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이공계열 미취업자의 취.창업을 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34세 이하 이공계열 학·석사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이 6개월 간 연구원으로 직접 고용해 학교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거쳐 취업이나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인하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며, 오는 2021년 2월까지 3년 간 7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하대는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4개의 트랙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Solution-finder’로 산업 현장에서 업체가 겪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정으로 참가 학생은 업문제 해결 프로그램 이수 뒤 R&D 인턴으로 각 기업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각 정부부처 R&D 과제 수주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도 전담하는 과정과 대학의 표준분석연구원 보유 장비를 활용해 기업 시제품 제작과 시료 분석의 역할도 수행한다. 마지막은 ’기술창업자’로 대학은 창업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해커톤
인천 남부소방서는 최근 관내 인하사대부속중학교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 소개 ▲119종합상황실 견학 ▲방화복 착용 및 개인안전장구 사용법 체험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봉동경로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나누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는 최근 선학동 시각장애인 지원가정에 직접 제작한 TV거실장과 선반장 등 맞춤형 생활가구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도 아트트리는 관내에 목공의 재능이 절실히 필요한 곳들을 직접 찾아 만들고, 고치며,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17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 ‘송도국제도시 악취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구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빈번히 발생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24시간 상시 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수시 악취환경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시간대 주요 악취 배출 의심시설에 대한 집중감시를 실시하며, 향후 무인악취포집기 확대 운영, 송도국제도시 악취협의체 구성 및 악취모니터링 운영 등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 방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다음달 2일 개관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가 18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17일 구에 따르면, 체육센터는 연면적 3천281.2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체육센터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 헬스 등으로 추후 요가, 주부가요교실, 어린이 창작미술, 독서글쓰기, 청소년 기타교실 등 문화·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을 맡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청원 이사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 교양, 아동,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고남석 구청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파크 조성 관련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파크 내 체육시설과 놀이시설 등 설치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주체형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주체형 마을학교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위한 모임’ 참여자들이 지난 3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실내놀이터’란 주제로 신체놀이, 정서발달과 사회성, 협동심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아이들, 마을 강사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그간 함께해온 소중한 만남을 되짚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매주 금요일만 되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만나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모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느낄수 있었다”며 “마을의 아이들이 골목골목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온마을학교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들을 교육청과 함께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인천 연수구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송도국제도시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악취원인 파악과 민원해결을 위해 현재 담당부서에서 24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악취종합상황실을 악취발생 현장지역인 송도3동 주민센터에 관련부서 합동으로 24시간 연중 확대 운영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악취원인조사를 위해 예비비로 현재 5대를 운영 중인 무인악취포집기를 11대 추가 구입해 확대 운영하며, 인천시와 협의해 악취 실시간 측정기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송도국제도시 악취협의체를 구성하고, 악취모니터링 요원을 확대 운영해 구민과 함께 악취 민원 해결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내 악취배출원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환경순찰을 통해 악취저감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남동산단, 시화공단 등 주변 악취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악취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행정력을 동원해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올해 4월 30일과 지난달 27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3일 신설된 옥련119안전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설된 옥련119안전센터에는 소방차량(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3대와 23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주민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