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공원시설 현대화를 위한 주제공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문화공원에 특색 있는 테마를 부여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구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메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중 준공예정이며 약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면적 41,909㎡ 중 21,329㎡의 부지에 ‘소리의 향연’이란 주제를 부여하여 테마가 있는 참신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모든 연령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변모하게 된다.
연수구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09년도 1도시 1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 산하 평생학습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1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으로 평생학습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일표 국회의원(한나라당 청년대학생실업문제해결팀장, 인천 남구 갑)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본관 간담회의실 에서 ‘청년실업해소와 고용촉진 방안 모색을 위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 의원을 비롯해 빈 나 특위(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 강명순 위원장과 이범래 국회의원, 노동부 청년고용대책과장(김영중), 중소기업청 경영지원 국장(김진형),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박종선), 전국경제인연합회 노사정책팀장(고용이)과 인하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 소장(김경규), 인천대학교 인재개발원 과장(임병미) 그리고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해외인턴프로그램과 공공인턴프로그램 등 정부지원인턴일자리 정책의 부실화, 건실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자료 부족, 직업능력개발카드 사용의 실효성과 형식적인 운영 등 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은 기피하고 대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임금격차와 복지여건의 차이 등 사회적 현실을 토로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에 대한 복지여건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
연수구는 지난 10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인 비류공연장에서 ‘연수구 날 City Day’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연수구립예술단 ensemble festival’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기원을 위한 연수구립예술단의 합동 공연무대를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연수구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 연수구립관악단의 연주로 ‘에스파냐의 카니발’, ‘마이웨이’, ‘썸머 타임’, ‘메기의 추억 변주곡’, ‘라틴 판타지아 볼레로’, ‘내셔날 후렌치 마취’, ‘어게인 이스트’, ‘나와 함께 밤새도록 춤을.’, ‘라데츠 키 행진곡’ 등 경쾌한 무대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에서는 ‘푸르른 바람아’, ‘산유화’,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