아동 성폭력 민·관·학 인프라 구축 등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계획도시였던 남구가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한번 재구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살기좋은 남구,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 힘 있는 경험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당원들은 물론 남구 구민들과 지속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협의회가 불우이웃 등을 돕기위해 김장배추를 파종하고 있다. 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는 24일부터 3일간에 걸쳐 공기안전매트 교육훈련을 현장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기안전매트 교육훈련으로 화재현장 또는 유사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공기안전매트 설치 후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낙하훈련, 공기안전매트 인명구조막에 대한 구성품 및 사용법 등을 훈련한다. 노경환 서장은 “종합적인 소방구조훈련 추진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면 모범·토속 등 우수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실전 생생 영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대비 및 급격히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접하는 음식업소의 영어사용 환경조성과 영업자의 영어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고객만족 서비스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식품위생업소 현장교육 시 294개소에 이론 영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인천시 명예시민외교관 이혜지강사가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레스토랑 잉글리쉬를 주제로 역할극을 통해 주문부터 계산까지 영어로 말해보는 생생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옹진군 전 숙박ㆍ식품위생업소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구 재정운영에 도움을 주는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2011년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에 제정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성실납세자 기준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로서 금년도 지방세 납세액이 5만원 이상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의 경품추첨프로그램을 활용, 100명을 전산추첨으로 실시했다.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 명단은 개별 통지와 함께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납세자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로, 지방재정의 확충 및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으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이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경찰서는 24일 남구 주안동에 소재한 허브어린이집의 6~7세 원생 30여명을 초대해 어린이들이 교통경찰 제복을 직접 착용, 교통안전교육 및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였고 또 교통경찰차를 탑승하고 직접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경찰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눈높이를 맞춘 교통안전교육으로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확립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밸트의 올바른 착용법과 사고사례, 차량외부 사각지대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조정필 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눈높이를 맞춘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또한 유치원 선생님과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23일 수인선 덮개공원 설치사업, 보조급전 구분소 이전 등 수인선 관련 민원의 진행상황과 관련하여 연수구를 사랑하는 모임(‘연사모’) 관계자를 비롯,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덮개공원 설치사업’의 진행 상황 및 보조급전 구분소 이전 설치 요구와 관련된 민원 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덮개공원 설치 사업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경인선 및 수인선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과 연계한 것으로서 수인선 연수역사 주변 지상구간에 덮개를 조성함으로써, 소음과 분진 문제의 해결은 물론 지역 간 단절 기능의 회복, 인근 상권의 활성화 및 상부 문화생활 공간의 제공 등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덮개공원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구가 지난 6월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예산 지원이 반려된 상태이긴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수역사 부근의
인천시 옹진군은 24일과 25일 각각 북도면과 연평면에서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및 생활개선회원의 영농기술전문화와 취미, 교양, 전통문화체험 등 여성농업인의 역량배양에 힘써왔으며, 지난 4월 20일 영흥면 배추재배 및 과제포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주 제조, 발효음료 만들기, 생활공간원예 등 6회에 걸쳐 24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썬스프레이만들기(자외선차단제)와 원예치료 및 실습을 실시한다. 특히 원예치료 및 실습은 다른 치료에 비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데 비교적 간단하고 기술투입이 적은 처치법으로 사회적 활동을 북돋우고 감각자극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하시키는 효과가 있어 연평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역농업 선도역할은 물론 농촌여성의 사회활동과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6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36회 연수금요예술무대의 공연으로 뮤지컬 ‘점프(JUMP)’를 공연한다. 뮤지컬 점프(JUMP)는 세계 3대 넌버벌 퍼포먼스로 뽑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상품으로 2003년 초연 이후 누적공연 7천회, 누적 관객 300만명(2010년 기준)에 이를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짜릿하고 스펙터클한 무술 동작과 안무뿐만이 아니라 굉장한 코믹연기 또한 어우러진다는 타임지의 평은 완성도 있는 공연인 점프(JUMP)의 매력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점프(JUMP)와 같은 우수한 공연의 유치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향유권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문화도시로서의 연수구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한그물 고기잡기’ 행사가 2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고기잡기 행사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영흥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돋보인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한 관광객들 및 영흥주민들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자축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기잡는 것을 즐겼다”며 “이번 체험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 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