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한나라, 광명 공천 경합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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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나라, 광명 공천 경합 팽팽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등록 2010.04.05 22:00:39
5면

한나라당 광명시장 공천신청 예비후보가 6명에 달해 팽팽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천심사에서 1차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효선 광명시장이 5일 ‘재검토 중’이라는 중앙당 發 소식이 전해지며 술렁이고 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은 “이효선 시장이 복당 신청한 것도 말이 많은데 공천확보에 유리한 고지까지 올랐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반면 민주당 측은 일찌감치 양기대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확정해 지역 내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매우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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