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고가 제33회 충무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북고는 1일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김태성, 김진혁, 김승준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구 상원고를 78-21로 대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부천북고는 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전남고를 50-15로 제압한 서울사대부고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부천북고는 이날 전반 8분50초만에 상원고 이민호에게 트라이를 허용하고 이현주에게 컨버전 킥까지 내줘 0-7로 기선을 뺴앗겼?? 그러나 2분 뒤인 전반 10분50초에 여민혁의 트라이에 이어 김태성이 컨버전 킥을 성공시키며 7-7 동점을 만든 부천북고는 24분 이기업과 26분50초 김진혁의 연속 트라이와 김태성의 컨버전 킥 성공으로 19-7로 달아났고 계속해서 성원고를 몰아붙여 32분30초 김승준의 트라이와 김태성의 컨버전 킥, 38분10초 이정환의 트라이까지 성공해 31-7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부천북고는 후반 3분40초 김준혁의 트라이와 김기민의 컨버전 킥으로 7점을 추가, 38-7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뒤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의 수비수 이윤의가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이윤의를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윤의가 “정교한 킥과 과감한 오버랩으로 결정적인 순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윤의와 함께 최병도(고양 Hi FC), 이원재(경찰청), 김종성(수원FC)이 ‘위클리 베스트’ 수비수 부문에 들었고 공격수 부문에는 김원민(FC안양)과 유만기(고양)가 이름을 올렸으며, 미드필더 부문에는 배기종(경찰), 김은선(광주FC), 허건, 공민현(이상 부천)이 채웠다. 골키퍼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팀의 선두 탈환에 힘을 보탠 송유걸(경찰)이 뽑혔다.
성남중이 제2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성남중은 30일 서울 경복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중등부 결선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송기찬(13점·13리바운드)과 박기수(16점)의 활약에 힘입어 벌드수흐(22점·10리바운드)가 분전한 경남 팔룡중을 49-46, 3점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성남중은 1일 같은 장소에서 군산중을 69-57로 제압한 서울 삼선중과 결승행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1쿼터에 박기수의 자유투 득점가 전원균(8점)의 미들슛으로 12-8로 앞선 뒤 2쿼터에도 박기수, 이석민의 3점슛에 송기찬의 득점포가 가세하며 전반을 29-18, 11점 차로 앞섰다. 3쿼터들어 상대 김도헌(7점)과 성현식(3점)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38-36, 2점차까지 쫒긴 성남중은 4쿼터에 김원의 3점슛과 송기찬의 미들슛으로 벌드수흐의 3점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선 팔룡중을 3점차로 따돌렸다.
동아수영대회 ‘16세 귀화소녀’ 천징징(안양 관양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천징징은 30일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02초90으로 지난해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김가을(경북체고·2분04초5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전날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3위는 정솔(안산 단원고·2분05초62)이 차지했다. 천징징은 이어 열린 여고부 자유형 800m 결승에서도 9분01초56을 기록하며 배다에(서울 세현고·9분02초33)와 고진아(경기체고·9분07초25)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천징징은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또 남녀중등부 배영 50m에서는 경기체중 선수들이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배영 50m 남중부 결승에서는 경기체중 전상우가 27초89로 윤태호(수원 천천중·28초34)와 최준석(의왕 갈뫼중·28초93)을 꺾고 우승했고 여중부에서는 이도균(경기체중)이
‘한국 수영 여자 평영 기대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양지원은 29일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고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15로 자신이 예선에 세웠던 대회신기록(종전 32초25)을 갈아치우며 한지현(충북 대성여상·32초87)과 박진아(인천체고·32초8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사고 1학년인 양지원은 앞서 열린 예선 3조에서 32초25를 기록하며 지난해 권민지(당시 서울체고)가 세운 32초41의 대회기록을 경신한 뒤 결승에서도 초반부터 선배들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나가 자신의 예선기록을 0.1초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장동혁(평택 소사벌초)이 1분00초22를 기록하며 조성재(안산 청석초·1분01초15)와 정민규(대구 서변초·1분01초18)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여초부 자유형 100m에서는 최유정(이천 아미초)이 1분02초61로 권민주(충남 공주신월초·1분02초67)와 허수정(서울 전곡초·1분03초32)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
