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구미 GS칼텍스를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현대건설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양효진의 높은 블로킹과 슬로바키아 출신 용병 야나 마티아소브스카를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8 25-21 21-25 25-16)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더해 2승3패(승점 6점)로 성남 도로공사와 동점을 이뤘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서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야나는 이날 63.63%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31점을 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고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린 양효진과 황연주(11점)도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이날 높이에서 GS칼텍스를 앞도하며 상대 공격을 원천 봉쇄했다. 1세트에 야나와 박슬기의 속공을 앞세워 리드를 잡은 현대건설은 8개의 범실을 범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야나의 타점높은 스파이크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25-18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2~3점차 리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하태균과 이상호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하태균과 이상호 등 축구선수 14명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선수 선발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하태균과 이상호 등 이날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이번에 입대하는 선수 중에는 울산 현대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이근호도 포함됐다. 이근호는 소속 팀 울산이 다음 달 초 클럽월드컵에 참가함에 따라 이재성, 이호(이상 울산) 등과 함께 대회 기간 이후인 20일쯤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내년 2부리그 강등 결정에 올 시즌 후반기 경기를 보이콧한 상무는 고심 끝에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상무는 하태균, 이상호, 이근호에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이호와 김진규(FC서울) 등이 뽑혀 지난해 선발된 김재성, 백지훈 등과 함께 내년 2부리그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과 황지수(이상 성남 한솔고)가 제31회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영은 19일 전남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1천m 경기에서 1분28초571로 김민수(충북 서원고·1분28초651)와 임영묵(한솔고·1분28초67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황지수는 여고부 1천m에서 1분44초292의 기록으로 이가람(충남체고·1분44초308)과 이선주(충북 단양공고·1분44초543)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1천m 결승에서는 김미영(안양시청)이 1분37초137을 기록하며 팀 동료 이나나(1분37초338)와 이현정(경남도청·1분37초354)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여일반 1만5천m 제외경기에서는 이보라(인천시서구청)가 27분08초320)으로 아지현(전남 여수시청·27분10초243)과 이나나(안양시청·27분17초808)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1천m에서는 김민기(안양 비산중)가 1분41초426으로 박현웅(대구 성산중·1분41초292)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1만5천m 제외경기에
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실무담당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 개최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 가맹경기단체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는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준비함에 있어 대한체육회 및 경기도 경기단체와 동일한 지침을 적용해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들에게 정기대의원 진행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정기대의원총회와 관련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도 집행부 구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가맹경기단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와 관련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고양 일산동중이 제65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일산동중은 19일 서울럭비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8강전에서 최세영과 이승훈, 남건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김진의 정확한 킥을 앞세워 청주남중을 38-3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분45초 만에 이승훈의 트라이에 이은 김진의 컨버전킥으로 7점을 획득한 일산동중은 남건, 최세영의 연속 트라이와 김진의 잇따른 컨버전 성공으로 19점을 더 보태 26-0으로 크게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청주남중의 거센 반격에 밀리며 트라이와 컨버전을 연거푸 허용해 26-21, 5점차까지 쫓긴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6분56초 최욱의 트라이 성공으로 5점을 추가한 일산동중은 청주남중에 한번의 트라이를 허용한 뒤 경기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윤종욱의 트라이에 이은 김진의 컨버전 성공으로 7점을 추가, 38-26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부천북중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NLCS)의 경기에서는 부천북중이 문태훈과 김선명, 박돈해, 남재현 등의 트라이 성공에 힘입어 29-7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본선 1라운드 상대가 모두 결정됐다. 대만 야구대표팀은 18일 대만 신타이베이시 신좡스타디움에서 끝난 WBC 4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랑젠밍의 활약으로 뉴질랜드를 9-0으로 꺾었다. 앞서 뉴질랜드와 필리핀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2승을 거둔 대만은 뉴질랜드를 또다시 완파해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짓고 본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의 본선 1라운드 상대팀도 모두 확정됐다. 한국은 대만을 비롯해 호주, 네덜란드와 내년 3월 2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본선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KGC는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후안 파틸로(19점·12리바운드)와 김태술(25점·7리바운드), 이정현(19점·7리바운드) 두 토종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85-78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KGC는 10승5패로 이날 울산 모비스에 패한 인천 전자랜드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KGC는 1쿼터에 KCC의 적극적인 맨투맨 수비에 힘겨운 공격을 펼친 반면 KCC 코트니 심스(25점·7리바운드)에게 손쉽게 골밑을 허용하며 19-25로 끌려갔다. 2쿼터 초반에서 KCC의 공세에 밀리던 KGC는 특유의 빠르고 패기넘치는 공수 전환과 기습적인 더블팀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역전에 성공, 42-39로 전반을 마쳤다. KGC는 3쿼터 초반 KGC가 달아나면 KCC가 추격하는 양상이 계속되면서 점수차를 유지했지만 심스의 골밑슛과 김태홍, 김우람의 외곽포를 앞세운 KCC에 61-60, 1점차까지 쫒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이 본격적인 동계훈련을 앞두고 지난 15일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육상단은 이날 파트서사인 아식스코리아, 로디프 임직원들과 함께 용인지역에서 혼자사는 노인의 가정 3곳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칭스태프을 비롯한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오랜만에 일상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서로를 도와 즐겁게 작업을 마쳤다. 선수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진심 어린 감사인사와 격려를 받으며 내년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육상단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아동 보호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 배달,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훈 육상단 감독은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은 운동도 잘해야 하지만 사회적인 책임을 다 해야 하는 공인이며 이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 모두 주변을 살피고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단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경부역전경주에 출전으로 올해 모든 경기일정을 마
올 시즌 국내 마지막 롤러대회인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17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별 최우수선수나 최우수 시·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최우수팀을 가리는 단체전으로 총 190팀이 참가해 부별로 우승을 다툰다. 전국의 롤러 팀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실업부 안양시청은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의 친선교류전과 함께 열린다. 한국과 대만의 친선교류전은 1980년대부터 이어져 왔지만 정기적으로 열리지 못했고 지난 2010년 아시아선수권 때 해마다 친선교류전을 열기로 합의해 지난해 대만에서 첫 정규 대회를 열었고, 올해 한국에서 두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 11연패 달성과 함께 폐막됐다. 42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총 45개 종목에 걸쳐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인 2만4천200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은 1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제94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인천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지난해 홈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한 경기도는 올해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인 1천98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133개, 은 131개, 동메달 148개로 종합점수 6만5천955점을 획득, 기록경기 득점의 20% 가산점과 체급종목 쿼터제 혜택을 받은 개최지 대구시(금 73·은 67·동 87, 5만4천577점)와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금 106·은 94·동 101, 5만4천288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2002년 제주에서 열린 제83회 대회이후 11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