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5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등에 대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들이 문화와 생활습관의 차이로 쓰레기 배출요령을 인지하지 못해 무단투기 행위 등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을 실시케 됐다. 이에 남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제작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박우섭청장과 제17사단장, 방위협의회원, 경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1년도 하반기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을 가졌다. 이날 시범을 주관한 남구는 민·관·군이 한반도의 현 안보상황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지방자치 단체장 중심으로 통합방위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공세적인 후방 지역의 작전태세 완비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앞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 유공자에 대한 남구청장과 제17보병사단장의 표창장 수여식 진행됐고 남구 오영식 자치행정국장 등이 강사로 나서 ▲현 안보상황 및 통합방위 태세 중요성 ▲통합방위 관련 법 체계 ▲통합방위기구 구성 및 임무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시범을 마친 박우섭 청장과 제17사단 관계자는 “이번 2011년 하반기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으로 통합방위상황 발생 시 민·관·군이 연합해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8월중 영흥면 소재 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3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을 방문해 구강질환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잇솔질 교육 및 틀니 관리요령 불소양치,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생활인교사들에게는 입소자들에게 알맞은 잇솔질 교습과 구강질환에 대한 연관관계를 알렸다. 입소자들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 장애우들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강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한국대학씨름연맹과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동 송도 컨벤시아 옥외 야외전시장에서 MBC와 MBCsports 중계로 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한국대학씨름연맹이 주관 연수구와 연수구의회 후원으로 ‘2011 세계모의유엔회의’를 맞아 송도 국제도시를 방문하는 세계의 각국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5천년 역사와 함께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전통 민속씨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 유엔의 주역들이 벌이는 ‘2011 세계 모의유엔회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관계자들과 세계 57개국 600여명의 각국 대학생, 초청인사, 옵저버, 외신 기자단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젊음과 열정 가득한 축제의 장이다. 구는 이 기간 중 개최되는 전국대학 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혼과 패기가 넘치는 전통 씨름을 소개하고, 아울러 국제도시 연수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동아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전국 14개 대학씨름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7개 체급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통해 다양한 씨름기술의 진수가 펼쳐지게 된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전통무용, 외줄타기 공연, 난타공연 등 씨름 경기
오는 13일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 옥외 전시장에서 국제도시 송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로 ‘제4회 송도 해돋이 축제’가 펼쳐진다. 4일 송도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4번째로 맞는 이번 축제를 ‘주민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2011 세계모의유엔회의’를 맞아 전 세계 젊은 인재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비롯해, 세계 모의유엔회의 참가를 위해 방문한 외국 학생들이 이번 해돋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식전 행사와 메인 공연을 구성한다. 또 홍보 부스에 마련된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통해 전통차 및 전통주 시음, 한복 입어보기, 가야금, 사물놀이, 탈춤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한국의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후 8시 30분부터는 전국대학장사 씨름대회와 연계해 용장급을 비롯한 4체급의 체급별 결승전을 잇따라 개최, 한국의 전통 경기인 민속씨름의 묘미를 외국인들에게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는 축제 주요 공연에 ‘제주도 물허벅 공연’을 편성하는 한편,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매도시 제주 성산읍의 특산물 소개와
인천시 남구는 인천 남부경찰서와 협력으로 장애인 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전동휠체어 중 측면 또는 후면 반사판이 미부착되는 경우가 50%이상, 전조등 미부착이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중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지원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안내문을 제작해 안전운행 교육 실시와 함께 야광판을 제작 부착하고 있다. 이미 지원받은 장애인에 대해서도 우편안내 및 방문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행권리를 지원 할 계획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통행권리 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신·시도 연도교 아래에서 ‘한 그물 맨손 고기잡이’ 행사를 실시한다. 맨손 고기잡기 대회 신청 접수는 지난 1일부터 행사 전일까지 접수를 받고행사 당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 받아 선착순 500명으로 참가비 5천원을 내야 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는 먹거리 장터에서 별도 비용을 내고 회를 뜨거나 생선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인접되어 있는 북도면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30~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신도에 위치한 구봉산은 잘 닦인 산악자전거 코스와 4㎞의 임도에 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울창하고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강화 마니산이 한눈에 보여 등산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곳이다. 교통편으로는 영종(인천)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오전 7시부터 매시간 10분에 출발한다. 한 그물 맨손고기잡이 대회 참석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 에서 확
인천시 연수구가 연차별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연수동 늘봄 어린이공원과 동춘동 봉재 어린이 공원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택지 개발을 통해 획일적으로 조성되어 노후화된 공원의 기능과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다. 특색 있는 주제를 부여해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인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연수2동 늘봄 어린이공원은 구가 지난해 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 지하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공원 복구와 재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구는 이곳에 주제 은하의 세계 와 아지랑이를 부여하고, 공원 시설과 녹지 기능을 재조정하여 특색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램프 구조물을 이용하여, 성벽 놀이대와 조합 놀이대 등의 놀이 공간을 구성하는 한편, 공원 중앙에는 장미꽃이 만발한 화원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은하수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동춘1동 봉재 어린이공원의 경우에는 생명의 세계 ‘올챙이, ‘숲
인천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의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동안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 중 사안이 위급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을 위주로 진행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주안8동 산 62번지 2호의 복지시설 신축지 옆 절개지 토사유출 지역, 문학배수지 승학체육공원 외벽담장 붕괴 및 절개지 훼손 지역을 돌아봤다. 피해지역은 문학동 162-2 제2경인고속도로 옆 토사유출 지역, 학익 배수지 일대 하수관리 문제 지역, 학익1동 대인파크빌 옹벽 붕괴 및 토사유출 지역으로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각 현장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관계 기관 및 공무원과 함께 재난피해 현장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봉락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집중호우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며, “재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의정활동에 적극
인천시 연수구청내 북카페 ‘책이랑’의 8월 정기 영화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북카페 ‘책이랑’은 지난해 구가 구청장실을 축소해서 주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서, 지난달부터 구는 북카페 이용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정비해 정기 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되는 정기 영화 상영은 11일 ‘산드라 블록’ 주연의 ‘블라인드 사이드’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강풀 원작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25일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블랙 스완’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