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의 팬들이 양주시에 쌀을 기부했다. 양주시는 20일 유노윤호의 팬클럽 연합 ‘위시’가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해달라며 쌀 5.92t(20kg짜리 296포대, 시가 2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유노윤호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지난 17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진행된 시민운동회에는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날’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겨루는 시민 화합 운동회가 개최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건중 부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해 명품도시 양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으로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을 경영하고, 신청 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순수 내수기업으로 최근 2년간 수출 실적이 없는 기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한국감정원 의정부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쌀 기증 행사에 기부된 사랑의 쌀 100포대(350만원 상당)는 명절을 맞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한국감정원 유은철 의정부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해주신 한국감정원 의정부지사의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부에 동참한 한국감정원 유은철 지사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감정원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진행해 공기업의 사회복지 참여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최근 양주시 제26사단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중인 가수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씨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유노윤호 갤러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쌀 2천600㎏ (771만9천원 상당)를 양주시청에 기증해 화제다. 유노윤호 갤러리 팬클럽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돕고 있으며 현재 유노윤호가 양주시에서 우수한 군인으로 근무하고 있어 이번 쌀 기부가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하반기 특별전시 ‘깨달음의 소리, 범자(梵字)-회암사지 범자문 막새기와를 이야기하다’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2015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범자문양 및 범자문 막새기와를 단독주제로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범자문 막새기와 유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타 지역에서 출토된 범자문 막새기와와 함께 범자문이 도안된 청동거울, 향완까지 다양한 범자문의 활용성을 확인할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 입구부에서는 희망과 믿음의 발원문을 작성하고, ‘탑돌이’ 의식을 모티브로 전시장 가운데 탑 형태의 조형물을 돌아보는 관람동선을 연출하며, 전시장을 나가면서 발원문을 소통에 넣어 관람객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해보는 힐링(Healing) 전시로 구성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수백명의 고객에게 수억원대로 추정되는 예약금을 받은 뒤 잠적했던 양주시의 한 유아 전문 촬영 스튜디오 대표가 검거됐다. 양주경찰서는 10일 돌 사진 등 촬영계약금을 선불로 받고 90명으로부터 약 5천만원을 가로챈 A(36)씨를 사기 등 혐의로 전남 여수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0여명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피해 금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지난해 양주에 ‘Metropol Campus’를 개교한 경동대(총장 전성용)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경동대는 총 1천518명(정원내 1천373명, 정원외 145명)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원내 모집은 자기추천제(학생부 종합), 일반학생 전형, 지역인재 전형, 태권도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 재직자, 단원고 특별전형으로 나눠 뽑는다. 올해 경동대 수시모집 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경동대는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전형으로 관광산업학부(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외식사업경영학과, 항공경영학과), 중등특수교육과, 대명 레저&리조트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를 포함한 의료보건학부(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기공학과)에서 총 8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인 자기추천제 전형은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에서만 선발한다. 특히 검정고시 또는 외국고교 출신자 등 학생부 기록이 산출되지 않은 사람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타
양주시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실천대상 최고기록 인증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도전한국인 본부와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원(KBRI)이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 위원회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회가 후원하며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위상 기여 ▲광복기념 ▲예술·문화 저변확대 등 부문별 최고기록을 선정하게 된다. 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참 의미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회암사지 박물관,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야외수영장, 에코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을 지난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시장 부재로 인한 최근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시민이 만족하는 양주를 위해 변함없는 시정 업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서는 박동선 산림경영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강호습 교통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공로패 전달,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활성화 유공 표창, 종합감사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아 시정 수행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지인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심사숙고한 결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옳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