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LH공사에서 시행하는 가리대 ~ 광명로 도로개설 공사로 인해 오는 22일 9시부터 23일 9시까지 전지역 이 단수된다. 시는 저수조 소유(관리)자 및 이용자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충분히 비축하고, 통수 시 녹물이 나올 경우가 있으니 관찰해 사용하는 등 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명시가 건물에 일률적이고 형형색색 조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한 건축물은 평범한 건축물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경관조명이 최근 간판 정비사업에도 적용되고 있다. 전국 지방 자치단체 중 최초로 입체형 LED 조명기구사용 간판정비사업을 사업을 시행한 광명시 지도민원과의 간판정비 차별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광명시 간판정비사업은 1차 철산동 상업지역인 중앙로에 이어 2차 하안 사거리 상가건물에 적용했다. 지난해 10월까지만해도 건물자체 외벽에는 간판으로 도배를 하다시피해 건물 외벽자체가 입주상점마다 2-3개씩 고객들의 눈에 잘 보일수 있도록 경쟁을 하다보니 시민들 보행에도 불편을 초래했고 같은 건물에 서로 간판을 먼저 달아놓은 사람이 임자인 형태로 볼썽사나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간판정비사업은 해마다 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 수가 늘어나고 있었으나 전국에서 최초로 입체형 LED 조명기구사용 간판정비사업을 시행 이를 광명시에 맞게 사업 제안서 및 용역설계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기존에 간판이 들쑥날쑥하고 어지러웠던점을 인식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시도하
한나라당 광명시장 공천신청 예비후보가 6명에 달해 팽팽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천심사에서 1차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효선 광명시장이 5일 ‘재검토 중’이라는 중앙당 發 소식이 전해지며 술렁이고 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은 “이효선 시장이 복당 신청한 것도 말이 많은데 공천확보에 유리한 고지까지 올랐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반면 민주당 측은 일찌감치 양기대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확정해 지역 내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매우 대조적이다.
광명소방서는 5일 지하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배오복, 이세화 구급대원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전수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6일 오전 자택에서 지병으로 산소 흡입 중 갑작스런 쇼크로 인해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이송하던 중 심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다. 이후 환자는 병원에 도착해 의료진의 전문치료를 받고 현재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이들 구급대원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와 ‘배지’를 전수,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전거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대표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온 국민의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고 스피돔을 자전거 대중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명시가 개최하는 제4회 시민자전거한마당이 내달 5일 광명스피돔 주변과 광명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대중화에 기여하는 시민참여형 자전거 축제를 2007년부터 개최해 왔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효과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광명시, 광명경찰서 및 대한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bikefestival.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시민자전거 한마당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로드레이스’ 경쟁부문과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800여명의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경쟁부문은 경륜장 주변 도로구간(2.5㎞)에서 로드 MTB, 사이클, 미니벨로 등 총 3개 종목 10개부로 나눠 개최된다. 20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작년에 비해 좀더 낮춰진 참가비 1만5천원을
광명소방서가 비상구를 제때 사용할 수 없게 막거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위급 상황 때 비상구 관리 소홀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막기위한 ‘비상구 신고포상제’ 대상은 피난·방화시설 등을 막거나 훼손, 물건 쌓아놓기, 장애물 설치, 시설변경 등이다. 광명소방서는 신고센터를 통해 불법행위가 신고되면 소방공무원이 현장을 확인, 포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회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같은 사람이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해 받을 수 없도록 했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관계자에게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시행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불법 행위로 인해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비상구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이 지역내 사회복지단체와 저소득층 가정에게 기부금을 지원한다. 4일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에 따르면 광명지점은 2010년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금 지원규모를 8천500만원으로 확정, 광명시 소재 사회복지단체 9개소에 6천850만원,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1천65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현기 광명지점장은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경영이념인 ‘나눔경영’ 실천방안의 하나로, 경마수익금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방침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KRA Angels회원들이 지역의 복지기관을 방문,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정한 해외의료봉사는 상대국의 의료진을 초청해 유학의 길을 열어줘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의료계와 민간외교사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최고 훈격의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김윤광(90) 광명성애병원 이사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해외의료봉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4일 광명성애병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6.25 전쟁당시 유격부대인 8240부대 병원장으로 복무했으며 이후 서울 영등포에 성애의원을 개원, 42년 동안 종합의료재단으로 성장시켰다. 김 이사장은 또 광명성애병원과 함께 사회복지재단인 윤혜복지재단을 설립, 지난 2000년 보훈환자지정병원으로 지정되면서 23만명이 넘는 보훈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정부의 북방외교정책에 발맞춰 현재 몽골 명예영사로 활동, 성애병원을 내원하는 몽골인들에게 통역 서비스와 내국인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몽골의료진을 초청해 각종 의료기술도 전수하고 있다. 성애병원 관계자는 “김 이사장은 1999년 국민훈장모란장 수훈, 2001년 우방과의 친선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2일 광명사회체육센터 4층에서 예정돼 있던 곽향숙 한나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곽향숙 예비후보는 1일 “순직한 한주호(UDT) 준위를 애도하고 천안함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기리며 개소식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며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온 국민과 함께 구호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정한 개소식에는 곽 예비후보가 본격적으로 광명시장 출정을 선포하는 자리로, 한나라당 중앙당 고위 당직자를 비롯 한나라당 고문단, 시·도의원, 예비후보 및 지역기관 대표, 각지역 향우회 회장이 방문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