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들이 지역 기업 취업을 도와줄 '2026 청년픽(PICK!) 인천기업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발간한 자료다. 인천 지역 직업계등학교 소속 학생 3115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직업 선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지역 기업 취업 의향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기업 정보를 담았다. 실태조사 결과 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86.5%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1.4%에 그쳐 취업 정보 탐색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지역 MZ-X세대 맞춤형 일자리 전략 연구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지역 MZ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에서 첫 직장 구인까지는 약 1.8년이 소요됐다(경기신문 1월 30일 15면 보도). 청년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장 분위기 ▲자신의 적성과 흥미 ▲근무지 접근성 ▲개인 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순이었다. 이외에도 가이드북에는 각 기업의 재무 현황과 복지제도, 워라밸 지수와 현
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에 인천e음 캐시백 15% 상향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은 기존보다 5% 상향되고,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는 15% 늘어난다.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 가맹점에서는 최대 20%의 캐시백이 각각 적용되며, 월 결제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도모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융자사업을 시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26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적립된 기급을 활용해 시설 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에 필요한 자금 등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융자 규모를 3억 원으로 책정하고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금리는 연 1%이며, 육성자금은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설개선자금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융자금 25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거치 이후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2500만 원 미만은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지원자는 신한은행을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에 대출 가능한 확인 날인을 받아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휴업 및 폐업 중이거나 기존 융자금을 상환하고 있는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인천시가 반도체포럼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 단체다. 지난 2021년 20여 개의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93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올해 행사의 첫 순서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유영웅 ㈜펨트론의 대표와 주재철 ㈜에이피텍 대표,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 강인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유동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이 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의 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포럼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 진행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송도·영종과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추가 배치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구체적인 운행 시간대와 향후 차량 및 운전자 수급 계획 등이 마련되지 않아 초기부터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 노선 M6463번과 M6464번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송도와 영종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장거리 통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M6463번 노선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경유해 서울에 있는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미래교통이다. M6464번 노선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기점으로 송도더샵마스터뷰와 인천대입구역 등을 경유해 M6463번과 마찬가지로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신동아교통이다. 버스 요금은 광역급행버스 표준 요금인 일반 3200원, 청소년 2300원, 어린이는 1600원을 따른다. 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혼잡도 개선 등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지역 노인들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종배 의원(미추홀구4)이 발의한 '어르신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촉구 결의안'이 제30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독감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효과가 미비해 계속해서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량 백신이 가격도 일반 백신보다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저소득층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생계적 곤란 등을 겪는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일반 백신으로는 어르신들에게 항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이들이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 가능성까지 증가하는 만큼
인천녹색연합이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생물다양성 위기를 가속화하고 도심열섬현상 등을 야기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녹색연합은 1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평구 삼산동 32번지 일원 70만 3694㎡ 논습지를 2029년까지 주거 및 상업용지로 개발한다. 녹색연합은 인근의 계양논습지와 부천 대장동 논습지 등이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만큼 삼산논습지의 중요성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삼산논습지가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찬 공기가 도시 내부로 유입될 수 있게끔 돕는 바람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삼산논습지까지 사라진다면 바람길이 모두 막히는 만큼 계양과 부평, 부천권역 등은 거대한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굴포천만을 숨구멍으로 하는 열악한 도시환경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향후 전략영향환경평가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며 논습지 개발 반대에 대한 뜻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녹색연합 관계자는 “시대가 변했으니 현재와 미래를 위한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며 “논습지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것이 아니라 논습지 원형보전 및 도시
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연휴 동안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올해 설 연휴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과 교통 및 이용 편의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종합대책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대규모 인원과 차량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성묘객과 방문 차량 분산을 통한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의 개방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설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공원 입구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원 내·외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트럽스 10대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사전 성묘 및 온라인 성묘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도입해 현
남동구가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1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경제적 부담 등으로 집을 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배나 장판, 싱크대 및 보일러 교체, 상하수도 설비 등 실질적 주거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나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보훈보상대상자(상이등급 1~7등급), 5·18 민주화운동부상자(신체장해등급 1~14급), 고엽제후유증의증환자(경도 장애이상), 한부모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이거나 60% 이하 차차상위계층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namdong.go.kr)이나 구 도시재생과(032-453-29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주택관리소의 주민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참여가 이뤄
부평구가 굴포천 2단계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부평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2단계 복원 구상 용역도 실시할 방침이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백운쌍굴까지 이어지는 1.45km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타당성 등을 조사한다. 굴포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한다. 홍수 발생 시 수위 산정 등 종합 관리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골자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 생태하천 관련 3가지 용역을 통합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추가 복원 사업 등에도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굴포천은 지난 1990년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콘크리트 등으로 뒤덮여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이 됐다가 지난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1.5km에 달하는 1단계 구간 복원이 이뤄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