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드리미(DREAMY) 남구,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10년도 남구자원봉사자대회를 열 예정이다. 대회는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 및 표창한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자원봉사활동 전시 및 홍보 등의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캐릭터 ‘드리미(DREAMY)’의 탄생을 기념하고 2010년도 봉사왕 13명을 비롯해 58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인천시 인증패(9월30일 기준 봉사시간 총 누적 5천시간 이상 봉사왕, 4천시간 이상 금장, 3천시간 이상 은장, 2천시간 이상 동장)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는 최근 포항시 요양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25일 관내 노인전문요양원인 구세군 남동 평강의 마을(남동구 고잔동 소재)을 방문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5대와 인원 39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에서는 ▲대형화재 대비 자위소방대 초기능력 강화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구조방법 강구 ▲인근 소화용수 및 소화활동설비 활용방안 강구 등 초기 진압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김학섭 고잔119안전센터장은 “초기 대응능력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 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가지고 취약요인에 대한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 남동평강의 마을은 지난 2005년 5월에 개원해 뇌졸중, 치매, 중풍환자 등 63명의 노인분이 입소하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3일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4명이 2010년도 관내 주요공사현장 18개소에 대한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실공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공업체의 책임성과 경쟁력 향상을 유도해 이후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2010년도에 사업이 완료된 문학 산성 보수 및 탐방로 조성사업 등 18개소의 주요 공사를 대상으로 사업완료 후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와 현장 민원사항을 파악 개선토록 조치했다. 또 각 공사별 점검표를 토대로 항목별 시공사항을 평가해 주요 건설·건축사업의 환류(Feed-back) 기회를 갖고 부실사업에 대한 시정 및 보완조치 신속히 실시, 동일사례가 발생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주요 공사현장 확인, 평가를 통한 현장행정의 구현으로 추후 관내 주요 공사에 대한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6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제14회 연수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연다. 제218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연수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은 ‘풍물 젊은 명인전’이라는 공연주제로 다양한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젊은 명인전 외에 설향무용단과 리듬몬스터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되는 타악 퍼포먼스가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시작인 제1부 ‘젊은 명인전’에서는 부포놀이, 벅구놀이, 설장구놀이 등 흥겨운 풍물놀이가 이어지고 제2부에는 구립풍물단원들과 설향무용단, 리듬몬스터(비보이)가 협연하여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체육과(☎ 810-708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과 함께 지난 22일 주민 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용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김장용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서산시 대산읍의 싱싱한 농산물인 무, 배추, 천일염, 뜸부기 쌀, 대파, 쪽파, 흑미, 현미 등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배추 값 폭등으로 구입을 미루고 있던 연수지역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8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인천 연수구가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2천155억 원보다 15.7% 증가한 2천493억 원으로 편성, 구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23일 연수구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5.9% 늘어난 2천39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9.8% 늘어난 98억원이다.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구는 내년도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올해보다 74.4% 증가한 1천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시의 재원조정교부금은 올해보다 42.3% 감소한 295억원, 보조금은 9.2% 늘어난 1천26억 원으로 계상했다. 지방세의 경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도시계획세와 취득무관등록세가 구(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보다 126.3%가 늘어난 77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규모는 교육부문 67억 원(전년대비 349.1%), 보건부문 75억 원(46.8%), 사회복지보문 1천159억 원(28.3%), 농림해양수산부문 33억원(92.8%), 일반공공행정부문 363억 원(62.2%), 공공질서 및 안전부문 19억 원(37.3%), 문화 및 관광부문 35억 원(22.2%), 국토 및 지역개발부문 86억 원(-64.0%)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 2일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재해봉사단의 생활안전체험 교육은 기상이변 및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생활안전 체험교육으로 ▲지진 및 풍수해 체험 ▲화재시 연기체험 ▲전기안전체험 ▲교통안전 ▲긴급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을 경험해 재난재해 비상시 긴급하고 신속하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구가 김장철 맞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구청앞 상징광장에서 개장 운영한다. 22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연수구와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충남 예산군, 전남 완도군을 비롯해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 생산자 단체(농협)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김장용 야채, 양념류, 젓갈류 등 양질의 농수산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해 판매함으로써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장용 배추, 무 우,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비롯해 대관령 한우, 황태 및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야채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판매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구매 편의를 도모해 왔다. 또 이상 기온 및 태풍에 의한 채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가계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있음> 지역 주민의 구매 편의를 도모해 왔다. 또 이상 기온 및 태풍에 의한 채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가계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있음>
인천 남부소방서는 포항시 ‘인덕노인요양센터’의 화재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유사시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햇살요양병원 등 29개소 관계자 직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2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치료중인 요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요양원은 환자들의 피난대피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비상구 위치 파악 및 확보의 중요성과 화재발생시 피난계단을 통한 지상 및 옥상으로의 피난유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조응수 남부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은 “요양원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일표(인천 남구 갑) 의원이 이번 ‘2010년 국정감사’에서 중소상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 ‘중소기업·서민경제살리기국감’, 국정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 의원은 해외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우선구매권 확보’ 노력이 필요함을 촉구했고, 경제자유구역 평가와 육성·지원 정책의 방향,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시 국산점유율을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활발한 활동으로 홍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지식경제위원회에서 다시금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서민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올바른 정부정책의 대안제시를 통해 한층 성숙된 의정활동과 열과 성을 다하는 정치에 매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