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지난 18일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습./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1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7-73으로 이겼다. 아산 우리은행이 일찌감치 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삼성생명(17승 14패)은 이날 승리로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져도 3위 청주 국민은행(12승 18패)에 앞서게 되면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반면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 갈 길이 급한 KDB생명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초반부터 리드를 놓치지 않은 삼성생명은 3쿼터 6분 32초를 남기고 48-46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와 김한별의 연속 골밑슛으로 52-46으로 달아났고, 64-59로 시작한 4쿼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다. 삼성생명 토마스는 2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배혜윤도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정민수기자 jms@
화성 IBK기업은행이 ‘삼각편대’ 위력을 과시하며 서울 GS칼텍스를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2 25-21 26-24)으로 완파했다. 승점을 51점으로 끌어 올린 IBK기업은행은 여자부 1위 흥국생명(승점 52점)을 1점 차로 맹추격했다. IBK기업은행가 자랑하는 매디슨 리쉘-김희진-박정아 삼각편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리쉘이 21점, 김희진과 박정아가 각각 17점, 16점으로 활약했다. 김희진은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도 4개, 2개 기록했다. 1세트는 김희진과 리쉘이 5점씩 올리고 박정아가 4득점으로 거들면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2세트에는 GS칼텍스가 7-7로 맞서며 시작했으나,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2회 연속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달아났다. 3세트에는 GS칼텍스가 뒷심을 발휘했다. 16-9로 앞서던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 강소휘의 스파이크 서브에이스에 20-20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양팀은 듀스로 갔다. 리쉘이 해결사로 나섰다. 리쉘은 2회 연속 오픈 공격에 성공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수원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빚어진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해당 경기를 관장했던 감독관과 심판들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서울 마포구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대한항공-한국전력 경기에서 부정 유니폼 착용 선수에 대한 조처 및 경기운영 미숙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기감독관과 심판감독관,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경기운영을 총괄한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2016~2017 시즌 잔여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고 보조 역할을 소홀히 한 주동욱 심판감독관은 5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 50만원을 물게 됐다. 또 최재효 주심과 권대진 부심은 각각 3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30만원의 징계에 처해졌다. 이와함께 연맹의 신원호 사무총장, 김형실 경기운영위원장, 서태원 심판위원장에게는 엄중한 경고를 했으며 앞으로 면밀한 교육과 관련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해 오심 방지 및 원활한 경기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사태는 한국전력 세터 강민웅이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V리그 경기에서 동료들과 다른 민
이창수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시민협의회 미디어홍보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8호실에서 열린 시민협의회 미디어홍보분과위원회에서 이창수 실장이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미디어홍보분과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FIFA U-20 월드컵 홍보전략과 입장권 판매 및 관중참여 대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언론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보도와 월드컵 붐조성을 위한 SNS 활용 및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또 입장권 판매 및 관중참여 대책 지원을 위해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 공감대 조성, 각급 기관 및 직능단체, 기업 등의 경기관람 참여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달 12일 구성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시민협의회는 대외협력분과, 시민참여분과, 미디어홍보분과로 나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성공적인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김승구(화성시청)가 2017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구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정병찬(전북 익산시청)을 15-7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2강전에 박민우(대전대)를 15-7로 손쉽게 꺾은 김승구는 16강전에서도 같은 팀 후배 김희강을 15-12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황현일(대전대)을 상대로 10-9, 1점 차 신승을 거둔 김승구는 준결승전에서도 고등학생인 손민성(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15-14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에서 김승구는 김준영(전남 해남군청), 이정함(광주 서구청), 조다윗(청주대), 나종관(익산시청)을 잇따라 꺾은 정병찬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8점 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명기(화성시청)와 구본영(서울체고), 손태진(한국체대)을 잇따라 따돌리고 4강에 오른 손민성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홍효진(성남시청)과 김미나(인천 중구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효진은 32강에서 이희진(서울 중경고)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3차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팀인 빅(vic)팀과 백팀인 또리(ddory)팀의 평가전에서는 또리팀이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빅팀의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하준호는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빅팀은 김건국(개명 전 이름 김용성)이 선발 등판해 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두번째 투수로 나온 류희운은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빅팀의 타선은 이대형(좌익수)-하준호-유한준(우익수)-조니 모넬(3루수)-박경수(2루수)-이진영(지명타자)-장성우(포수)-정현(3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꾸렸다. 