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승인하지 않으면 11일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박재홍 선수협회장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개 구단 36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수협 총회에서 “9개 구단 선수들의 뜻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며 “10구단 창단을 위한 1차 데드라인은 내년 1월 15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10구단 창단을 위한 KBO 이사회가 열릴 때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KBO 주관 행사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선수협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KBO와 각 구단에 대한 압박수위를 더욱 높인 것으로 향후 KBO와 각 구단이 어떻게 대처할 지 주목된다. 선수협은 또 골든글러브 시상식 불참과 함께 비활동기간(12월 1일~다음해 1월 15일)에 열리는 팀 훈련도 불응하겠다고 결의했다. 비활동기간이 끝나면 각 구단은 곧바로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지만 선수협이 10구단 창단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실상 단체행동에 돌입하면서 전지훈련은 물론 내년 3월 열리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졌다. 박 회장은 “선수들이 원하는 것
수원 현대건설이 ‘슬로바키아 용병’ 야나 마티아소브스카 아가에바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도로공사의 6연승을 저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블로킹, 서브 득점, 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기록한 야나(24점)와 황연주(18점), 양효진(13점) 삼각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5 25-21)로 승리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역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니콜이 혼자 3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5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4승4패 승점 12점이 된 현대건설은 3위 도로공사(5승3패·승점 14점)에 승점 2점 차로 다가섰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니콜의 맹공을 앞세운 도로공사에 1~3점차로 끌려가다 황연주의 연속 백어택과 상대 범실로 21-21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니콜에서 연속 득점을 내주며 23-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들어 심기일전한 현대건설은 야나와 황연주의 공격이 살아나며 세트 초반 리드를 잡은 뒤 니콜의 스파이크로 추격에 나선 도로공사에 1~2점 차로 앞서가다 세드
부천FC(부천시민프로축구단)가 내년 시즌 K리그 2부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부천시의회가 ‘부천FC 지원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라 부천FC의 내년 K리그 2부리그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최근 행정복지위원회가 시 조례안을 일부 수정 의결해 상정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행정복지위는 출범 첫해인 2013년 시 예산 15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5년동안 2억원씩 줄여 총 55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3년후 부천FC의 활동 실적을 평가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수정안에는 부천FC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시가 나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로써 부천FC는 10개팀으로 구성될 전망인 내년 K리그 2부리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2일 부천FC의 2부리그 진출을 가승인했다. 시는 기존 선수 가운데 기량이 뛰어난 10명에 선수 우선지명과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15명을 추가로 확보해 25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코칭스태프 4명과 물리치료사 등 지원팀 3명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사무국은 상근 7명, 비상근 3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부천FC는 내년 3∼11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양상민(28)과 오장은(27), 임경현(26)이 이번 주말 잇따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은 양상민이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4동 팔래스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유라영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5일 밝혔다. 또 오장은은 9일 오후 1시 강남구 언주로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신부 김윤희 씨와 혼례를 치르며 임경현은 9일 오후 3시 서초구 서초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시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 합류하는 안양FC와 부천FC에 대한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FC와 부천FC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 10명까지 선수를 뽑을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 측은 “원래 신규 창단 팀의 우선지명은 구단이 원하는 선수 명단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2개 팀이 동시에 창단해 드래프트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우선지명에서 1∼6순위로 선발되는 선수는 구단과 3∼5년 계약을 맺고 5천만원(1순위)∼2천400만원(6순위)의 연봉을 받는다. 그 이후 뽑히는 번외지명 선수는 연봉 2천만원에 1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우선지명 대상이 아닌 다른 구단은 오는 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지명한다.
화성 IBK기업은행이 ‘특급 용병’ 알레시아 리귤릭올 앞세워 4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알레시아(26득점)와 박정아(20득점), 김희진(13득점)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구미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7 24-26 25-17 25-15)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7승1패로 승점 20점 고지에 선착, 18점에서 멈춘 GS칼텍스를 제치고 여자부 선두로 나섰다. 특히 지난달 14일 1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긴 GS칼텍스에 설욕하는 데 성공하며 연승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IBK기업은행은 초반부터 알레시아와 박정아가 시원한 스파이크를 터뜨리며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베띠 데라크루즈를 앞세운 GS칼텍스의 반격에 주춤하며 11-16까지 뒤지던 IBK기업은행은 17-19에서 상대 용병 베띠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에서 물러나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24-26으로 내줬지만 3세트에 베띠가 빠진 GS칼텍스를 알레시아와 김희진
내년 프로축구에도 스플릿 시스템이 시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내년 시즌에도 스플릿 시스템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며 “이달 말 예정된 이사회에서 내년 리그 방식과 경기 일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플릿 시스템은 리그 막판에 상·하위 리그를 나누어 경기를 치러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연맹 측은 올해 처음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됐다고 보고 있다. 올해에는 16개 팀이 3라운드를 치른 뒤 마지막 4라운드에서 그룹A(상위 8개팀)와 그룹B(하위 8개팀)로 분리돼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했다. 이번 시즌 15~16위인 광주FC와 상주 상무가 2부리그로 떨어짐에 따라 내년에는 14개 팀이 1부리그인 K리그를 치른다.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3라운드를 치른 뒤 막판에 1시즌을 스플릿 시스템으로 치를 전망이다. 상하위 7개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 만큼 한 팀은 매주 돌아가면서 휴식기를 갖는다. 내년 시즌에도 하위 2개팀(13~14위)은 2부리그로 추락하고, 12위 팀은 2부리그 우승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연맹 관계자는 “스플릿 시스템 도
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오후 5시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31개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2013년도 사업운영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도생활체육회가 선포한 BI 생활체육 복지 ‘무한씽씽’에 발맞춰 사회적 배려계층 사업 확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우수공모사업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합 운영 등을 위한 2013년도 사업안내와 기타 토의 등을 진행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2013년도 생활체육 사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 “다함께 생활체육 질적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일까지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2012 경기도장애인스키교실 및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키교실 및 선발전은 예년과 달리 장애유형별(지적, 지체, 시각, 청각)로 맞춤형 교실을 개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전문지도자를 초빙, 한층 강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차 체험교실을 통해 유형별로 우수한 선수 및 발전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선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겨냥해 동계종목에 대한 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축구 챌린저스리그(3부리그)에서 뛰던 부천FC가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천시가 발의한 ‘부천FC 지원 조례안’을 재적의원 9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부천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통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통상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안은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관례인 만큼 부천FC의 2부리그 진출은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부천시가 지난 10월 시의회에 제출한 ‘부천FC지원 조례안’이 부결되자 부천시 시의원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열었고 부천FC도 2부리그 진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100억원에 달한다는 문건을 제출해 시의원들을 설득했다. 결국 부천시는 부천FC에 2013년 15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년간 총 55억을 지원하는 내용의 수정 조례안을 발의했고, 이날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