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역내 2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현장 애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면서 업체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및 대진대와 협력을 통해 지난 7일 실시한 교육에서 시는 기업경영 및 종사원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연계해 교육분야를 결정하고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최신 기업경영정보를 제공한다. 또,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혁신학습을 실시하고 노사 관계 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7일 실시한 교육에는 (주)일호산업 등 2개 업체 5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예절, 건강 관련 교육과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의 미학’에 관한 특강은 참가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관계자는 “선정된 10개 업체를 순회하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이 기업과 종사자의 마인드를 변화하는데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머지 선정업체 8개소와
박형진 대령 빈소에는 보국훈장 삼일장과 근속 30년 기념휘장이 영정과 나란히 놓여 있다. “4년이내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량조합으로 손익 두자리수 조합으로 반드시 만들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남양주축협 제9대 조합장에 당선된 서응원(56)조합장의 취임 일성. 지난 7대부터 3선에 성공한 서 조합장은 사심없는 업무추진과 뚝심으로 조합을 이끈 결과 충당금을 못채워 구청사를 매각하는 등 어려움을 겪던 조합을 지난해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자산건전성이 아주 양호한 조합에 수여하는 골드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조합으로 변모시켰다. 서 조합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상호 신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바람 나는 조합 ▲남양주축협 조합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조합▲전국에서 으뜸가는 우량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인 김영금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한국토지공사 경기동북부본부(본부장 황경태)는 지난 11일 1촌1사 자매결연마을인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2리(일명 ‘고로쇠마을’) 마을회관에서 지난 마을주민과 토공 경기동북부본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비품(노래방기기) 기증, 특산물(고로쇠 수액, 두릅등 산나물)구매, 농촌방문체험 등의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기반을 다져오고 있는 토공 경기동북부본부는 이날 방문에서 고로쇠 수액 400만원 상당을 단체구입하면서 마을회관에 에어컨도 기증했다. 특히 황경태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연례행사처럼 방문하는 것 한두번 방문하는 것 보다 마을주민의 애·경사,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고 왕래를 활발히 해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토공 경기동북부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지원,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지원, 생명의숲 (환경NGO)과 연계하는 ‘불암산 숲길 가꾸기 시민모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대회 유치와 개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차기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 결정권인 투표권을 갖고 있는 세계유기농업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일 남양주를 방문했다. 손상목 세계유기농대회 공동위원장(단국대학교 유기농업연구소장)과 국제유기농업운동연합 멧트 멜트가르트 부회장을 비롯, 17개국에서 온 28명의 유기농 관련 석학 등 일행 50여명은 이날 조안면 삼봉리 소재 유기농 가공 식품공장인 팔당올가닉 푸드(주)를 방문해 김병수 대표로 부터 회사 브리핑을 받고 이 회사에서 만든 유기농 가공식품을 시식했다. 이어 일행들은 화도읍 금남리 소재 화도하수처리장에서 방류수를 이용한 높이 92m 규모의 인공폭포와 대형 피아노 화장실을 견학했다. 멧트 멜트가르트 국제유기농업운동연합 부회장은 남양주시 노승철 부시장이 주최한 만찬자리에서 “남양주시의 유기농 재배와 소비자 공급 과정 그리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과정 등을 매우 인상 깊게 보았다”고 말했다. 또 손상목 공동위원장도 “남양주시가 이렇게 까지 유기농에 대해 깊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며 “오늘 남양주 방문이 참으로 뜻 깊었다”고 강조했다. 노승철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
남양주소방서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으로 주최하는‘제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팀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로 어린이 안전교재에 대한 활용능력 및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어린이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소방방재청 및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개발해 보급한 ‘우리는안전어린이’,‘불조심 길라잡이’등 안전교재에 대한 활용능력과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남양주소방서 예방과(590-0422)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접수후 약 한 달간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자율적인 학습으로 4월 말 경기도대회와 5월말 전국대회가 치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평가 결과 우수학교는 소방방재청장 및 경기도지사 표창 등 개인 및 단체, 지도교사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남양주시가 인터넷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홍보 및 바이어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주)EC21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수출잠재력은 있으나 해외마케팅에 대한 인력과 해외정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EC21은 인터넷무역전문기관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업체별 전자카달로그 형태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Trade OK'(신뢰성 인증 마크) 및 키워드 베너를 제작해 홍보에 주력하게 된다. 또 거래제의서를 작성하고 해외바이어 신용조사를 실시하는 등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성사까지 수출성과 달성을 위해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터넷 해외마케팅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하고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백악관 웨딩홀 3층 리젠시홀에서 제16대 이보일 회장취임식을 가졌다 전주이씨 의안대군파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백악관 웨딩홀 3층 리젠시홀에서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 제16대 이보일 회장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종중 임원과 종현 등 약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보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의안대군 서거 600주년에 즈음해 문화위원회를 구성, 의안대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심없이 종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 한 해는 대군서거 600주년과 맞물려 학술세미나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4개군파가 일치단결해 융화와 화합의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며 “조선왕실계보의 파시조 의안대군의 후손으로서 당당한 기상과 긍지를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지난 2월 26일 의안대군파 종중은 서울 명문예식장에서 500여명의 종현이 참석한 가운데,학천군 이보일 회장을 윤번제에 의한 2년 임기의 종중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6월말까지 시 전 지역에 대한 하수도 준설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집중호우시 하수관 내부 퇴적물로 인한 막힘 현상과 부패로 인한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진접읍 지역을 시작으로 76㎞에 대한 공공하수도 및 맨홀의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이에앞서 원활한 준설작업을 위해 우기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대상지를 파악해 사전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또 준설 전문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산소측정기·산소호흡기 등 안전장비를 확보했으며 하수도 흡입식 준설차량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도 67㎞에 대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올해에도 우기 전에 준설작업을 완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시 휴일에도 준설작업을 실시해 우기 전까지 당초 계획구간을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덕소지구와 관련, 이석우 시장과 김영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기뉴타운 4-UP 추진전략’과 덕소지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과 함께 사업추진속도 UP’, ‘신도시와 함께 교통소통 스피드 UP’, 친환경 문화활력으로 주거가치 UP’, ‘명품 디자인으로 도시품격 UP’을 실행 한다는 계획이다. 또뉴타운 사업을 통해 종래 민간제안에 의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광역적 생활권단위의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우 시장은 “뉴타운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시행의 주체가 돼야 하는 만큼 주민 및 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주·정차 위반 차량으로 인해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6곳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 와부와 화도지역에 각각 1대씩 CCTV를 설치한 후 2007년에 호평과 평내 및 진접지역에 모두 5대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1억7천여만원을 들여 6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은 주요 교통 혼잡지역인 와부읍 현대홈타운아파트앞 삼거리와 진접읍 백병원앞 사거리, 화도읍 21세기마트앞 삼거리, 별내면 청학농협앞 사거리, 도농동 부영프라자앞 삼거리와 새마을 금고-남양 i 좋은집 입구 사거리 등 6곳이며 오는 20일부터 주·정차 위반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에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