또리팀은 박세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고 전민수(중견수)-김선민(2루수)-김사연(3루수)-남태혁(1루수)-김동욱(우익수)-윤요섭(지명타자)-오정복(좌익수)-김연훈(유격수)-김종민(포수)가 출격했다. 김동욱(개명 전 이름 김동명)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리팀은 7회 2루타 6개와 단타 1개를 쏟아내고 몸에 맞는 공과 실책까지 얻어내면서 8점을 획득,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또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도내 장애인(청각·시각·지적·지체)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2017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차 동계스키학교 심화과정’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동계체육활동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 기여 및 장애인 인식 개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키학교는 강사 1명과 운영요원 1명이 장애인 3명을 1:1:3으로 매칭해 장애학생들이 스키수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스키안전교육과 스키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스키학교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우수선수 및 꿈나무선수를 발굴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및 국내 훈련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는 2월과 12월 연 2회에 걸쳐 스키학교를 개최해 도내 장애인들이 스키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전력강화를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27·사진)를 영입했다. 수원은 15일 “다미르는 팀의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 때 합류해 두 차례 연습경기에 투입돼 테스트를 받았다”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2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다미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U-17 대표팀, 크로아티아 U-21 대표팀을 거쳐 NK 자그레브,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디나모 자그레브 등 주로 크로아티아에서 활약했으며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에서 임대로 뛰는 등 213경기에서 21골 33도움을 기록했다. 177㎝, 72㎏으로 큰 체격은 아니지만 양발 사용에 능하고 돌파, 스피드, 패스가 탁월하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다미르는 테스트 당시 등번호 66번을 달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수원 팬들 사이에서 ‘육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미르는 “테스트받을 때부터 팬들이 큰 관심을 보여줘 수원에 꼭 입단하고 싶었다”며 “팬들의 바람대로 등번호 66번을 달고 뛰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육상연맹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경기도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에 따른 심판원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래 마련된 이번 심판강습회에는 신규, 승급, 보수교육 대상자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습 첫 날인 17일에는 국가 기술임원인 엄광열 대한육상연맹 이사와 백형훈 서울체중·고 교감이 로드레이스 및 크로스컨트리와 트랙경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진행하고 18일에는 국제육상연맹 경보지도자 인증교육 자격을 이수한 김지수 대한육련 경기위원회 경보경기 위원과 국가 기술임원인 유덕수 한국체대 교수가 경보경기와 도약경기 및 혼성경기에 대한 강습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김상대 국가 기술임원이 투척경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진행한 뒤 최인해 대한육련 경기위원장의 평가로 강습회를 마무리하며 강습회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수료식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심판강습회부터는 필기와 실기가 함께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017시즌에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FC안양의 홈 유니폼은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보라색을 기본으로 한 가로 스트라이프형의 톤온톤(Tone on Tone) 디자인 패턴을 시도했다. 동일 색상을 활용해 톤이 다른 배색의 조화를 엮어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또 지난 시즌 핑크색으로 디자인했던 어웨이 유니폼은 다시 흰색 바탕을 기본 베이스를 설정하고 소매부분을 안양의 보라색으로 표현함으로써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유니폼의 원단은 가벼운 DMPK 소재를 활용해 땀배출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등 부분은 신축성과 탄성이 좋은 마운틴 스판 소재를 활용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른팔 부분에 安養(안양)을 한문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몸을 쉬게 한다는 안양의 이상향을 표현했다. FC안양의 2017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싸카스포츠 김요한 대리는 “보라색을 구단 아이덴티티로 활용하는 구단은 K리그에 안양이 유일하다. 안양만이 가진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수들이 실제 유니폼을 실착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