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 복지 기준선 발표 ▲ 오후 1시30분 인천산학융합지구 준공식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개항(開港), 그 것이 자의적이었든 외세의 강압에 의해서였든 오늘날 인천의 모습이 태동한 맹아(萌芽)였음은 분명하다. 137년 전 한적했던 어촌의 문이 느닷없이 열리면서 시작된 도도한 역사의 물결은 숱한 굴곡을 이리저리 넘고 돌아 오늘에까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그러나 개항이 가져온 화려함 뒤에는 내 땅에서 오히려 억압당하고, 착취당하고, 천대당해야 했던 인천부민(府民)들의 비참한 삶이 있었다. ‘국제도시’ 인천, 거기에 인천사람들은 없었다. 주인공은 정작 따로 있었다. ‘인천 제물포 모두 살기 좋아도/ 왜인 위세로 난 못 살겠네 흥/ 에구 대구 흥/ 단 둘이만 사자나/ 에구 대구 흥 셩하로다 흥/ 아라랑 아라랑 아라리오/ 아라랑 알션 아라리아...’ 1894년 일본 도쿄의 박문관이 펴낸 홍석현(洪錫鉉)의 ‘신찬조선회화(新撰朝鮮會話)’에 수록된 ‘인천아리랑’의 한 소절이다. 한참 동안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인천 출신 국문학자 허경진에 의해 발굴, 소개되면서 알려진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인천의 부두노동자들이 불렀던 노동요이자 항일민요 성격의 노래로, 당시 인천에 있던 일본인들의 등쌀이 얼마나 무지막지했는가를 잘 보여준다. 오죽했으면 못 살겠다는 말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2020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 및 생명지킴이 위촉 ▲ 오후 2시30분 도시바람길 숲 랜선 착공식 ▲ 오후 3시30분 (아기자기)산학연 스마트 제조혁신 현장탐방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 극지연구소 > ▲ 부소장 신형철 ▲ 대기연구본부장 김성중 ▲ 지권연구본부장 박숭현 ▲ 빙하환경연구본부장 이원상 ▲ 해양연구본부장 양은진 ▲ 생명과학연구본부장 최한구 ▲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장 김현철 ▲ 미래기술개발부장 이주한 ▲ 저온신소재연구단장 이준혁 ▲ 미답지탐사단장 이강현 ▲ 전략기획부장 유연진 ▲ 글로벌협력부장 이지영(문화홍보실장 겸직) ▲ 인프라운영부장 이형근(기지운영실장 겸직) ▲ 경영기획부장 전승열 ▲ 행정부장 신민철 ▲ 기술개발지원실장 신동섭 ▲ 데이터관리실장 주동찬 ▲ 정책개발실장 한승우 ▲ 연구기획실장 김형준 ▲ 국제협력실장 최선웅 ▲ 쇄빙선운영실장 김춘식 ▲ 기획예산실장 권영훈 ▲ 연구사업관리실장 김원준 ▲ 정보전산실장 김상명 ▲ 인사실장 전정아 ▲ 재무실장 한지현 ▲ 총무자재실장 정도영 ▲ 시설보안실장 이기성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2시 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 오후 3시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농촌 일손돕기 격려방문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1시 LH-도시공사-인천시 제3연륙교 MOU ▲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간 자원순환교육 강화 협약식 ▲ 오후 4시 영상메시지 촬영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감사 결과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의위원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사결과심의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처분양정이 이뤄지도록 감사결과 처분요구(안), 적극행정면책 신청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감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 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검토한 뒤 처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감사 또는 감사실장이 위원장이 되고 감사에 참여하지 않은 감사부서 직원과 외부전문가 위원이 참여, 안건을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의하며 심의안건 대상부서 의견수렴을 위해 해당 부서를 참석시킨다.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사는 임선경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나선수 변호사 2명을 외부전문가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전상주 공사 상임감사는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감사결과를 더욱 공정하고 형평에 맞게 확정하겠다”며 “처분양정의 논란을 예방하고 수감부서나 수감자가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이 2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21일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관내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희망분야에 대한 1대 1 멘토링과 기업별 1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 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시와 함께 인천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8시 TBN경인교통방송 생방송 인터뷰 ▲ 오전 10시 영상메시지 촬영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