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발자취와 발전상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집이 발간돼 화제다. 안양시는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옛 생활상이 담긴‘60년대 우리안양의 옛모습’사진집을 지난 20일 발간하고,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에 배부했다. 이 사진집은 36년전 미국인 병사인 닐 미샬로프씨가 안양 석수동 소재 옛 미군부대 83보급대대 복무시절에 틈틈이 찍어 보관해오던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빨래하는 아이들, 안양시가지, 초가집정육점 등 안양의 발자취와 발전상 103점의 사진을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60년대 추억을 되새기는 사진을 기증받아 2003년 시민축제기간에 사진전시회를 열어 인기을 모은 작품으로 구성됐다”며“이번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6 안양 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16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청 별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신중대 공동위원장(안양시장)은 IOC 총회 한국대표 등을 지낸 방광일 사무총장(63) 등 사무처 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세계롤러 안양대회는 내년 9월1∼10일 안양 비산동 전용 경기장에서 세계 50개국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트랙과 로드, 마라톤 등 3개 분야 12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80억원을 들여 비산동에 5천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제규격의 롤러 전용경기장을 건설 중이다.
안양지역 공공기관 직원의 79%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잘못된 것이고 이전 지역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회 정홍자(한나라당.안양)의원은 10일 안양지역소재 이전대상 공공기관인 석유공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파연구소 등 직원 5백4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79.9%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고 10%만 '잘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지방이전시 해당지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냐'는 물음에는 '도움이 안되거나 오히려 손해'라는 응답자가 58.5%이고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36.7%로 나타났다. '지방이전시 가장 큰 문제점'은 주택문제를 41.1%가 꼽아 가장 많았고 자녀교육문제32.1%, 사회문제14.8%순이다. '이전시 현직장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는 33.2%가 '곧바로 사직 또는 이직준비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주민들이 개발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대서명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지정반대운동추진위원회는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축건물까지 포함해 개발하는 일방적인 사업추진에 동의할 수 없다고 제동을 걸고 나섰다. 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건물이 양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정편의주의 발상으로 강행하고 있다" 며 "구체적인 보상협의도 없이 말뿐인 보상은 믿을 수 없다" 고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추진위는 또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터전이 일방적인 사업추진으로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 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조 1항에 의거, 토지 등 소유권을 가진 총 1천51명 주민 가운데 400여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동의을 얻기 위해 소유권 주민, 세입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며 "만약 반대서명자가 소유권자 1/3, 세입자 1/2 이상이면 사업이 백지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구 안양5동618 일대 3만8천986평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2천118가구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이전 정책을 놓고 시민들이 현수막을 통해 찬반논란을 벌이는 등 안양시와 시민단체, 시민들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일 안양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등 곳곳에 ‘공공기관 이전!! 안양시민은 찬성! 안양시장은 반대!’ 등 현수막을 새롭게 내걸었다. 이와는 반대로 안양시청 앞에는 각 단체명으로 ‘주민의견 무시하는 공공기관·기업이전 철회하라’등 현수막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반대를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공방은 시와 시의회가 관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8개 공공기관과 80여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 연간 134억원의 지방세수와 1만3천여명의 고용감소로 인해 도시발전이 저해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안양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이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계획 즉각 중단, 기업체 이전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반면 공공기관 이전을 찬성하는‘안양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위형윤(안양대 교수)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은 이미 대통령령의 특별법에 의해 실행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항상 뒤
안양지역 곳곳에 공공기관 이전찬성과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시민여론이 양분되고 있다.
전국금속산업연맹 (주)로템노동조합은 조합원 300여명은 2일 안양역전에서 안양대교까지 의왕공장 이전·폐쇄 추진 백지화를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대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75-3에 위치한 지상 26층 지하 5층 규모의 '디오슈페리움'를 분양한다. 주변에 청계산, 백운저수지, 수리산, 서울랜드, 과천경마장이 인접해 있고 평촌중, 대안중, 평촌고, 안양고, 신성고, 명지외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입지조건이 뛰어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오슈페리움은 평형별로 36평, 39평, 42평, 64평으로 총 137가구가 분양되며 평당분양가는 840만 ~ 890만원이다. 특히 단지안 지상 전체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3층에는 하늘공원을 꾸며 어린이놀이터, 건강보행로, 휴게시설 등도 마련됐다. 단지 구조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 입주자용 주차장은 지상 진출입 대기시간을 최소화했고 거실에서 정면과 측면 두 방향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외곽순환도로 평촌 인터체인지 등이 가까워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 킴스클럽, 엔씨백화점, 롯데마트, 월마트, 농수산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2월 입주예정이며 본보기 집은 비산동 E마트 맞은 편에 있다. 문의: (031)443-2223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지역이었던 안양은 평촌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부터 구도심과 신도시의 표심이 양분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구도심은 열린우리당이, 신도시는 한나라당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안양은 그동안 정당 보다는 인물중심으로 표심이 결정돼왔다는 지적도 강하다. 지난 2002년 6월13일 치러진 안양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신중대(58·현 시장)후보와 민주당 이종태(46·교육학 박사)후보, 무소속 김규봉(47·SFM대표)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신중대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18만2천773표 가운데 10만9천770표(60.72%)을 얻어 6만3천405표에 그친 경기고와 서울대 선후배 사이인 이종태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인 4만6천여표차로 당선됐다. 내년 5월30일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뚜렷하게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한나라당 후보로 신중대 시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종태(49·한국교육연구소장)씨가 열린우리당으로 차를 갈아타고 다시한번 신 시장과의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또 한나라당 정진섭(53·동안갑 지구당) 위원장, 이상인(41) 시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신 시장이 만약 불출마를 선언할 경우 이필운 부시
신중대 시장이 관양동 동편마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통보와 관련, 행정행위를 유보하라고 동안구청에 공문을 통해 지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시와 노조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19일자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통보 관련 행정행위 유보'라는 공문을 동안구청에 발송, 건설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지정한 관양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에 대해 행정행위 일체를 유보하도록 지시했다. 신 시장은 공문을 통해 "관양지구는 시가 일관되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구지정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지정됐다"며 "구청에서 조치해야 할 행정행위 일체를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유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시장은 또 "민원인이 사유재산권 행사와 관련, 공부(증명)발급을 요구할 경우, 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시킬 것"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시장이 공무원에게 지시한 부당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며 "이같은 행위를 자문변호사의 검토를 거쳐 고발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모든 법적사항을 준수해야 할 자치단체장이 앞장서 위법을 지시한 것은 어불성설이다" 며 "시장 자신이 지정통보를 받기 이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