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28일 오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집회를 열고 표준운임제 법제화,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화물연대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야당 관계자 등 8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후 1시께 의왕역에 집결해 ‘물류를 멈추고 세상을 바꾸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보로 행진, 오후 3시30분께 의왕기지에 도착한 뒤 집회를 진행했다. 화물연대는 “다단계하도급 착취에 시달리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입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왔다”며 “표준운임제를 법제화하고 산재보험 전면 적용을 비롯해 특수고용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의왕기지 앞 공터에 설치된 20m 높이의 광역교통관제탑에서 사흘째 단식을 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봉주(51) 서울경기지부장은 격려발언 형식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집회장소 주변에 14개 중대 1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했으나 충돌은 없었다.
의왕시에 사회적 기업 1호가 탄생했다. 의왕시는 관내 포일동 125-6번지 소재 송학푸드㈜(대표이사 이계용)가 최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심사에서 의왕시 사회적기업 1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는 기업을 뜻한다. 송학푸드㈜는 전체 직원(25명)의 44%인 11명이 저소득층과 60세 이상 고령자인 사회취약계층이다. 도시락을 제조·판매하는 송학푸드㈜는 지난 2년 동안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송학푸드㈜는 앞으로 3년간 인건비와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제1호를 계기로 의왕시에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락 제조·판매업체인 송학푸드㈜가 의왕시 사회적 기업 1호로 선정됐다. 의왕시에 사회적 기업 1호가 탄생했다. 의왕시는 관내 포일동 125-6번지 소재 송학푸드㈜(대표이사 이계용)가 최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심사에서 의왕시 사회적기업 1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는 기업을 뜻한다. 송학푸드㈜는 전체 직원(25명)의 44%인 11명이 저소득층과 60세 이상 고령자인 사회취약계층이다. 도시락을 제조·판매하는 송학푸드㈜는 지난 2년 동안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송학푸드㈜는 앞으로 3년간 인건비와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제1호를 계기로 의왕시에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화재 및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사회발전에 따라 복잡하고 대형화된 재난현장 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각 대원 책상에 안전문구가 적힌 가족사진을 비치해 대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안전사고 긴급대응팀’과 ‘현장안전 조사팀’을 구성,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조사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국 아칸소주 한인 회장을 역임했던 정나오미(4·여)씨가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의왕시는 국내외적으로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정나오미씨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00년 6월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해 오는 동안 양 도시간의 국제 협력관계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고 있는 정씨는 제6대 아칸소 한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에도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의 자매결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씨는 “앞으로 미국내에서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민의 60% 이상이 의왕시에 살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첫 번째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왕시가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원, 마트 등의 편익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의왕시는 최근 한국인텔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의왕시민들 2천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ARS설문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도의 질문에 응답자의 61.3%가 ‘만족스럽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천혜의 자연환경(47.6%), 편리한 광역교통망(22.3%), 서민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8.2%) 등을 꼽았다. 또한 의왕시가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원, 마트 등 편익시설 확충(27.6%)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한데 이어 교육환경개선(20.7%), 여가휴식공간 확대(16.2%) 등이라고 응답했다. 또 장·단기 시책 사업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단기 시책사업으로 ‘백운 호수 수변무대 조성’을, 장기 시책사업으로는 ‘인덕원·화성동탄간 전철 조기개통’을 각각 첫 번
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김동원)와 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은 지난 23일 의왕시 고천동 고천체육공원에서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숙), 의왕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제12기 경기농산물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이해증진 및 우리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토마토, 아욱 등을 의왕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고향주부모임 의왕시지부 강선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홍보와 함께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확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의왕ICD주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개발사업 설명회에 서울등지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체들이 대거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의왕시는 지난 22일 서울 등 인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왕ICD산업단지 개발사업 설명회에 ㈜한진, 쌍용건설등의 건설사와 국민은행등 금융관련 기업등 입주 의향이 있는 150여개 기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왕ICD주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국토해양부에 그린벨트해제를 신청을 앞두고 수도권 2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입주 의향이 있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 개발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ICD주변 산업단지 개발은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25만6천여㎡를 해제,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동고속도로 부곡 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신부곡 IC, 국철1호선 등과 인접해 있어 최적의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인근에는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등 3천여명의 풍부한 기술인력이 확보돼 있는데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진행하기 때문에 주변
의왕시와 서울메트로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의 기술자문과 홍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익환 서울메트로 사장은 18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양기관이 궤도분야 및 레일바이크 기술자문지원,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서울메트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메트로가 갖고 있는 철도관련 노하우를 접목시켜 레일바이크의 안전성과 철새보호를 위한 소음방지에 관한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하철 1∼4호선까지 1일 400여만명이 이용하는 전철내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홍보할 수 있는 매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설치 사업은 의왕시가 총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3㎞에 걸쳐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의왕소방서(서장 김종일)는 13일 소방출동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소방서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적신호 시 정차금지지대 진입금지로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 배부 등 시민들의 의식 계도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의왕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는 출·퇴근시간 소방서 앞 도로에 신호대기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소방차 진출입을 막아 긴급시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옴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차금지지대를 설치했었다. 김종일 서장은 “적신호 시 정차금지지대를 반드시 지켜 나와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된 시민들의 의식 확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