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실현되는 도시 Vision 남구’를 구정목표로 활기찬 경영행정을 펼치고 있는 남구가 고품격 도시건설을 위해 구 공무원 전체가 주민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 민원실은 주민위한 열린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실 방문객에게 최대한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등 주민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구는 여권팀의 3일내 여권 우편발송 서비스를 비롯, 가족 관계서류 영문번역 지원, 민원처리 신속성을 위한 각종 행정장비 무료 지원, 무료전화 및 인터넷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관행적이던 폐습은 보안하고 민원인 위주의 행정을 발굴, 효율성을 높이며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 운영,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고객 지향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평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업무나 제도는 적극 도입, 직원 참여 방식의 업무 능력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장애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지난 6일 기업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주최로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선물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 전 지역의 160여개 사회복지기관 및 주민자체센터 등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 가정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인천지역 내의 주요 공기업과 금융기관, 백화점, 병원 등 30여 곳의 기관 및 단체에서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진행됐다. 구는 또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인천지역 내의 사회복지기관 및 주민자치센터가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각 장애가정이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조사, 기업과 단체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나눴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는 것. 조흥식 관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겨울나기 선물을 받기 희망하는 장애가정은 많았으며 경제가 어려워 행사를 축소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예상 밖에 많은 기업들에서 지역의 어려운 장애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었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천의과학대학교와 ‘연수구치매센터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구보건소의 치매센터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무교 구청장과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 보건소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인천적십자병원에서 맡아오던 구치매센터를 내년 1월부터 오는 2010년까지 2년 동안 가천의대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구치매센터는 그동안 치매노인 대상 주간프로그램 운영과 중증 치매노인 가정방문, 치매센터 가족모임 구성 운영, 치매예방 교육 및 홍보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군·구 가운데 최초로 지난 2005년부터 치매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운영,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센터 이용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구는 최근 치매노인들이 증가됨에 따라 이들 노인들의 편안한 여생과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5월에는 치매센터 개보수 공사를 완료, 기존 1층(약 80평) 규모를 1, 2층(약 160평)으로 확장하고 1일 이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 상황실에서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과 간사,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각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동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을 갖고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또 이날 행사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와 1도시 1특성화 사업 러닝마켓 운영계획 안내 등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민자치센터 관계자간의 격의 없는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내실있는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업무연찬회 등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부소방서 신기119안전센터는 4일 남구노인문화센터(용현4동 소재)에서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노인들은 소방대원의 설명을 들은 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실습하고 비상탈출구 및 피난기구(경사식 하강구조대)를 이용한 대피훈련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들의 경우 화재나 응급사고 발생 시 기본적인 대피요령이나 장비 사용법, 응급 처치 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처방법을 익히면 유사시 심각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어 노인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자원봉사센터 10주년 및 제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열린 행사로 구자원봉사센터의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자원봉선자 및 단체 28명에 대한 표창과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관련기관 및 개인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아울러 자원봉사동 실적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인증패가 수여됐다.
연수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질병, 실직, 노령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아닌 관내 저소득 틈새계층의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틈새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또는 긴급지원 신청에 법적기준 초과로 선정에서 제외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틈새계층 겨울나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저소득가구는 해당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 신청하면 소득과 재산 등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주거비 및 난방비, 의료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공무원 초과근무시간에 대한 보상액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공무원이 직접 기부문화에 동참, 지난 6월부터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월 직급별 1시간의 초과근무 수당분을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현재
남부소방서는 3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래연습장과 단란주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 및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들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다중 이용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발생한화재사례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연수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12월 중 공무원 월례조회에서 구 산하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무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최근 국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에 대한 청렴도가 요구되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사회의 직무수행 긴장감 이완을 방지하고 반부패 정서를 확산, 지역주민들이 신뢰하는 투명한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창룡 교수(인제대 언론정보학부)를 초빙,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패방지 관련 정책 소개와 부패방지 수범사례 소개, 공직자의 사명과 윤리 공직자의 청렴자세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비리와 부패를 경계하고 실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반부패 노력과 의지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주민의 만족도가 증가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