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키가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도 하키는 22일 경북 성주 국제하키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천396.78점으로 충남(1천752점)과 경남(1천525.76)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도 하키는 평택여고가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열린 남대·일반부 결승전에서 성남시청이 성주군청을 상대로 전후반 70분을 득점없이 마친 뒤 연장전 15분 동안에도 골을 뽑아내지 못하는 등 8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페널티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주군청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지만 남녀중등부와 남고부에서 대회에 불참해 종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성남시청 신용호와 평택여고 이지현은 각각 남대·일반부와 여고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신석교 평택시청 감독과 박정숙 평택여고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2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성심한의원과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체육회 임직원 및 체육관련 단체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오른쪽)과 이종철 성심한의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체육회
경기도펜싱협회는 21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단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장규 도펜싱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이사들과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각 학교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규 회장은 이번 올림픽 플러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병철과 에페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이상 화성시청), 플러레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한 남현희, 오하나(이상 성남시청)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이들을 지도한 이정운 성남시청 감독과 이성호 화성시청 코치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장규 회장은 “이번 런던올림픽은 그 어떤 대회보다 대한민국에 뜻깊은 올림픽이었다”며 “특히 펜싱에서 준 감동은 국민 모두가 기억할 일이고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있을 제93회 전국체전에서도 펜싱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회 임원과 지도자, 선수들이 하나가 돼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당부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경범통고처분을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을 폭행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홍모(36)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강간죄로 실형을 살고 올 2월에 출소한 홍씨는 지난 18일 자정쯤 오산시 오산동에서 혼자 귀가하던 여성 A씨를 700여m를 뒤따갔다가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홍씨는 경찰로부터 불안감 조성 등을 이유로 경범통고처분을 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지나가던 순찰차를 발로 차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홍씨는 2009년 8월 오산시내에서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강간한 죄로 2년6개월의 실형을 살고 올 2월에 출소한 뒤, 찜질방 등을 전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9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이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20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무리 훈련중인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경기도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화숙(수원시·지체장애)과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광근(양평군·시각장애)이 또다시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육상 유병훈(평택시·지체장애)와 사이클 진용식(부천시·지체장애) 등 10여명도 메달에 도전하는 등 금 2개, 은 2개, 동메달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렬 행정1부지사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으로부터 훈련원 및 선수단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역도, 테니스, 펜싱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선을 다해 도내 장애인의 꿈
경기도 레슬링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9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 레슬링은 20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3개, 은 8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642점으로 인천광역시(600.5점)와 대전광역시(423.5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도 레슬링은 지난 2004년 제30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9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레슬링 강도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도 레슬링은 이번 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고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중등부 자유형과 대학부 자유형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전 종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남자일반부 자유형 66㎏급 결승전에서는 김대성(수원시청)이 박웅비(평택시청)를 상대로 1라운드에 3-1로 승리를 거둔 뒤 2라운드에서도 뒤돌아잡기에 이어 두번의 옆굴리기를 성공시키며 7-0으로 크게 앞서다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자유형 96㎏급에서는 신제우(평택시청)가 김리(제주도청)를 상대로 1라운드를 0-1로 패했지만 2라운드에 밀어내기로 1점을
수원 현대건설이 인천 흥국생명을 꺾고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부 A조 경기에서 황연주, 양효진 등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대표 선수들을 모두 동원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5 25-12)으로 완파했다. 대회 첫 날인 19일 성남 도로공사에 패했던 현대건설은 이날 1승1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인 반면 흥국생명은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셔 22일 열리는 도로공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흥국생명은 런던에 다녀온 주전 세터 김사니를 빼는 등 어린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A, B조로 나뉜 여자부 6개 팀이 먼저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올라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현대건설은 기량과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인 흥국생명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특히 블로킹 득점에서 11-2로 흥국생명을 크게 앞섰다. 몸이 덜 풀린 탓에 1세트에서 21-20 한 점 차까지 쫓기다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과 상대 실책을 묶어 겨우 기선을 제압한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블로킹과 공격이 살
평택여고가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평택여고는 20일 경북 성주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울 송곡여고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평택여고는 지난 2010년 제24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음과 동시에 이달 초 막을 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준결승전에서 대구 구암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평택여고는 전반 6분 만에 송곡여고 이해은에게 필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평택여고는 후반 13분 페널티코너 찬스에서 차예솔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20분 송곡여고 최용선에게 필드골을 허용해 1-2로 다시 뒤졌다. 그러나 후반 25분 이주희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평택여고는 이후 10분간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고 연장 3분 만에 조은지가 천금같은 필드골을 성공시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한편 여대·일반부에서는 경희대가 아산시청에 1-4로 패해 4강
창단 2년차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기업은행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김희진(16점)과 박정아(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제압했다. 김희진의 이동공격과 박정아의 속공 등으로 첫 세트를 25-18로 가져간 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김희진의 시간차공격에 상대 공격수들의 실책이 가세하며 25-21로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기업은행은 3세트에도 김희진과 박정아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이연주(16점)와 백목화(13점)가 버틴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남자부 B조에서는 대전 삼성화재가 러시앤캐시(드림식스)를 3-1(25-14 16-25 25-20 25-20)로 따돌리고 1승을 올렸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부 A조에서는 주포 김학민이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출전하지 못한 인천 대한항공이 류윤식(18득점)과 김민욱(12득점)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천안 현대캐피탈을 3-1((25-17 25-23 23-25 25-19)로 꺾고 1승을 챙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