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정현(16·수원북중)이 인도 국제 주니어 1차 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대회인 오렌지보울대회 16세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정현은 14일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리샤브 아가르왈(인도·주니어 101위)을 세트스코어 2-0(6-0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주니어 세계 랭킹 300위인 정현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관하는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60점을 보태 다음 주 발표되는 주니어 랭킹에서 170위 대로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1996년생인 정현은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대회 오렌지보울 16세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임을 다시한번 입증했고 18세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도 국제주니어대회는 ITF 주관 국제 주니어 대회 가운데 3등급에 해당하는 대회였다. 2008년에는 오렌지보울 12세부를 제패했던 정현은 “힘든 경기가 많았지만 하나씩 이겨내면서 많이 배웠다. 올해 목표는 그랜드슬램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황다솜(동두천여중)이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황다솜은 1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500m에서 42초39로 김민조(서울 불암중·43초37)와 문한나(의정부여중·43초65)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황다솜은 이어 열린 여중부 1천500m에서도 2분10초16의 기록으로 박지우(의정부여중·2분12초37)와 이유은(성남 서현중·2분14초48)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500m에서는 김현영(성남 서현고)이 40초51로 곽해리(양주 백석고·41초79)와 허윤희(서울 배화여고·42초35)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일반 500m에서는 이보라(동두천시청)가 40초50으로 김유림(의정부시청·41초31)을 따돌렸다. 남초 1·2학년부 500m에서는 김영빈(남양주 금교초)이 박선우(동두천 사동초·1분03초91)와 최태종(강원 양구초·1분08초2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초 5·6학년부 500m에서는 김민석(안양 범계초)이 41초32의 대회신기록(종전 43초65)으로 박성현(강원 사내초·41초90)과 우선명(양평초·43초89)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남일반 500
인천 흥국생명이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원 현대건설에 신승을 거두고 2위를 지켰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미아(38점)의 활약과 막판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현대건설의 거센 추격을 막아내며 세트스코어 3-2(27-25 25-23 14-25 19-25 15-10)로 승리했다. 9승7패, 승점 27점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선두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승점 차이를 9점으로 좁혔다. 새 외국인 공격수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를 영입하고 후반기 도약을 준비한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두 세트를 따라잡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현대건설은 7승9패, 승점 2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그물수비를 앞세워 황연주, 양효진, 브란키차, 윤혜숙 등 현대건설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며 1,2세트를 힘겹게 따냈다.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3,4세트에 황연주의 대각 강타와 브란키차의 강스파이크, 센터진의 속공이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의 명암은 5세트 시작과 함께 엇갈렸다. 흥국생명 세터 김사니의 서브로 시작된 5세트는 무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유소년 농구팀인 홍이장군 농구클럽이 2011~2012 KBL 유소년리그 중부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이장군 농구클럽은 11일 원주에서 열린 원주 동부 유소년 클럽과 원정경기에서 42-29로 승리를 거두고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안양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클럽과 경기에서 50-24로 대승을 거둔 홍이장군 클럽은 12월 27일 고양 오리온스 유소년클럽과 원정경기에서 44-16으로 승리했고 31일에는 서울 삼성 유소년클럽과 홈 경기에서 39-32로 승리해 초대 대회 전승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11년 전 개설된 홍이장군 클럽은 유소년 농구교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여름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국내 유소년 농구교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지난해 성남 2호점을 개설한 홍이장군 클럽은 이달 말 수원에 제3호점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프로농구 KBL은 28일부터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 올스타전에서 선수 1대1 맞대결인 ‘KBL 올스타 1 ON 1’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인다. KBL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규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이벤트로 5명의 선수가 손발을 맞추는 팀플레이와는 달리 선수 개개인 간의 1대1 대결을 통해 테크닉, 힘, 스피드 등 선수 개인의 최고 기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전선수는 국내 올스타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팬 투표를 실시해 선정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상위 8명의 선수들이 올스타전 2일차인 29일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투표 방법은 팀과 포지션의 구분 없이 1인 1일 1회 실명으로 4명의 선수를 선정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KBL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8~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2012년 