데이비드 길모어가 이끄는 호주 팀과 박건우가 선장역을 맡은 부산 팀이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길모어 팀은 28일 화성시 전곡항 제부도와 누에섬 수역에서 열린 아시아선발전 결승에서 제레미 쿠가 스키퍼(선장)를 맡은 말레이시아 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길모어 팀은 이날 오전 열린 준결승전에서 박병기(경남 거제시청)가 스키퍼를 맡은 박병기 팀을 상대로 두차례 레이스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도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제레미 쿠 팀에 완승을 거뒀다. 길모어 팀은 앞서 열린 예선 1차 레이스에서 김태정(평택시청) 팀과 박건우 팀, 박병기 팀, 진홍철 팀(충남) 등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4개 팀과 제레미 쿠 팀을 모두 꺾고 1위로 나선 뒤 예선 2차 레이스에서도 5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10점으로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또 박건우 팀은 예선에서 길모어 팀에 2패를 당하고 제레미 쿠 팀에 1승1패를 기록했을 뿐 국내 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승점 7점을 챙기며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예선 3위로 4강에 오른 제레미 쿠 팀에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승호(수원시청·사진)가 IBK기업은행 2013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5년 만에 금강장사에 올랐다. 이승호는 지난 26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금강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라이벌 임태혁(현대삼호중공업)을 3-1로 제압하고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올해 설날대회에서 신예 최정만(현대삼호중공업)에게 패해 1품에 머물렀던 이승호는 지난 2008년 영동체급별대회 거상장사 등극 이후 5년 만에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쁨을 맛봤다. 8강전에서 김명기(현대삼호중공업)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둔 이승호는 준결승전에서 정민(울산동구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호는 결승 첫째판에서 상대 임태혁에게 잡채기를 허용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둘째판을 잡채기로 되갚아준 뒤 세째판을 밭다리로 따내 역전에 성공했고 네쨰판에는 들배지기되치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승리를 거두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홍승기와 황지수(이상 성남 한솔고)가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로드부문에서 나란히 남녀고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홍승기는 지난 27일 전북 남원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로드부문 T200m와 5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점수 14점을 얻어 안익현(전남 여수충무고·10점)과 김민기(안양 동안고·8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MVP가 됐다. 또 로드부문 여고부 T200m와 500m에서 각각 1위에 오른 황지수도 종합점수 14점으로 정고은(충북 청주여상·11점)과 신인선(서울 중경고·10점)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로드부문 여중부에서는 T200m와 500m 우승자 박성미(오산 성호중)가 종합점수 14점으로 1만m 포인트와 2만m 제외종목 1위인 김승미(대전 노은중)와 동점을 이뤘지만 메달수에서 은메달 1개가 많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남중부에서는 1만m 포인트와 2만m 제외경기 우승자인 양선호(성호중)가 종합점수 14점으로 단거리 2종목을 석권한 이란의 모하메드레자 아베디와 동점을 이뤘지만 은메달 1개가 부족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대일반에서는 엄한준(안양시청)이
김웅태(가평고)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웅태는 25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제외경기 결승에서 전하원(경북 영주제일고)과 김태현(경남 창원기계공고)을 제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남고부 책임선두 3천m 결승에서는 김웅겸(가평고)이 한규철(충북에너지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책임선두 3천m에서는 김대연(의정부시청)이 이찬우와 김우겸(이상 전남 강진군청)에 이어 3위에 입상했으며 24㎞ 포인트 경기에 나선 김황희(가평고)도 20점으로 김상표(충북에너지고·28점)와 구교준(경북체고·22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가평고는 단체종합에서 54점을 획득, 동대전고(68점)와 충북에너지고(55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고 인천체고 정재희는 남고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하남 동부초가 2013 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동부초는 25일 전북 정읍 신태인체육관에서 제6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이성욱(9골)과 이혁규(5골)를 앞세워 채범석(4골)이 분전한 인천 부평남초를 17-11로 제압했다. 이로써 동부초는 26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대전 복수초를 15-7로 꺾은 대구 성명초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여초부 의정부 가능초는 준결승전에서 전북 정읍서초에 12-14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