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가져오시면 행복으로 바꿔드려요 지난 2006년 12월 1일 개관한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경애)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수립된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예방적, 통합적 및 보편적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다.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의 예방 및 해결, 가족의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와 가족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교육, 문화, 상담팀을 설치,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상담(가족문제해결)사업, 가족교육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저소득 돌봄지원사업, 다양한 가족통합지원사업 등을 전개함으로써 가족의 문제의 해결과 역량강화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자 주>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기능의 회복과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어 가족구성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 가족구성원의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가족 교육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중 ‘아름다운 동행 부부아카데미’는 부부관계 향상을 위해
안양시는 지난 4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0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이필운 안양시장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행정안전부장관을 포함해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지방자치단체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 시장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의 이날 수상은 지난해 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쾌거로 명실상부 자원봉사 메카도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대내외적 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문화, 예술,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 하고, 취약계층을 보듬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지역과 차별화를 이룬 것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자원봉사와 관련한 수요처 발굴과 오리엔테이션 실시 등으로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시는 지난 2000년 종합자원봉사센터를 개소,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역량강화 및 자
안양시가 공직본연의 자세를 확립,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모범적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 정풍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혀 공직사회 새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시의 정풍운동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는 위로부터 아래로의 실천운동으로 전개돼,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스스로의 혁신과 쇄신과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생산적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이 바로선 조직, 투명한 시스템, 생산적인 조직, 신바람 나는 조직 등 4대 실천과제를 정했다.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와 행동강령 이행은 물론 언제나 바른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기, 잘못된 일은 꾸짖고 잘한 일은 칭찬하는 신상필벌 확행하기, 청탁이나 부당한 이득 척결하기, 앉은뱅이 출장, 부당한 시간외 근무 안하기, 근검절약 생활화하기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고, 상호간 칭찬과 격려하는 화목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도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행정지원국 전만기 국장을 총괄책임관으로, 총무과장, 감사실장, 기획예산과장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기획전시회로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 ‘예술가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시대적 기록 영상을 비롯한 아방가르드한 흑백예술사진의 고요와 빛의 아름다움을 일곱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테마가 있는 이야기들로 묶여 있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일간, 내년 1월8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으로 나누어 안양예술공원내 알바로시자홀에서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으젠느 앗제, 만레이, 브랏사이, 빌 브란트, 주명덕, 호소에 에이코, 이리나 이오네스코의 초창기 상징적으로 재현한 도시, 인간, 패션 등의 흑백영상작품들을 새로운 패러다임형식들로 선보인다. 작품구성 또한 일곱작가의 사진작품 110여점 이상을 선보임으로서 테마사진전에 담겨진 예술가들의 기록을 가늠해보는 시각적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오는 11일까지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위법·부당한 허위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온라인 전입신고제 도입에 따른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으로 허위전입으로 추정되는 동일 번지내 다세대 또는 다수인 세대, 거주곤란지역 전입세대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다. 조사대상 및 기준기간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전입신고 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온라인 전입신고자의 경우는 지난달 13일까지가 해당된다. 시는 조사 후 위장전입으로 드러난 주민들에 대해서는 실제거주지로 이전토록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는 그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영돈)는 발명특허대전 수상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모 변리사사무소 사무장 A(39) 씨와 변리사 B(60)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C 씨에게 특허청 직원에게 부탁해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금상을 받게 해주겠다며 지난달 7월과 올 2월 두차례에 걸쳐 로비자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허청 출신 변리사인 B 씨는 지난해 10월 A 씨로부터 1천400만원을 받고 발명특허대전에서 C 씨가 금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 직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다.
군포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도를 높여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도시계획도, 시 항공사진, 건축물대장, 환경시설물 등과 연계해 활용할 뿐 아니라 각종 대장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통합시스템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가로수, 가로등, 신호등 도로포장 현황 등도 실시간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2년 지리정보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현재까지 도로와 지하매설물에 대한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중이다. 이번달까지는 DB갱신작업을 완료하고 추후 공사로 인한 변동자료는 수시로 DB갱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시스템내에서 열람 가능한 행정정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보안기능도 강화하는 한편 기능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배재철 공보전산담당관은 “GIS가 구축되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도로, 시설물, 주차장 등 각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지하에 매설된 통신, 가스, 전기 등의 유관기관 관리 시설물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어서 보다 많은 분야를 행정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영돈)는 수감 중인 조직폭력배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 교도소장 A(60)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교도소장에게 금품을 주고 5박6일간의 귀휴를 다녀온 모 조직폭력배 두목 B(46) 씨와 소장과 조폭과의 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한 전 교도관 C(58)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교도소장으로 근무할 당시인 2007년 10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수감 중이던 B 씨로부터 귀휴를 허가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그 대가로 B 씨에게 5박6일간의 귀휴를 허가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전 교도관 C 씨는 교도소장과 조직폭력배를 연결해 주고 B 씨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양시와 파주시가 각각 일자리 창출부문과 무한돌봄사업 부문에서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이재동 안양시부시장이 2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과 함께 시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공근로와 청년인턴,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여성취업 지원, 산림가꾸기 등에서 타 기관과 차별화 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이중에서도 685개 사업장에 걸쳐 추진한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사업은 매우 생산적이었다는 평가고 2인1조 근무 조를 편성해 20개 초교 등·하굣길과 놀이터, 공원 등에 대한 순찰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했고 산림지역 병해충 방제와 수목정비, 불법영업행위 감시 등에도 내실 있게 운영했다. 또한 대졸 미취업자들이 참여하는 행정인턴을 건축, 사회복지, 민원봉사 등 행정 각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였고 인구 고령화시대에 부응해 노인국수전문점을 차려 일자리 마련과 함께 자긍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시는 이밖에도 월세지원, MOT 출장상담서비스, 위기가정
군포시는 지난 1일 직원월례조회시 제10회 군포공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군포공직대상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각 분야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지역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일반행정=수리동 주민센터 김상균(행정6급) ▲기술행정=시 도시개발과 김철수(시설6급) ▲민원행정=시 민원봉사과 신현룡(행정6급) ▲경찰행정=군포경찰서 정광영(경위) ▲교육행정=군포의왕교육청 손동혁(기능9급) ▲소방행정=군포소방서 임창균(소방교) ▲정보통신=군포우체국 전경옥(기능5급)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