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7일 부천 범박고를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 25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 교사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문화예술수업을 자발적으로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감성 함양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숨은 문화예술 교사전문가를 발굴해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음악, 연극, 미술 등 강좌에 특수학교 및 초·중·고교 교원 55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27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부천 범박고 김미화 교사전문가가 ‘즐거움과 감동을 뮤지컬 수업으로’란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했다. 김미화 교사는 뮤지컬 공연 수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뮤지컬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1차시:뮤지컬수업의 지도 방법 안내 ▲2차시:대본작성 실습 ▲3차시:모둠별 뮤지컬 실습 ▲4차시:모둠별 뮤지컬 발표, 소감 나누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뮤지컬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 뮤지컬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 소감 나눔, 문화예술교육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교
㈜ 해주이엔지 주해복 대표 수원시 삼성로 320번길 90에는 전기공사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해주이엔지다. 주해복(사진) ㈜해주이엔지 대표는 “산소만큼이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라며 “해주는 전기사용을 위해 남다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과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주이엔지는 각종 전기공사를 기반으로 크게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 전기 증설공사, 유지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기공사뿐만 아니라 견적, 시공, 유지보수, 컨설팅 등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기 사용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제안하는 전기요금절감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 대표는 “전기요금절감 컨설팅이란 합벅적으로 한국전력공사 약관, 요금부과체계, 전기요금 지출 내역의 사용패턴을 파악·분석해 절감할 수 있는 컨설팅 방안을 찾아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 금액 산출은 당사의 선투자와 컨설팅으로 인해 매달 절감된 금액의 50%를 3년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선투자 금액없이 기존의 지출되던 금액에서 컨설팅 금액을 지불하고 50%의 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후 ㈜시지바이오 오산 공장에서 ㈜시지바이오(대표 박재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천만 원 상당의 창상피복제 ‘이지폼’을 전달받았다. ㈜시지바이오는 근골격계 재생분야 해결하기 위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웃들의 사랑으로 본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의료품으로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대학교는 28일 오전 광교지역 대학로마을 주민대표 및 박광온 국회의원, 손희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도보통행로(거북샛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거북샛길은 올해 2월 신분당선 개통 후 광교(경기대)역을 이용하는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광교산 등반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설치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대학내 시설 활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상훈기자 lsh@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28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내 22개 시·군 장애 청소년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와 함께하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의 IT 경진기회를 제공,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MS경진대회, 정보검색대회, 게임대회(슬러거, 카트라이더, 닌텐도 테니스 will)등 다양한 분야의 종목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 잠재력과 재능을 발휘했다. 또 각 종목의 우수한 참가자 총 34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특히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예정인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재현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은 “대회 참가자들이 IT를 통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IT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8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캡틴경기 맵시스타클럽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최고의 CS 직원 모임인 맵시스타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객가치 창조’, ‘고객감동실현’, ‘고객행복증진’ 등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 도내 CS우수직원을 발굴하고 신입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CS견인차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고객행복 구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광수 경기영업본부장은 “고객만족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이며, 농협은행의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객만족과 고객행복을 위해 맵시스타들이 고객만족 서비스의 핵심 선구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맵시스타클럽’은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우수 직원들이 CS와 관련한 상호 정보교류, CS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농협은행 서비스 수준 상향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마케팅 능력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결정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지역별 소그룹 모임이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전력공급의 안전성 및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전기공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국민들이 전기사고로 인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검사기관으로써의 맡은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거의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린 스마트폰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완연한 실적 상승세를 탔다. 2분기에 디스플레이 부문까지 반등하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조6천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5조9천800억원)보다 11.7% 증가했고 전 분기(6조1천400억원)보다는 8.7% 늘었다. 애초 증권업계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5조1천700억원)보다는 무려 1조5천억원 가량 상회하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다. 1분기 매출은 49조7천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늘었고 전 분기보다는 6.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한창 실적이 좋았던 시절의 15%대에 근접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2천5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3%나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스마트폰을 맡는 IM(IT모바일)부문이 3조8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갤럭시S7 시리즈 조기출시 효과와 판매 호조, 중저가폰 라인업 간소화 전략 등에 힘입어 4조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IM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2조2천300억원)보다 무려 74%나 급증한 것이다
신용보증기금은 28일 충주시에 소재한 기업은행 연수원에서 중소기업청, 보험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와 우수고객 40명을 초청해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로 ‘신용보험 40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보험연구원 최창희 박사는 “보험가입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률(SGR: Sustaiable Growth Rate)이 전체 중소기업 대비 13.6%p 높게 나타났다”며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지속가능성장률은 기업이 추가적인 자본의 투입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어 “공적보험인 매출채권보험 연간 시장규모는 현재 17조원 수준이나 적정 시장 규모는 65조원으로 분석돼 지원규모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보는 현행 최대 30억원인 보험가입 한도를 확대함과 동시에 신용정보사업 영위를 통한 적절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율러허미스 코리아 류남훈 지사장은 ‘세계 신용보험시장의 동향 및 시사점’ 주제발표에서 유럽의 선진 신용보험 시장의 발달과정 및 세계의 신용보험시장의 현황 분석을 통해, 국내 신용보험 시장이 지향해야 할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김영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관내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사회 실현을 위한 ‘2016년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강령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과 교통안전 예방교육, 반부패 청렴 및 인권경영 이해 특강, 청렴 연극 등이 실시됐다. 특히 김영표 사장은 LX공사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관련 공사 현안사항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채경완 본부장은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현실의 제약을 여유롭게 바라보면서 LX의 미래가능성을 향해 함께 노력하는 으뜸 경기지역본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