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모두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5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2개 분야(자연재해·감염병)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의왕시가 2020년에 열리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의왕시가 2020년 10월에 열리는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최장소는 29만5593㎡ 규모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다. 이들 지역은 하루 평균 5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주제(가제)는 ‘자연애(愛) 도시 의왕에서 정원을 거닐다’로 정했다. 시는 앞으로 15억원을 들여 정원디자인 공모·조성,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부스 운영, 컨퍼런스,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부터 추진하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이번 경기정원 박람회가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는
의왕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베스트디지탈(대표 최병진)과 푸르메다(대표 석보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에스디에이(대표 심상범)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는 ㈜파워링스(대표 최진일)와 태원공업(주)(대표 안태영)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왕시 1인 창조기업으로서 건강한 의왕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1인창조기업상에는 ㈜아이오티스퀘어(대표 박현)가, 청년일자리상에는 ㈜픽셀로(대표자 강석명)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플랫폼 시대의 진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영수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의왕시·경기경제과학진흥원·고용노동부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동아리 공연으로 타투의 난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8년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일 의왕시에 따르며 경기도내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정책평가에서 내손도서관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운영자에 대한 실무교육과 도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컴퓨터를 구입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립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도서관 주말 운영 등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안혁 내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과 공립도서관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파워링스 최진일 대표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 김상용 센터장에게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직원들이 연말 송년회를 여는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센터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파워링스는 좋은 사람들이 참 좋은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고부가 가치 특수 배터리 분야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열린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기반 마련’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내손2동에 위치한 포일남교회는 지난 7일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400만 원을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숙 위원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입학한 소외계층 자녀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입학한 소외계층 자녀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새로운 희망을 안고 대학에 입학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고맙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17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왕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댄스&스피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과 함께 올 한해 이웃들을 위한 헌신으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대한적십자 부곡동봉사회의 임봉자 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상에는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김용호(의왕시 해병대전우회)씨, 유육남(의왕경찰서 시민경찰)씨가 각각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올 한 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모집 한달 반 만에 1천 곳을 넘어섰다. 의왕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1천 곳울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결과 11월 말 기준 1천17곳이 모집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상품권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일 의왕사랑 상품권의 1천번째 가맹점인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팡팡노리터’ 키즈카페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직접 찾아가 지정서와 함께 스티커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팡팡노리터 이정관 대표는 “1천번째 가맹점이 돼서 기쁘다. 앞으로 의왕사랑 상품권이 많이 사용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합리적 소비생활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사랑 상품권은 내년 1월 15일부터 발행된다. 발행일부터 2월 28일
2019학년도 수능 정시합격 전략 설명회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9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와 달리 대치동 컨설팅 전문업체인 ‘(주)퓨처플랜’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달 치러진 대학수학 능력시험 결과를 토대로 각 대학별 정시·추가합격 분석 및 전망 등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핵심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수험생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정시 37만 합불 데이터 분석 탑재의 배치 자료집이 제공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