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가 지난 3일 제1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후 감투 다툼만 하다 21일만에 폐회했다. 23일 폐회를 위한 회의장에는 14명의 의원 중 의장을 포함해 10명만 참석했으며 다음 회기는 임시회때 하기로 했다. 의원들간에 합의만 되면 임시회는 언제든지 열 수 있고 상임위도 구성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개회 후 의장 선출 결과를 두고 의원들간 대립각을 세우며 상임위 조차 구성을 못하다가 끝내 201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예비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당초 의사일정을 모두 포기하고 이날 폐회했다. 시민들은 이같은 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시의회를 규탄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주택가 자투리 미활용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이 극심한 가운데 작은 공간이라도 개인이 소유하고 사용하지 않는 주택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주가 해당 읍·면·동에 조성 희망신청을 하면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주차장을 조성, 인근 지역주민에게 공영 방식(거주자우선주차제)으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자투리 땅 토지소유주는 1면당 2~3만원(1달 기준)인 주차장 운영수입금을 매달 월세로 받거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 중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주차장 조성에 면당 약 1천만~5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부지 매입형 주차장과는 달리 자투리땅 주차장은 1면당 200만원 이하 예산만으로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산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활용 가능한 자투리 땅이 조성 대상 토지이며, 단 토지소유주의 주차목적으로 신청하는 곳은 제외한다. 시는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이 예산절감, 도시미관 개선, 토지소유주에게 인센티브 제공 등 부족한 주택가의 주차난 해결
남양주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190억원을 투입,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오는 8월부터 토목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오남읍 오남리 538-1외 10필지에 대해 63억원을 투입, 2010년 8월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오남체육문화센터는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면적 9천355㎡, 건축면적 1천544㎡, 연면적 4천639㎡의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1층~지상4층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편의시설 그리고 야외에 다목적광장과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 1층에는 25m 규격의 6레인의 실내수영장, 지상 2· 3·4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문화(취미)교실, 소리 홀, 헬스장 등 각종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남체육문화센터는 오는 2013년 12월 준공계획이다.
<속보>남양주시가 간부급 퇴직공무원들을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 취업 시켜 ‘위인설관’(爲人設官)’이란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본보 17·18일자 8면 보도) 신설된 시체육회 전무직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남양주시는 시체육회에 장애인체육국을 신설하면서 ‘전무’직도 새로 만들었다. 시 체육회에는 지난해까지 사무국과 총무과만 있었으나 장애인체육국을 신설하면서 사무국·운영국·장애인체육국으로 조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시는 이들 3개 국을 총괄할 전무직이 필요하다며 신설했고 현재까지 시 문화복지국장이 이를 겸직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체육회에 신설된 전무직에 대해 ‘위인설관’ 가능성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시민들은 “꼭 필요한 자리인지 아니면 체육회 선임 국장이 겸직을 할 수는 없는 것인지 등을 깊이 검토해 예산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은 남양주시의 이같은 ‘위인설관’에 대해 바로잡지 못한 시의회의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 A씨(57)는 “남양주시의 ‘위인설관’자리에는 수년간 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데 시의원들은 그동안 집행부의 무엇을 감시하고 견
대학생들이 지역의 작은 가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블로그와 QR코드 등을 제작해주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8명과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기획단 6명은 지난 19일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 가게 8곳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 메뉴 등을 촬영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업주를 인터뷰하고 블로그 제작한 후 블로그 주소가 연동된 QR코드까지 제작, 그동안 상인들이 어려워하던 가게 홍보에 힘을 실어줬다. 상인들은 “블로그를 통해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월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교육협약을 맺은 KT IT서포터즈와 평내동 상가번영회는 앞으로 협의를 통해 블로그 운영 과정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오남 호수공원 작은 콘서트가 오는 29일과 8월16일에 열린다. 오남 호수공원엔 주민들이 공연을 직접 하거나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무대가 마련돼 있어서 주말마다 관내 음악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작은 콘서트는 이들 동아리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콘서트로 발전시킨 것이다. 