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2015 충무훈련 차량동원을 실시한다. 이번 충무훈련 차량동원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차량동원 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고 신속한 동원대처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대국민 비상대비 의식고취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차량동원 훈련의 소집부대는 73사단 포병대대로 승용(다목적형) 등 총 80대가 동원되며 장비소유자가 동원장비와 함께 집결지까지 응소하는 실제소집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실비보상금이 지급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유명한 쇼스타코비치의 ‘Festive Overture’와 호세이의 ‘Pe rsis overture’ 등 실력으로 준비해야만 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또 1부에서는 소프라노 박성예 교수의 인형의 아리아, 테너 이형화 교수의 물망초 등이, 2부에서는 쉽고 편하게 들으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한국스포츠 댄스 경연대회의 금상 수상자들의 댄스파티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는 남양주의 각종 축제현장은 물론 서울과 분당 멀리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축제장, 학생들과 사회시설을 찾아가며 함께한 봉사 연주 등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남양주에 오케스트라 예술의 모습을 알리고 지역에 봉사하며 7년 동안 작지 않은 서른 한 번의 크고 작은 무대를 만들었다. 조성택 단장은 “‘100년을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슬로건 아래 뭉쳐진 윈드의 단원에게 큰 응원을 부탁한다.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20 15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멋진 선율로 힐링할 수
지난 9~15일 개최된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에 참가한 각국의 명사들이 이 대회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슬로라이프’라는 말을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문화인류학자 일본의 쓰지 신이치 교수(메이지가쿠인대학교)를 비롯해 세계적링 저널리스트이자 슬로운동 연설가인 영국의 칼 오너리, 슬로시티 창시자인 이탈리아의 파올로 사투르니니, 이탈리아의 사회적경제 전문가 카를로 델라세가 등이 참석했다. 또 우리나라의 대표 해피올로지스트 김진세 행복연구소 해피언스 소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슬로라이프의 철학 및 실천과 관련, 다산과 슬로라이프, 공공식(食)정책 등 8개 주제로 지구촌 삶의 나눔과 행복에 대한 공통의 이슈를 설정하고, 슬로라이프 인문학 열전을 펼쳤다. ‘슬로라이프와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에 열린 국제컨퍼런스에는 슬로(Slow)문화를 세상에 소개하고 그 실천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외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슬로라이프가 대두된 배경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라이프 운동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쓰지 신이치 교수는 “세계 많은 곳에서
‘세계인의 밥상 나눔, 식생활 축제’를 내세운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첫 국제대회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회는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세계 50개국의 밥상문화에 대한 전시를 통해 ‘과연 세계인들은 무엇을 먹고, 밥상에서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10개국의 대사부인과 각국 유학생들이 직접 관람객들 앞에서 푸드쇼를 펼쳐 보이고 그 나라의 밥상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 대회는 밥상문화의 세계적 공감을 형성했다는 의미도 있다. 조직위원회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에 이어 2013년 슬로푸드국제대회까지 지속적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해 왔던 경험과 유기농의 메카인 남양주시의 지역 환경 그리고 세계 최초로 밥상문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것이 이번 대회의 성공 요인이라 분석했다. 또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개막 첫 날인 8일에는 3만 9천 명이 입장
남양주시 진접읍 정천용 읍장이 지난 1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복지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복지’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 읍장은 지역의 유래와 지역복지 및 민관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상적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진접읍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정 읍장의 강연이 끝난 후 서로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저소득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과 북부희망케어센터는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저소득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2015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 가을캠프 청소년 대표단(한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이 지난 16일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총 104명(초청 청소년 35명, 초청인솔자 7명, 우리시 청소년 44명, 통역·스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4개국의 교류 증진을 위해 모인 청소년 대표단은 남양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이철우 의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철우 의장은 “청소년 대표단 여러분들의 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국제가을캠프를 통해 서로간의 우정을 쌓고 각 나라의 정보 교환 및 문화 체험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새누리당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이 지난 14일 의정부시 북부청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당정협의회를 통해 남양주시 을구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과 관련, 2016년 정책결정과 예산편성 등에 공동전선을 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의용 위원장은 “남양주 진접·오남읍 16만 지역주민이 마땅히 쉴만한 대형 공원이 없어 국도 47호선 하행선(서울방향) 박스 터널화 사업을 통하여 왕숙천의 하천부지(약 3만평)를 공원화 한다면 지역 최대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요구했다. 또 2015년 예산 부족으로 공사착공이 지연된 ‘왕숙천 고향의 강’ 사업이 2016년에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의용 당협위원장은 이와 함께 별내역과 별내북부역을 잇는 이른 바 8호선 4호선의 연결은 물론 별내 북부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경기 순환철도망을 경기도에서 적극 검토해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 도지사는 “왕숙천 공원화사업은 도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이고, ‘고향의 강 왕숙천’ 사업도 2016년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답했다. 또한 “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인테리어소품 할인매장 스케치존이 9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70만4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별내동복지넷을 통하여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별내동 복지넷을 통하여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스케치존 대표 장순영씨는 “예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바자회를 통하여 좋은 물건을 필요한 분이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기부를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열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표했다. 김삼수 별내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굿라이프관에서 지난 14일 남양주 음식점들의 자존심을 건 맛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소재 음식점 30팀이 모여 슬로라이프 정신과 맛, 작품성 등을 겨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대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제각기 자신의 메뉴를 통한 음식의 가치, 슬로라이프의 가치 등을 피력했으며 남양주시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엿볼 수 있었다.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이정순·강두화(별난버섯집/조안면) 능이버섯전골이, 금상에 김광님·김민서(백단목/화도읍) 간장게장이, 은상에 추숙녀·김희현(종가집/조안면) 곤드레밥과 곤드레청국장이, 동상에 강미선·강동곤(세레토닌/와부읍) 꾸돌막국수와 신동녘(곽만근갈비탕 마석점/화도읍) 갈비찜이 각각 선정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풍양출장소가 원-스톱 세무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방세 실무 매뉴얼(사진)’과 ‘지방세 비과세 감면 사례집’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14일 출장소에 따르면 출장소는 ‘지방세 실무 매뉴얼’과 ‘지방세 비과세 감면 사례집’을 통해 직원들간의 정기적인 전문세무지식 공유와 연찬을 하는 방식으로 지방세 실무매뉴얼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의 민원응대 방식은 민원인으로 하여금 업무별 담당자를 찾아가 상담(업무처리)을 받는 방식이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직원상호간의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어느 직원이나 통합민원상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