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주민 전석준씨가 마을 뒷산 중턱에 난 도로에서 아래쪽 마을을 바라보며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폭우가 내리면 안말산 계곡에서 쏟아져 내릴 계곡물과 돌덩이들이 아래 1천㎜ 우수관로를 막으면서 만추대 마을 일부와 수동중학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안심도시’를 추진하는 남양주에 살고 있는 전석준(75·수동면 입석리) 씨는 장마철이 가까워지면서 폭우가 오면 집 뒷산 계곡에서 쏟아질 계곡물 때문에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전씨뿐만 아니라 입석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뒷산인 안말산 일대의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장마철 폭우시 계곡물과 토사가 마을을 덮치지 않을까 좌불안석이다. 전씨와 주민들이 불안해 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수동면 입석리 산 138-1번지 안말산 개발과 연계해 중턱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부터다. 이 지역은 3년전부터 난개발이란 우려와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됐던 곳이다. 특히 주민들은 도로가 개설됐지만 산 절개지면의 배수로가 미흡한데다 도로 아래쪽에 조성된 택지 때문에 많은 비가 오면 조성 택지 아래쪽 마을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고
남양주시 ‘희망나무 통장’이 드디어 열매를 맺었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희망나무 성장 이야기’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 정부지원이 미흡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 3년 기한으로 시작한 ‘희망나무 통장’ 사업의 열매를 보는 날이었다. 3년전 이 자리에는 41명의 차상위계층 시민들이 참석, 저마다 매달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희망나무 통장’에 3년간 적금을 넣기로 했다. 시는 이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한 카드 수수료의 일부와 1인1계좌 후원금 운동으로 조성된 희망케어후원금 등으로 이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한 적립금과 같은 금액을 적립해줬다. 이는 1대1 매칭 적립금 형성으로 ‘희망나무 통장’ 사업에 참여한 차상위계층 시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자립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희망나무 통장’ 사업에 참여해 성공한 35명중 이날 참석한 23명은 이같은 시스템으로 자산형성을 도와준
남양주시 홍릉천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의 우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악취 등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했던 오염하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는 오염지류에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집중해 단기간 내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통합·집중형 오염개선 지침’을 제정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결과 환경부·민간·전문가 등의 공동 심사를 통해 홍릉천 등 10개소 가량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류에는 환경관련 분야별 국고지원을 우선해 종합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2013~2015년까지 총 460억원의 재정적 계획을 수립해 하수관거정비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공장, 축산농가 등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등 비재정적 계획도 병행해 추진 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홍릉천의 생태적 건강성과 지속성을 확보를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시범지류로 선정됨에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개최한 모형 자동차 만들기 대회에서 김정한(별내초 4), 한현(어람초 5), 이상준(양지초 6) 학생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시청 제2청 강당에서 열린 ‘F1 Dream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월 중순부터 직접 만들어 온 자동차들로 대회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이번 대회는 드림스타트 센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목표의식을 갖도록 준비한 대회로 자동차라는 대상을 통해 디자인과 공학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19일 처음 수업을 시작한 후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동차를 완성시켜가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3명의 학생 외에도 베스트 엔지니어상, 베스트 발표상, 베스트 디자인상 등을 수여했으며, 행사에는 온세병원, 실버힐스, 에덴병원 등이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한 선물이 전달됐다. 이 외에도 포토어워즈상, 메에스트로상, 한성봉 명필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져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창의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대회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창의적인 프
지난 3일 오후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야외공연장 주변에 지역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아이의 손을 잡은 젊은 아빠·엄마들을 비롯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그리고 이웃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2012 천마산 꼬부랑 고뫼길 예술제’를 즐기기 위해 걸음을 한 것이다. 남양주 시민 문화사랑 호평 지킴이(추진위원장 김지헌)가 마련한 이날 예술제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비롯, 해금·오카리나·플루트·색소폰·통키타 연주 그리고 창작 무용과 경서민요 등이 공연됐다. 공연에 나선 연주자 대부분이 지역 주민들이었던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인 데다 공연장이 있는 곳이 천마산 기슭의 호만천 상류지점이어서 시원한 바람까지 계곡에서 불어 와 주민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남양주 시민 문화사랑 호평 지킴이’이 추진하고 있는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됐다.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은 천혜의 자원인 천마산에 문화와 자연이 함께 하는 명품 등산로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목적을 두고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슬로푸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문예공모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 4월6일까지 3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지원(양지초4·글짓기), 이예은(판곡초6·포스터), 이상훈(예봉초2·표어)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6명의 학생은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시장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입상자들은 각 학교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예공모전에는 총 82점의 작품이 제출돼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분야와 음식문화 개선, 슬로푸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이 수동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이 지난달 31일 수동면 소재 수동중학교에서 전교생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 이날 이 서장은 강의에 앞서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동중학교 권태창 교장 및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서장은 특별강의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 예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미래사회의 초석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학교폭력 없는 밝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는 물론 경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 서장의 강의를 들은 김모(1년) 학생은 “무섭게만 생각했던 경찰관 아저씨들이 학교에 찾아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지난달 31일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영양(교)사와 납품업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정착하고 구매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식재료 구매 관련 당사자 간의 의사소통으로 신뢰를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검수시간 탄력적인 운영 ▲납품배송기사의 개인위생 ▲입찰서류 간소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노갑빈 교수학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에서는 투명한 행정절차로 업체선정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납품업체에서는 우수한 식재료 구매해 위생적으로 납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와 납품업체간의 소통의 장을 매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화도~잠실역간 광역급행버스(M2316)가 오는 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되는 광역급행버스는 사업자로 선정된 경기고속에서 버스 10대를 투입해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11시50분까지 15~25분 간격으로 하루 70회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55~65분가량 소요될 예정이고, 요금은 직행 좌석버스와 동일한 2천원(현금2천100원)이다. 운행 구간은 화도읍 차산리 차고지를 출발해 ▲이안청구아파트(차산리) ▲신명아파트(창현리) ▲마석역 ▲마석중흥아파트▲쉼터휴게소 ▲천마산휴게소 등 6개 정류소와 수석~호평 민자도로를 거쳐 잠실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버스 운행으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시민의 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고, 향후 수요 증가시 증차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화도~잠실역 구간 광역급행버스(M2316) 운행과 관련, 버스를 운행할 KD운송그룹과 지난 3월부터 수차례 협의를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국토부에 ‘사업인가보류’를 요청하는 등 KD그룹과 갈등을 빚어 왔다. 한편, 광역급행버스는 ‘M(Metropolitan)-Bus’라고도 불리며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종점으로
남양주시는 6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양주시 전역의 공동주택(304개소), 노외주차장(84개소)과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되며 주차장 이용 빈도가 높은 새벽과 야간에 집중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차 중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와 이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는 모두 단속의 대상이 되며 위반시 10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일반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를 취함으로써 장애인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