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지엠과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25일 부평역 광장에서 홀몸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에디발도 크레팔디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 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 역시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은 오는 27일 마니산 상설무대에서 사단법인 숭조회 주관으로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제를 봉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음력 5월 2일 마니산에서 탄신제를 봉행하며 가뭄 해소 등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단기 4387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단군 탄신제는 이상복 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전태일 강화교육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덕신고등학교의 모듬 북 공연과 단군의 의미를 주제로 한 현장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관광객을 위한 음복례도 이뤄진다./이정규기자 ljk@
성추행 의혹을 받은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이 진상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자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인천 서구의회 윤리조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주도 의정 연수에서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A 의원은 최근 벌금 4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A 의원은 앞서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상대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후 1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지난 19일 이를 취하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공직선거법상 현직 의원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 B 의원은 지난달 울릉도·독도 의정 연수에서 여성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B 의원은 당초 “술에 취해 의자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손이 스친 것”이라고 주장해 왔으나 윤리특위 조사를 앞두고 사퇴했다. 윤리특위는 지역 여성 당원의 얼굴에 주스를 뿌리고 몸싸움을 벌인 C(여) 의원에 대해서는 따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구의회는 앞서 성추행과 폭행 의혹이 잇따르자 자유한국당 이의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윤리특위를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새롭게 건립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기존 보훈회관의 열악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가 추진해 왔다. 보훈회관 신청사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식당, 교육장, 휴게실 등이 있으며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8240유격대을지타이거여단 등 총 10개 단체가 입주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이 아이 낳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출산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해부터 군 자체예산을 투입해 기준소득 80% 이상의 모든 출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서비스 기간을 다양화해 이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청소년,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댄스대회, 가요제 및 음악회 등 메인행사와 이니셜팔찌, 머그컵, 식용곤충, 전통놀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 부개1동주민센터와 부개파출소는 최근 ‘주민의 안전 확보 및 행복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한 지역치안활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가정방문 요청 시 동행 협조 ▲범죄 등 취약 주거지 주변 환경개선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 관내 주민 33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비금·도초도와 무안갯벌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은 타 지역 생태계 우수지역과 보호구역 운영관리 현황에 대해 둘러보며 해양생태계 보존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부소방서는 최근 국제평화지원단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수단 파견을 대비해 ▲부대 내 소방시설 관리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동물구조 및 말벌 퇴치·뱀 포획 방법 등 전반적인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정규기자 ljk@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 3월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 2017’(Asia Awards of Excellence 2017)에서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유산 호텔상’(Asia’s Most Excellent Heritage Hotel)을 수상했다. 24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 따르면 세계적인 여행지 젯세터(JETSETTER)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특급 호텔, 럭셔리 리조트를 대상으로 컨벤션 부문, 수영장&체련장 부문, 환경 친화부문 등 27개 부문을 시상한다. 호텔&리조트, 여행사, 디자이너,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하며 평가항목은 건축미와 부대시설, 고객 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수상한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 유산 호텔상’은 전통 건축양식 공법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그 나라가 지닌 문화를 상품으로 연결시킨 호텔에 주어진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옥 호텔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