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하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남구는 이 자리에서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표창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일자리창출 전담조직 신설, 일자리담당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목표 대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실적 우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의 시책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업무연찬회는 전국 244개 지자체중 44개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 자치단체 시상 및 2011년도 지역일자리 추진계획 설명,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박우섭 구청장은 "구정 최우선 과제인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2011년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도화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대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 안전센터에 따르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는 학교별로 담당 소방관이 지정되어 학교방화관리 업무를 지도 감독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다는 것이다. 주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실시로 실질적인 학교 소방안전교육이 될 것이고,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소방서와 담당 학교 간에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3층 대 상황실에서 ‘연수구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연수구에 따르면 최근 점점 심각해지는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자원과 환경 용량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이 필요한 시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범국가적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저탄소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지난 21일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을 주제로, 기업과 학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 기조 강연에 나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연수구 발전 전략’에 대해 소신을 펼쳤으며, 이어서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의 서주원 상임회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제 21’, 인천발전연구원의
여성들로만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소속 의원 80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간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1년 상반기 정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21일 참석의원들에 따르면 워크숍 첫날인 17일에는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바람직한 해외연수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선배 의원들로부터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듣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연수의 경우 그간 외유성 논란으로 때마다 논란이 이는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잡고 실효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독일 등 해외 모범 연수사례 연구를 통해 현실 정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열고 ‘2012 국회의원 선거 선출직 30% 여성할당을 강제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출직에 여성 30%를 할당할 것과 각 정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여성후보 30%를 공천하도록 요구했다. 성명을 통해 여성의원들은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4.5%로 최근 국제의회연맹(IPU)이 조사한 155개국 평균(
인천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1/4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엄옥희, 이문자, 조용현, 최상은씨 등을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1/4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엄옥희(59·여)씨는 남구 주안5동 적십자회 회원으로 다문화가정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 김장전달, 어버이결연세대 반찬지원, 주안북부역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이문자(54·여)씨는 여성복지관 봉사자로 인천의료원에서 매주 2~3회 지속적으로 의료원 안내봉사 및 환우들을 돌봤으며 조용현(23)씨는 ‘용마루야학교’ 교장으로 현재 역임중이며, 관내 지역주민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주3회 이상 검정고시 대비 수업 및 문자 해득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최상은(49·여)씨는 남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으로 어려운가정 30세대에 반찬조리 및 설거지, 밑반찬 배달 등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하도로에 봄 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햇다. 인천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3월말까지 겨우내 오염 및 훼손된 도로와 교통 시설물에 대해 물 세척 및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남구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각 사업별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이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에 참가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고압세척기 및 기타장비를 활용해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하보도와 버스승강장, 도로안전휀스 등 도로·교통시설의 물 세척과 보수를 시행하고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공원 및 녹지대 등에 대해 시설물 세척, 화단 하부 쓰레기 제거 및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가하고 있는 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가 완료되면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세계 이마트 연수점은 21일 인천시 연수구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천㎏을 전달했다. 이날 이마트 연수점이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그동안 쌀을 직접 모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기부물품으로 연수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쌀 전달식에는 신세계 이마트 연수점의 남구혁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쌀을 전달받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인천광역시 본청 및 소속기관과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수준 및 직원들의 전화 응대 친절도를 평가해 민원행정서비스 및 전화 응대의 문제점을 도출,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가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위탁,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것이다.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의 경우 시 본청 및 군·구에 민원을 제기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중 기관별 민원인 리스트를 활용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총 2천224명의 표본을 추출,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친절도 조사’의 경우는 시 및 군·구 342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5번씩 전문모니터 요원의 전화모니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연수구는 ‘전화 친절도 조사’ 부문에서 평균 85.7점으로 10개 군·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조사’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구는, 인천시의 친절 봉사 유공
인천시 남구 주안4동 주민센터는 자치센터 하모니카반 주관으로 지난 17일 주안4동 경로당분회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행사 ‘사랑과 나눔의 작은음악회’와 다과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유환욱 주안4동 하모니카반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삼아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등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어르신의 큰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홍석일 동장은 “이날 행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건강과 함께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행사가 정기적으로 계속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교양학부 일본어 수강생 및 일본어 글로벌존 학생 약 200여명이 일본 대지진참사와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지역 주민들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글로벌존 학생들은 교내에서 가장 왕래가 많은 학생식당과 학교 레스토랑 앞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은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금 모금은 일본어 수강생 및 글로벌존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지만 학생들의 호응과 규모 등을 감안해 총학생회에서도 동참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인 성금은 주한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만호 입학처장은 “일본과 우리는 애증이 교차하는 파란의 역사를 나눴던 관계지만 지난 11일 엄청난 자연재해로 한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주기위해 이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