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안양방송이 오는 4월1일부터 2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본형의 시청료를 현재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책정, 시청자 권리를 외면한 터무니 없는 인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안양방송은 유선방송에서 케이블TV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일방적 시청료 인상조치로 물의를 빚은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물가상승이라는 이유로 또다시 인상을 강행하는 처사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다. 29일 안양방송에 따르면 최근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 전송망 유지보수비 증가 등 운영 부담 가중으로 시청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현재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양방송은 또 "당초 방송위원회에 신고된 케이블TV 이용약관상 기본형 상품의 수신료가 6천원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각종 인상요인 발생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타지역 케이블 사업자 수준에 맞춰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유선방송에서 케이블TV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일방적으로 시청료를 인상한뒤 서비스 개선은 뒷전인 채 단순히 물가상승을 내세워 또다시 인상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주민 이모(50·여·관양동)씨는 "모든 물가상승으로 가계가 어려운 실
안양경찰서는 29일 야산에서 야생 대마를 채취, 상습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정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0월께 자신이 운영하는 의왕시 포일동 H식당 인근 야산에서 야생 대마초를 채취, 상습 흡입하고 대마 25g을 소지한 혐의다.
안양경찰서는 29일 모텔에서 함께 자던 후배 주머니를 턴 혐의(절도)로 송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0월24일 오전 7시께 서울시 서대문구 C모텔에서 후배 손모(33)씨가 잠든 사이 10만원권 수표 20매, 1만원권 457매 등 모두 67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안양시는 26일 만안구 석수2동 연현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하려던 공영차고지 조성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계속된 학부모들의 반발로 공사를 추진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대체부지를 물색키로 하고 버스차고지 설치계획을 보류했다"며 "학부모들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시는 대신 주택가와 멀리 떨어진 석수동 565-23 일대 6천800평을 대체부지로 지정, 건설교통부에 그린벨트 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항의농성을 벌여온 연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날부터 농성을 풀었다. 앞서 시는 연현초등학교로부터 100m떨어진 지점에 시내버스 63대를 주차할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사회당 양부현(33·여)경기도위원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시 만안구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양 위원장은 "침체된 경제와 시민들을 위한 삶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투명하고 개끗한 선거를 위해 모금과 지출내역 전부를 완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16대 총선 당시 서울 강서을에서 사회당 전신인 청년진보당 후보로 출마해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그동안 경기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안양시는 '나무 100만그루 심기' 초과 달성에도 불구, 내년까지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나무 100만그루 심기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이미 137만4천214그루를 심어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했다. 시는 그러나 올해에도 교목 9천843그루, 관목 21만4천982그루 등 모두 22만4천825그루의 나무를 소공원, 놀이터, 학교 주변 등에 심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결혼, 출생, 회갑, 회사창설기념일 등에 맞춰 나무를 심는 기념식수사업도 병행하고 헌수된 나무에 사연.이름.주소 등을 적은 표찰을 부착, 헌수자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시는 식재된 수목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수목관리의 날'로 지정, 전 공무원이 나무 가꾸기에 나서기로 했다. 기념식수 신청은 각 동사무소 또는 시청 녹지공원사업소. 문의 031)389-2323∼6
안양경찰서는 20일 동거하던 여성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치사)로 정모(36.무속인.서울 동대문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집에서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동거녀 김모(48.여.무속인)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김씨에게 휘발유를 뿌린뒤 법당에 있던 촛불을 던져 숨지게 하고 집 내부를 태운 혐의다.
안양시 석수2동 공영차고지 건설과 관련(본보 1월14일 13면), 학부모와 주민들이 학교와 불과 100m 옆에 인접해 소음과 매연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며 반대하는 가운데 시민단체까지 여기에 가세해 점차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쓰레기 매립장이던 이 지역은 지난 1월 그린벨트 해제가 결정돼 63대의 시내버스 주차공간과 운전사 휴게실, 정비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연현초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은 차고지 건설을 반대하는 비대위를 결성하고 수차례 촛불시위와 항의집회 등 거센 항의를 하고 있으며 해결점이 도출되지 않자 시민공청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비대위는 "학교로부터 벗어난 체육공원 부지중 일부를 차고지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으나 시에서 묵살했다"며 "차고지가 법적 유해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강행한다는 처사는 시민들의 권리를 무시한 탁상행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문제는 점차적으로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되면 해결되고, 차고지에 들어오는 버스는 새벽에 나가고 밤에 입고돼 학교소음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며 "소음측정시험을 통해 차고지 조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계획에 따라 사업
안양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은 앞으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거나 할인점에서 물품구입시 최고 30%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부여하기 위해 내달 16일부터 일정 이상 요건을 갖춘 자원봉사자에게 상품구입이나 각종 서비스 이용시 일정비율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할인혜택자는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 등록뒤 1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시민으로 이들에게는 시에서는 전자카드를 발급해 가맹점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할인대상업소는 주유소, 할인점, 병.의원, 안경점, 수영장, 헬스장, 노래방, 영화관, 차량정비 등을 꼽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할인가맹점 선정업소는 자원봉사자들에게 5∼30%까지 요금을 할인하주거나 할인금액 상당의 상품제공,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인센티브를 넓히기 위해 제도도입을 추진했다"며 "할인사업장 역시 자원봉사를 간접 참여하는 것으로 매출이 늘 수 있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실버반과 일반반으로 나뉘어 윈도우, 워드, 인터넷 등 3개 과정에 걸쳐 각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실버반의 경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지만 50세 이상으로서 컴퓨터 기초지식이 없는 시민들도 매월 18일 전화(389-2058)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1인 1대 컴퓨터로 교육하는 실기위주의 3개 과정으로 한 주에 2회 또는 3회씩 각 110분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전직 교사나 학원 강사 또는 자격증을 소지자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20명의 강사를 위촉했으며, 올해 모두 2,500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