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옥(58·사진) 새마을 가평군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 회장은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무의탁 독거노인 125여명에게 매년 5회이상 목욕봉사를 해주고 있으며, 명절에는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달 해주는 등 소외계층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 회장은 매년 동절기에 관내 소외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과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평소 노인분들에 대한 공경심이 남다른 신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8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25개 리 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며느리 봉사대원들 31명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및 계도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연중행사로 관내 소년소년가정 및 결손가정아동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눈썰매장을 함께 찾아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가 하면, 2년마다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 세계물의 날 행사, 노인게이트볼대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릴 때면 읍민 및 타 봉사단체 회원
남양주시의회가 ‘제5회 한강걷기대회’ 예산 등을 삭감한 것과 관련, 남양주시 걷기연맹(이하 연맹) 임원들과 회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예산심의 기준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연맹과 집행부 및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010년도에 201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당시 집행부가 요청한 ‘제4회 한강걷기대회 개최’ 7천만원과 ‘걷기대회 참가지원’ 3천만원, ‘걷기운동 보급’ 1천400만원을 의결했다. 반면, ‘권역별 걷기대회’ 4천500만원은 전액 삭감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201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2010년도에 의결했던 것과 같은 행사인 ‘제5회 한강걷기대회 개최’ 7천만원을 비롯해 ‘걷기대회 참가지원’ 3천만원, ‘걷기운동 보급’ 1천400만원은 전액 삭감했다. 하지만, 2011년도에 전액 삭감했던 ‘권역별 걷기대회’ 4천500만원은 의결했다. 연맹과 집행부, 걷기동호인 등은 “일관성 없는 시의회의 예산심의 기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4회째나 이어져 온 똑같은 행사인데다 같은 6대 시의회에서 전년도에는 의결해 준 사업을, 다음해에는 삭감하고, 반대로 삭감했던 사업은 의결해 주는 시의회 예산심의 기준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남양주시는 5일 2012년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5천m에서 1위를 차지한 최동우를 비롯해 유도 2명, 검도 2명, 카누 1명, 육상 2명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신규단원으로 임용됐다. 이석우 시장은 “안으로는 감독, 코치 등 지도자들과 상호 소통하고 단합해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하고, 밖으로는 대한만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시의 도시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직장운동부가 되길 기원한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유도 5명, 검도 9명, 카누 4명, 육상 5명 등 모두 23명의 선수가 있다.
남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올해안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5일 시에 따르면 확대 운영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농어촌 공동체회사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통합지원을 담당하고, 비상근 센터장 1인을 포함해 총 3인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통해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리더를 육성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확보할 뿐만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상담과 함께 ▲경영컨설팅제공 ▲사회적기업 한마당 개최 ▲남양주시사회적기업가대학 운영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 ▲착한소비캠페인 진행 등의 사업들을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추진되는 사업 뿐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전문인력 인건비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50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를 달성할 것”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내에 오는 6일부터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2016년까지 대중교통 종합대책이 완료된다. 시는 별내지구 내 대중교통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교통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6일부터 별내신도시~서울 당고개역을 운행하는 84번 마을버스를 비롯해 화접1리(평양골)∼사릉간 77번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이달 말부터는 1225번(청학리∼중화역), 1155번(청학리∼석계역), 1156번(퇴계원∼석계역), 202번(불암동∼후암동)등 4개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16년까지 별내신도시~서울 중계동 간 6개 버스노선 등 모두 21개 노선에 총 203대를 단계적으로 운행한다. 특히 서울 잠실, 강변, 청량리, 석계, 당고개, 중개, 봉화산, 중화, 후암동 역 등은 서울권 직장인들을 위한 주요 환승거점으로 운행된다. 이와관련, 남양주시와 서울시는 현재 운행업체와 노선 협의를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별내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참조하겠다”고 말했다.
2일 낮 12시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의 한 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EF소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석에 있던 A(73)씨가 숨졌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여만에 진화됐다. A씨는 누운 자세였으며, 차량 안에서 타버린 라이터와 부탄가스통이 발견됐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차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A씨가)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는데도 그대로 차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발견된 ‘암에 걸려서 고통스럽다’는 내용의 유서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스스로 불을 지르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시 고용경제과가 개최한 ‘멘티·멘토 간담회’에 참여한 멘토, 멘티들이 ‘CEO·청년 멘토링제’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남양주시 고용경제과는 최근 ‘CEO·청년 멘토링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멘티·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실업문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인 ‘CEO·청년 멘토링제’는 시 100대 명품기업 및 사회적기업 CEO, 병원장, 금융기관장 20명이 멘토로, 만29세이하 청년구직자 20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한국정책방송에서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로 방영된 ‘공생발전 더불어함께’ 프로그램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직접 방송에 출연한 님프만 서문환대표와 유주희 멘티가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20명중 10명이 희망분야에 취업에 성공해 참가자 대비 50%의 높은 성공률을 거둔 멘토링제도를 확대발전시켜야한다는 점에 동감을 표시했고, 멘토 1인에 여러명의 멘티를 결연하는 1대多 결연제도시행, 멘토업체 단체방문 등의 구체적인 발전방안들이 제시됐다. 윤영훈 경제산업국장은 동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 아카데미에 직접 출장해 멘토링
남양주시보건소는 최근 와부읍사무소 민원실 내에 고혈압 당뇨병 와부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고혈압당뇨병 와부교육센터는 혈압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환자 뿐만아니라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을 할 수 있고 고혈압 당뇨 질환교육 및 영양 상담도 가능하다. 앞으로 금연 클리닉과 치매검사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간호사와 자원봉사자가 상주해 시민의 건강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한다.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은 “와부교육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내혈압·혈당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 당부다.
남양주시는 최근 종무식과 함께 이재환(고려대4) 학생 등 총 132명의 학생들에게 ‘에코-랜드 주변지역 장학금’ 1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혐오시설로 인식돼 주민들과 오랜 갈등을 빚어온 에코-랜드는 이석우 시장과 직원들이 주민들과 합리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6월에 공사를 마무리 한 바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소각잔재매립장 운영기간 동안 전년도 종량제 봉투 판매액의 1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80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장학금의 의미를 넘어 주민들과 오랜 갈등을 풀었다는 의미를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2일 별내택지지구 내 수질복원센터(2층)에 별내동주민센터를 개청,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 업무를 개시한다. 별내동주민센터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개청하는 것으로 동장을 비롯해 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게 된다. 별내동은 올 1월 현대 아이파크 753세대와 쌍용 예가 652세대를 시작으로 6천485세대 2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별내동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43번, 47번국도가 지나가고, 향후 경춘선 전철 별내역 신설 등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및 시외로의 도심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설되는 별내동은 2004년 별내면의 화접리, 광전리 일부 지역이 별내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공동주택 등에 2015년까지 7만여명이 입주하게 됨에 따라 201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법정동 설치가 승인됐다. 또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가 12월 개정됨에 따라 별내면의 덕송리, 화접리 지역을 관할구역으로 설치됐다. 최영국 초대 별내동장은 “아직까지 도시기반 시설 등이 부족하지만 별내동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교통 등 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