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창현고가 여자 펜싱부를 창단했다. 창현고는 3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박태형 학교법인 유신학원 이사장과 김성신 교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신홍배 수원시펜싱협회장, 박금직 시체육회 체육지원과장 등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펜싱 여자 에뻬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첫 발을 내딛은 창현고 펜싱부는 마용기 감독(학생생활부장)과 천영호 코치(수원시체육회)의 지도아래 주장인 함수민과 김명선, 박민경(이상 1학년)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천영호 코치는 광주체고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곧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 광주체중과 광주 효과중학교 코치를 역임했다. 창현고는 지난 2월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펜싱부 창단 관련 심의를 통과시킨 뒤 경기도교육청의 고입특기자 모집인원 승인을 받아 3월 초 대한펜싱협회에 학교 및 팀, 선수 등록을 마쳤다. 김성신 교장은 “우여곡절 끝에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운동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사정상 뒤늦게 창단식을 갖지만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창현고를 더욱 빛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잔치인 2015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3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3대3농구, 휠체어경주, 윷놀이, 디스크골프, 게이트볼, 실내조정,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투호, 명랑운동회 등 11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박순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수석 부회장 등 내빈과 31개 시·군에서 3천400여명의 장애인 생활체육인이 참가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51만 도장애인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더 큰 용기와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의한, 장애인을 위한 체육단체로 섬김, 나눔,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안산시가 디스크골프 여자부와 단체줄넘기 A조, 윷놀이 단식과 복식 등 3개 종목, 4개 부문에서 우승했고 고양시는 파크골프와 농구 3대3, 성남시는 게이트볼과 투호,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5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배려계층 유소년 스포츠복지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풋살, 티볼, 피구 등 3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결선리그에는 18개 시·군 70개팀, 1천40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한다. 종목 별로는 풋살 26개팀, 티볼 22개팀, 피구 12개팀이다. 도생활체육회는 결선리그 기간 동안 축구 프리스타일,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은 물론 뉴스포츠 체험과 야구 구속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 아동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사업은 지난 2011년 도생활체육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지부 간 협약체결을 계기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유소년들은 주 1회 전문 지도자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또 운영기간 중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도 진행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018년까지 300개 클럽 참가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는 3일 부천시 원미산에서 부천시와 함께 환경정비청소 산행 및 안전산행교실을 실시했다. 부천시등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산행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단합된 모습을 통해 사회 공동체로서 지역사회 화합과 사회질서 확립, 산악문화 발전, 경기도 일원의 환경정비청소 산행 및 안전산행교실을 통한 생활체육 및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산연합회는 원미산에서 등산로 리본제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청소와 함께 제작된 팸플릿과 스카프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클린 활동을 펼쳤다. 박흥석 경기도등산연합회장은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을 통해 산행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정비청소등을 통해 쾌적하고 다양한 산행활동 서비스 제공과 함께 경기도 산행 가꾸기 운동 참여를 유도, 앞으로도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안산 OK저축은행의 외국인 공격수 로버트랜디 시몬과 인천 흥국생명의 토종 공격수 이재영이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시몬은 기자단 투표 28표 중 17표를 얻어 문성민(4표)과 오레올 까메호(2표·이상 천안 현대캐피탈), 한선수(2표·인천 대한항공) 등을 큰 표차로 제치고 MVP에 올랐다. 여자부 이재영은 28표 중 25표를 얻어 테일러 심슨(흥국생명), 양효진(수원 현대건설), 헤일리 스펠만(대전 KGC인삼공사·이상 1표)을 압도했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빙상경기연맹이 3일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나설 국가대표 20명(남자 10명·여자 1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명단에는 쇼트트랙 여제에서 스피드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와 이강석(의정부시청) 등이 포함됐다. 지난 달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여자 500m 2차 레이스 도중 암밴드를 떼어내 실격 판정을 받았던 이상화(서울일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추천선수 제도를 통해 월드컵 시리즈 500m 종목에 출전하게 됐다. 이상화는 2차 레이스 200m 지점을 지나는 코너 구간에서 오른팔에서 흘러내린 암밴드를 왼팔로 잡아떼어내 링크에 던지고 레이스를 이어갔고, 심판위원회는 ‘선수가 임의로 암밴드를 떼어내면 안 된다’는 ISU 규정에 따라 이상화의 실격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이상화는 오는 13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막되는 이번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 나설 수 없게 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경기위원회가 지난 1일 회의
프로농구 2015~2016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가 오는 5일 고양체육관에서 2위 울산 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독주체제 굳히기에 나선다. 2일 현재 14승2패로 단독선두에 올라 있는 오리온스는 2위 모비스(11승5패)와 3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오리온스가 승리하게 되면 4경기 차로 달아나 독주체제를 굳히게 되지만 패할 경우에는 2경기 차로 좁혀져 선두 자리가 불안하게 된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득점(87.2점), 어시스트(19.8개), 2점슛 성공률(58.0%), 3점슛 성공률(39.7%), 자유투 성공률(78.2%) 등 공격 주요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고 실책도 평균 9.1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다. 오리온스는 모비스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83-74로 승리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국가대표 이승현(오리온스)과 양동근(모비스)이 빠져있었다. 더욱이 모비스는 함지훈과 리오 라이온스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돼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대결에서는 1라운드 때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리온스는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전력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모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포수 장성우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케이티는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을 부과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투수 장시환은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했다. 케이티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해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 월 1회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선수 포상 및 징계 강화 등 구단 내규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약물, 도박, SNS 등으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구단 이미지를 훼손할 경우 One-Out 제도를 적용, 퇴출 등 징계 수위를 높일 예정이며 가칭 ‘선수 라이프케어 센터’를 설립, 운영해 정기적으로 선수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이성문제, 재정문제, SNS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즌 종료 후에
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등 국내 프로스포츠를 이끄는 7개 단체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 설립하고 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프로스포츠 단체장, 프로구단 임원 등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회 회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KBO(총재 구본능), 한국농구연맹(총재 김영기), 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신선우),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용) 등 7개 단체다. 협회는 “국내 프로스포츠는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에 이바지해왔지만, 관중 확보 등 저변 확대에 한계가 있었고 프로구단의 자생력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는 ‘한국 프로스포츠의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 프로스포츠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도모’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통합마케팅 ▲프로스포츠 저변확대 및 홍보 ▲스포츠 공정성 인식 제고 ▲정책연구·정보통계 관리 등
인천 대한항공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구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21 25-21 25-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패에서 탈출, 4승 2패, 승점 14점으로 천안 현대캐피탈(4승 2패·승점 11점)을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김학민이 18득점, 공격성공률 68%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마이클 산체스가 부진한 사이 KB손해보험 이수황의 속공과 네맥 마틴의 블로킹 등으로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8-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 들어 김학민의 백어택과 퀵오픈, 산체스의 블로킹 등으로 22-15로 앞서나간 뒤 KB손해보험이 이수황의 속공과 이강원의 백어택 등으로 24-21까지 따라붙자 하경민의 속공으로 세트를 마무리 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한항공은 3세트들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20-20에서 김학민의 잇따른 오픈 공격과 전진용의 블로킹으로 23-20으로 앞선 뒤 양준식의 서브 범실과 김요한의 세트 더블 컨택트로 자멸한 KB손해보험에 25-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