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4개월간 시민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유실천 계도는 병원, 산부인과, 소아과,산후조리원 등 관내 의료기관의 신생아실 및 분만실 담당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임산부 등 관심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4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순천향대 신생아실 조은희 수간호사를 초청,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의료인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두시간 동안 강연한다. 또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유수유 용품 전시, 상담실 운영, 모유수유 서약서, 관련 책자배부 등을 벌이는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만안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모유수유와 신생아돌보기’ 주제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마다 모유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의왕시가 오전동 오메기공동묘지 일대에 대규모 납골공원을 조성하려하자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오메기공동묘지 일대 11만4천300㎡에 모두 62억원을 들여 대규모 납골당과 납골묘 등이 들어선 납골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납골공원은 모두 3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로 오는 2008년까지 1만6천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과 함께 조각공원, 상징 조형물, 500면의 주차장 등을 갖춘 납골공원을 조성한다. 이어 2012년까지 2만7천200개의 가족형 납골묘를 만들고 상황에 따라 매장 묘역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그린벨트 해제, 토지 매입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착공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의왕시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납골공원 조성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부족한 묘지현실을 고려할 때 현대식 납골공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찬성입장의 글을 올리는 반면 반대입장을 가진 주민들은 "수십년간 그린벨트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마을에 기존 공동묘지도 모자라 납골공원까지 조성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
"경제활동에 내몰린 가장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드립니다" 안양시가 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경제활동에 내몰린 가장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남성 가장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버지교실'을 마련, 오는 9월16일부터 10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청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 교실은 기혼남성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가정의 화목과 자녀에 좋은 아버지의 자화상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아버지역할과 비전', '부부자녀간의 대화법', '가족관계' '남성갱년기극복', '예절교육과 전통다례' 등이며 강사는 비뇨기과의사를 비롯, 각 부문 전문가들이 나온다. 시는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집안의 가장이자 가족의 한 구성원이면서도 경제활동에 시간을 빼앗겨 아내나 자녀로부터 겉돌고 있는 아버지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문의 389-2485,6
안양지역 영상문화발전에 기여할 독립영화협회가 지난 17일 안양문예회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협회는 앞으로 삼막사, 만안교, 최경환 성지 등 유서깊은 안양의 문화유적을 소재로 예술성과 창의성이 가미된 자신들만의 독특한 영상을 구현하는 한편 영화제 개최와 영화학교 개설 등을 통해 안양영화의 붐 조성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18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모두 120명을 모집,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주기로 했다. 대상은 만 18∼31세 대학 또는 고교 졸업자 가운데 미취업자로, 선발된 요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26일까지 시청이나 구청, 동사무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3만2천원에 주차 및 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고 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시 기업지원과 실업대책팀(389-2335)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안양경찰서(서장 김운선)는 지난 16일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신임순경 5명에 대한 지구대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김 서장은 "경찰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현장실습을 통해 임용후에도 치안 현장 적응이 잘될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 관양2동 학의천지킴이들은 최근 폭염으로 메말라가는 하천변 국화 등 화초류에 물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물주기 활동은 지난 5월 시가 추진한 학의천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된 국화 등 꽃들이 이상고온으로 메말라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학의천지킴이들이 양수기까지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학의천지킴이는 매월 2회 학의천 쓰레기 줍기 및 오염원 감시활동과 학의천을 안양의 명소로 가꾸는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왕시는 자매결연 도시간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키미츠시와 상호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시의 홈스테이는 지난해 7월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키미츠시 교류단 18명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방문한다. 이번 홈스테이단은 문화유적지 답사 및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한국의 미풍양속 등을 체험한다.
높은 당도와 뛰어난 맛으로 한때 각급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명성을 날렸던 안양포도가 리모델링과정을 통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다. 안양시는 오는 25일 캠벨을 시작으로 청포도, 힘노드씨드레스, 다크, 델라웨어 등 안양포도를 9월말까지 단계별로 수확, 출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포도는 관악산 주변인 관양1동 간촌마을과 동편마을 등 27농가 3만여평의 밭에서 재배되며 연간 140t 가량 생산된다. 안양은 관악산, 청계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여서 바람이 적고 기후가 온화하며 석회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토질이기 때문에 포도의 당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 160여 농가에서 27만평의 포도를 재배,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오던 안양포도는 지난 199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재배포기 농가가 속출하면서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가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2001년부터 재배가 다시 시작됐다. 시는 새롭게 재배된 안양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재배 농가의 토양과 수질, 포도 당도 측정 등 까다로운 검사절차를 거쳐 품질인증을 받았다. 또 재배면적을 넓이기 위해 재배농가에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포장재를 구입, 농민들에게 무상
기름유출사고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인덕원 구간 한국종단송유관(TKP)을 계속 이용한다는‘주한미군 유류지원체계 전환에 관한 합의서’와 관련,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안양지역 18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인덕원역과 관양동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TKP의 인덕원∼평택구간을 계속해서 사용하도록 함에 따라 또 다른 기름유출사고가 재발할 우려가 높다" 며 "남북송유관(SNP)의 유류수송능력이 TKP의 20배에 달해 주한미군 유류수송에 지장이 없는데도 굳이 TKP 안양구간을 계속해서 사용할 이유가 없다" 고 송유관 폐쇄를 촉구했다. 한국종단송유관 구간인 관양동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230m지점에서는 지난 2001년9월부터 2년여 동안 휘발성 기름이 유출됐고, 지난 4월에는 인근 관양동 레미콘공장의 지하수가 기름에 오염되면서 폭발사고가 발생,작업인부 2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3일 인덕원역 기름유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제3차 회의를 열고 시 집행부의 미흡한 송유관 현장조사와 복구활동을 지적했다. 특히 시민단체는 1969년 건설된 TKP는 국방부 자체 조사결과에서도 송유관 부식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