오는 29일(오후 7시)에 열리는 첫 공연에는 직장인 밴드, 클라리넷 동호회 등 오남읍 음악 동아리와 남양주시 몽골 민속공연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8월16일(오후 6시30분)에는 청소년 가요제 및 기타 연주 등과 남양주시 시립 합창단이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도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나도 가수다’ 코너 등도 준비되고 있다. 양승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밤 색다른 공연도 즐기고,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양주시 부시장이 자주 바뀌는 것과 관련,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남양주시민들을 무시하는 인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지난 11일 제16대 부시장으로 최형근 경기도 기획행정실장이 부임했다. 지난 1월6일 부임한 15대 최승대 부시장은 불과 6개월여만인 7월10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영전됐다. 14대 박익수 부시장 역시 2011년 6월27일자로 부임해 6개월여만인 2012년 1월6일자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부시장이 3번이나 바뀌는 것을 본 시민들은 “경기도에서 이처럼 부시장을 자주 바꿔 내려 보내는 것은 남양주시민들을 우습게 보기 때문인 것 같다”며 “경기도 인사가 해도 너무 한 것 같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전직 공무원 출신인 A(67)씨도 “민선자치시대에는 부시장이 사실상 행정을 총괄하고 인사도 책임지고 있는데 이렇게 자주 바뀌면 업무 파악만 하고 가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부시장이 새로 부임하면 관련부서 업무보고와 50여곳의 현장 방문 그리고 관련 기관 인사차 안내 등으로 직원들은 많은 시간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최근 부임한 최형근 부시장이 오전 7시30분과 8시에 업무보고를 받는 것
남양주도시고속도로㈜는 오는 8월1일부터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소형차 통행요금을 대당 1천원에서 1천300원으로 조정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시는 이 도로 통행료 관련, 운영개시일전에 남양주도시고속도로㈜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9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소형차 대당 1천원, 이후 2년간은 물가변동 없이 대당 1천300원을 징수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한 바 있다. 이번 조정되는 통행료는 당초 협의에 따라 조정·징수하는 사항이며, 중·대형 차종은 지금과 변동없이 각각 2천600원과 3천300원을 징수한다. 중형은 17인승 이상 32인승 이하 승합차나 2.5톤 이상 5.5톤 이하 화물차이며 대형은 33인승 이상 승합차와 5.5톤이상 화물차가 대상이다. 이 도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건설·준공 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 해 사업시행자가 일정기간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시설로 실시협약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통행료를 조정할 수 있다.
남양주시 신촌초등학교(교장김종구)는 지난 17일 제헌절을 맞아 민주시민 의식 함양 과 바람직한 법의식 형성을 위해 신촌자치법정회 모의재판을 열었다. 이 행사는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문제를 간접적인 사법제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취지를 갖고, 4~6학년의 수준에 맞는 자치법정 운영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또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피고인, 원고, 증인, 서기, 법정경위역을 맡았다. 모의재판은 4학년은 절도사건, 5학년은 규칙 위반, 6학년은 셔틀콕 분쟁사건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모의재판의 마무리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을 실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종구 교장은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법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감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 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돼 앞으로도 학교폭력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속보>남양주시가 조직 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조기퇴직을 유도, 관련기관에서 정년 기간 근무를 보장하면서 ‘위인설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도시공사 운영본부장 자리 뿐만 아니라 시에서 하수처리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A개발㈜의 대외협력이사직 역시 공직 내부 승진을 위한 자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A개발㈜의 대외협력이사직은 별로 하는 일이 없는데도 시에서 조기퇴직자를 정년 잔여 임기 만큼 이 회사에서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는 지적이 공직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이같이 조기퇴직자를 A개발에서 연봉 수천만원을 주면서 채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양주시에서 연간 60여억원을 하수처리비로 지급하고 있는 업무관계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A개발이 운영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은 지난 2001년 12월에 착공해 2004년 8월 준공식을 갖고 호평·평내·진접·오남·별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당시 정부보조금 230억원과 A개발에서 민간 출자한 160억원 등 모두 390억원이 투자된 이 처리장은 A개발에서 남양주시로부터 위탁 받아 오는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