용의 해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8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트위터(@kleague),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등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용띠 선수’에 1988년생 김신욱(24)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신욱은 설문에 참가한 1천106명 가운데 133표(12.0%)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9골을 넣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한 김신욱은 챔피언십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울산의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김인한(24·경남FC)이 121표(10.9%)로 2위에 올랐고, 전북 현대의 김상식(36)이 103표(9.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 시즌 신인왕 이승기(24·광주FC)가 92표(8.3%)로 4위, 고명진(24·FC서울)은 89표(8.1%)로 5위,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형 미드필더 임상협(24)은 80표(7.2%)로 6위에 올랐다. 한편 서울의 공격수 아디(36)가 64표(5.8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이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스키에서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화보 24면 임승현은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 D슬로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알파인스키 회전 여자 5·6학년부에서 합계 1분37초47을 기록하며 심유림(서울 대곡초 5년·1분40초10)과 오현주(강원 둔내초 5년·1분41초78)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여자 3·4학년부에서 2관왕에 올랐던 임승현은 전날 대회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2년 연속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임승현은 또 이번 대회 알파인스키 부문에서 여자부 MVP로 선정돼 스키용품을 부상으로 받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열린 회전 여자 5·6학년부 1회전에서 47초77로 심유림(48초95)과 오현주(49초63)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임승현은 2회전에서도 49초70으로 심유림(51초15)과 강예은(강원 광판초 5년·51초3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파인 회전 남자 5·6학년부에서는 조범희(울산 궁근정초 5년)가 1회전에 37초03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른 뒤 2회전에서도 39초20을 기록,
2011~2012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가 열흘간의 휴식을 마치고 11일부터 정규리그 후반기 레이스의 시작인 4라운드에 접어들며 치열한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남녀부 13개 팀의 도전은 정규리그 6라운드 최종일인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후반기 관전 포인트는 남자부의 경우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인천 대한항공과 수원 KEPCO45가 ‘독주체재 굳히기에 들어간 대전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는 등 3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삼성화재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좁혔다. 대한항공이 여세를 몰아 삼성화재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 KEPCO45도 올 시즌 유독 삼성화재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후반기 삼성화재 전을 어떻게 준비했을 지 팬들의 관심사다. KEPCO45가 대한항공과의 2위 싸움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여자부도 선두 싸움보다는 중위권 다툼에 시선이 집중된다. 포스트시즌 출전권이 걸린 2,3위를 두고 인천 흥국생명, 성남 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 수원 현대건설 등 경인지역 4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이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임승현은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 D슬로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알파인스키 대회전 여자초등 5·6학년부에서 합계 1분40초42를 기록, 심유림(서울 대곡초 5년·1분46초46)과 오현주(강원 둔내초 5년·1분47초0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승현은 지난해 이 대회 대회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1회전에서 50초65로 심유림(53초11)과 오현주(53초60)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임승현은 2회전에서도 49초77로 심유림(53초35)과 오현주(53초47)을 꺾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알파인 대회전 남초 5·6학년부에서는 신정우(서울 버들초 6년)가 1회전과 2회전에 각각 47초32와 45초66을 기록, 합계 1분34초98로 이도건(전북 구천초 5년·1분36초33)과 김상일(서울 중대부초 5년·1분37초86)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남초 3·4학년부에서는 홍진욱(강원 횡계초 4년)
이대로 선두 경쟁을 끝낼 수 없다. 전체 6라운드 가운데 5라운드에 접어든 2011~2012시즌 프로농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선두 원주 동부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26승10패로 동부(29승7패)에 3경기 뒤진 2위에 올라 있는 KGC는 원정경기로 벌어지는 이번 대결에서 패할 경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가 더욱 어려워지는데다 시즌 상대전적이 1승4패가 돼 승률이 같아지더라도 정규리그 우승을 내줄 수 밖에 없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KGC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동부와 2경기차로 좁혀지기 때문에 막판 대역전 드라마도 기대해 볼 만하다. 동부도 이 경기에서 이기면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8부 능선을 넘게 되기 때문에 총력전이 예상된다. KGC는 동부와 경기 이후 고양 오리온스(13일)와 홈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