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기획전시회로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 ‘예술가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시대적 기록 영상을 비롯한 아방가르드한 흑백예술사진의 고요와 빛의 아름다움을 일곱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테마가 있는 이야기들로 묶여 있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일간, 내년 1월8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으로 나누어 안양예술공원내 알바로시자홀에서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으젠느 앗제, 만레이, 브랏사이, 빌 브란트, 주명덕, 호소에 에이코, 이리나 이오네스코의 초창기 상징적으로 재현한 도시, 인간, 패션 등의 흑백영상작품들을 새로운 패러다임형식들로 선보인다.
작품구성 또한 일곱작가의 사진작품 110여점 이상을 선보임으로서 테마사진전에 담겨진 예술가들의 기록을 가늠해보는 시각적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