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KBC)는 오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시민을 위한 프로복싱대회 개최한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권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철현과 이남준의 8라운드 경기 등 5차례 오픈경기가 열린 뒤 웰터급 한국타이틀이 걸린 강기준과 양정훈의 10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 이날 대회에는 홍수환·유명우·장정구·백인철·지인진 등 전 세계챔피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안산 신한은행이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라운드를 모두 승리하며 5전 전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31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연화의 활약에 힘입어 부천 하나외환을 75-6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라운드 5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07~2008시즌 여름리그와 겨울리그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 신한은행이 1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여자농구가 단일리그로 전환되기 전 2007 겨울리그에서 마지막으로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1위와 5위 팀 간 경기여서 신한은행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하나외환의 기세는 매서웠다. 전반을 36-30, 6점 차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에 투입된 하나외환의 고참 센터 강지우에게 내리 6득점을 내주고 김지현에게 3점슛까지 얻어맞으며 51-51 동점으로 4쿼터에 돌입했다. 3쿼터에 혼쭐이난 신한은행은 끈끈한 수비와 속공을 바탕으로 4쿼터 시작 2분여 동안 하나외환을 무득점으로 봉쇄하고 8점을 올리며 승기를 되찾았고 이후 김단비, 최윤아, 김
우리의 전통놀이를 통해 유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2012 전통놀이 한마당’이 군포와 광명, 안성 등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군포시 당동초를 시작으로 20일 광명시 구름산초, 30일 안성시 비룡초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2천여명을 대상으로 ‘2012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군포·광명·안성 등 3개 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관 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전통 종목 및 놀이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전통종목 참여 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탈춤 공연 및 다양한 체험한마당(널뛰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체험, 연 만들기, 궁도 체험장, 탈곡기 체험, 버나 돌리기, 외발수레, 장치기 등)을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 종목과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전국의 모든 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가운데 유일하게 남부와 북부 양 단체로 분리되어 있던 국민생활체육경기도축구연합회(이하 경기도축구연합회)가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축구연합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통합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엄성용(수원시축구연합회장)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신임회장 선출과 경기도축구연합회의 새로운 규정 검토, 임원 선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 공식절차를 통해 후보로 등록한 엄성용 후보와 김학정(전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장)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엄성용 후보가 과반수 득표를 획득해 통합된 경기도축구연합회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엄 당선자는 “남부와 북부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뒤 “경기도내 31개 시·군축구연합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엄 당선자는 또 빠른 시일내에 임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통해 경기도축구연합회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수원여고의 구슬(18·183㎝)이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구리 KDB생명의 지목을 받았다. 구슬은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년 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4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됐다. 구슬은 다재다능한 스타일로 수원여고에서는 센터 자리를 지켰지만 직접 공을 운반하며 득점과 패스 등 모든 플레이를 할 줄 아는데다 신장을 이용한 골밑 플레이는 물론 중거리슛과 3점슛 능력도 고루 갖춘 전천후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1순위인 강이슬(18·삼천포여고·포워드)은 지명순서 추첨에서 1순위 선발권을 받은 부천 하나외환에 입단하게 됐다. 강이슬은 키 180㎝에 탄탄한 덩치를 지니고 가드나 포워드로 활약했으며 신장에 비해 팔이 길고 다른 선수보다 힘이 세 골밑 돌파나 수비에서 발전 잠재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된다. 이날 지명된 선수들은 다음 달 말에 시작되는 2012~2013정규시즌 3라운드부터 코트에 나올 수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전체 3순위로 신장 178㎝의 정통 포인트가드로 빠른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워크가 장기인 가드 유승희(18·기전여고)를 지명했고 안산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와 올 시즌 돌품의 주역 고양 오리온스가 이번 주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29일 현재 5승2패로 모비스, SK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는 KGC는 31일과 내달 2일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를 잇따라 홈으로 불러들인 뒤 내달 4일에는 서울 SK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GC의 이번 주 첫 상대인 KCC는 현재 1승6패로 부산 KT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팀. 지난 시즌 KCC와 3승3패의 호각세를 보였지만 올 시즌 득점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특급 용병’ 후안 파틸로의 가세로 KCC보다는 전력이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와 올 시즌 첫 대결이긴 하지만 파틸로의 종횡무진 활약과 김태술, 이정현을 이용한 빠른 속공에 김성철, 양희종의 외곽포가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KGC의 두번째 상대인 모비스에는 지난 시즌 4승2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모비스가 양동근, 문태종, 함지훈,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하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사실상 선두탈환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세번째 상대인 SK 전
안양FC와 고양 H FC(옛 안산 H FC), 충주 험멜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내년 프로축구 2부리그 참가 승인을 받았다. 프로연맹은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들 팀의 2부리그 참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들 팀과 함께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낸 부천FC는 최근 시의회에서 축구팀 지원 조례안이 부결돼 최종 승인이 잠정 보류됐다. 하지만 프로연맹은 부천FC가 시의회의 승인을 받을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일정을 12월 4일에서 10일로 연기했다. 프로연맹 이사회의 이날 결정으로 내년 프로축구 2부리그 참가팀의 윤곽도 뚜렷해졌다. 이날 승인을 받은 안양, 안산, 충주 이외에 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법인화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최종 조율 작업을 펼치고 있고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도 2부리그 진출을 놓고 내부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어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기다리는 부천FC와 올시즌 K리그 강등팀을 합치면 총 8개팀이 2부 리그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구리 KDB생명)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사상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신정자의 활약 덕분에 2연승을 거두며 3승2패로 춘천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 안산 신한은행(4승)과는 1.5경기 차. 신정자는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점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68-61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 26일 청주 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3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올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신정자는 이날도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009~2010시즌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신정자는 올해만 두 차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 7월 정선민(당시 신세계)이 정규리그 최종전과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연달아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적은 있었지만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신정자가 처음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한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3차전에서 모처럼 ‘불방망이’를 터뜨리며 ‘철벽 불펜’ 삼성 라이온스를 12-8로 제압했다.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룬 SK는 2007∼2008년, 2010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희망도 되살렸다. SK는 1회말 선두 타자 정근우가 삼성 선발 배영수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 포문을 연 뒤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말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SK는 3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선발 부시 대신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이 밀어내기 볼넷과 이승엽의 2타점 좌전안타, 최영우의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대거 6점을 내줘, 1-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SK는 3회말 1사 최정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2사 후 박정권의 우익수 쪽 2루타로 만회점을 뽑고, 김강민의 중전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태 3-6을 만든 뒤 4회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 전 9연승을 거두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KGC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안 파틸로(25점·8리바운드)와 양희종(10점·9리바운드)을 앞세워 67-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는 5연승을 질주하던 SK를 꺾고 6승2패로 SK,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인천 전자랜드(6승1패)를 바짝 추격했다. 또 SK를 상대로 최근 9연승을 거두는 등 천적임을 재 입증했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파틸로의 파워 넘치는 골밑공격과 김태술, 양희종의 미들슛 등으로 리드를 지켜가다 3쿼터 중반 이후 SK에 외곽포를 허용하며 50-49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54-53으로 1점 앞선 4쿼터 중반,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연속 득점과 양희종의 미들슛을 앞세워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59-53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KGC는 경기종료 2분여를 남기고 잇따라 파울을 범해 자유투로만 4점을 내주는 등 다시 SK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악착같은 수비로 끝까지 리드를 지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인삼공사의 신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