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성남 은행중)과 김희수(안양 귀인중)가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 로드부문 남녀중등부 T200m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김진영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로드부문 남자중등부 T200m에서 17초699로 하태민(안양 비산중·18초172)과 정철원(서울 용강중·18초27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수도 여중부 T200m에서 19초698로 서미영(강원 율곡중·20초967)과 허민정(대전체중·21초563)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T200m에서는 류헌규(안양 동안고)가 16초754의 기록으로 박찬영(전남 여수충무고·17초054)과 정선용(강원 경포고·17초247)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T200m에서는 김미영(안양시청)이 18초351로 신소영(대구시체육회·18초516)과 팀 동료 이다솜(18초673)을 힘겹게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고부 2만m 제외경기에서는 이영우(오산 성호고)가 37분07초098을 기록하며 정훈종(동안고·37분08초711)과 조민형(성호고·37분18초437)에 앞서 1위로 골인했고 여고부 2만m 제외경기에서는 유가람(동안
서용범(부천시청)이 2010 상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서용범은 3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조동휘(현대해상)를 세크스코어 2-0(6-4 6-3)으로 꺾고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용범은 지난 3월 열린 종별대회를 겸해 열린 실업연맹전 남자 단식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오후 끝난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조민혁(수원시체육회)-김성관(수원시청) 조가 노련한 권오희(안동시청)-이철희(성남시청) 조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 원년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남자복식 강자로 떠올랐다. 또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선정(성남시청)-채경이(고양시청) 조가 김건희-함미래(NH농협) 조를 맞아 첫 세트를 6-4로 따낸 뒤 우천으로 순연된 2세트에서 0-6으로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매치타이브레이크로 치러진 마지막 3세트에 김건희-함미래 조의 잦은 범실을 놓치지 않고 착실히 점수를 보태 10-3으로 경기를 마무리, 세트스코어 2-1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수원 블루윙즈의 일본 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 공격수 다카하라가 프로축구 K-리그 19라운드 베스트 공격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다카하라를 쏘나타 K-리그 2010 19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카하라는 지난 28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승부를 마무리하는 쐐기골까지 뽑아내 팀이 4-2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다카하라와 함께 이상호(수원)도 베스트11 미드필더로 뽑혔고 성남 일화의 수비수 홍철과 골키퍼 정성룡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정성룡은 18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베스트 골키퍼로 뽑혔다. 한편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역대 최다 관중(4만2천377명)을 달성하는 등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PCO45가 한국배구연맹(KOVO)컵에서 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KEPCO45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예선리그에서 주상용(19점)과 문성민(13점)을 앞세운 천안 현대캐피탈에 0-3(25-27 25-27 21-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예선리그 1패를 기록한 KEPCO45는 다음달 1일 구미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KEPCO45는 현대캐피탈에서 문성민을 내주고 데려온 레프트 임시형과 센터 하경민이 각각 8득점과 9득점(4블로킹)을 올리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이자 자국리그 지난 시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 출신 밀로스가 15점에 그치며 기대만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 2세트가 듀스로 이어지는 등 초반부터 박빙승부가 펼쳐졌다. KEPCO45는 1세트에 강호 현대캐피탈과 대승한 경기를 펼치며 25-25까지 따라갔지만 하경민의 서브 아웃으로 1점을 헌납한 뒤 이선규의 속공으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도 25-25까지 쫒아간 KEPCO45는 현대캐피탈 주상용에게 퀵오픈과 오픈을 잇따라 허
2010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선두 유지를 위한 최대 갈림길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30일 현재 팀당 14~19게임을 남겨둔 가운데 73승4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삼성 라이온스(72승1무44패)와 2.5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8월 중순 공수의 균형이 무너지며 6연패에 빠져 2위 삼성에 2경기차까지 쫒겼던 SK는 지난 주 공수의 균형을 되찾으면서 4승1패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선두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번 주중 3연전 상대가 올 시즌 7승7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이기 때문이다. SK는 2위 삼성이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등 비교적 약한 팀과 상대하기 때문에 두산과의 3연전에서 밀린다면 선두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SK가 두산과 3연전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둬야 한숨을 돌릴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LG 트윈스와 한화를 상대하게 될 주말 경기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최근 주간 타율 0.588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최정이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선봉역할을 맡을 것으로
지난 2008년 두산과 한국시리즈 때 3차전 결승 2점 홈런과 4차전 결승 2루타를 때려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최정은 지난해 KIA와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소속팀 SK가 2위 삼성과 2.5경기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이 커 지난 시즌 KIA에 내줬던 우승컵을 되찾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정은 롯데와 지난 주말 2연전에서 2루타 4개를 포함해 8타수 6안타 4타점을 기록, 한국시리즈 직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변의 기우를 씻어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SK가 직전까지 롯데에 3연패를 당하던 상황이라 최정의 불꽃 활약은 SK가 다시 2연승 상승세를 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7일 KIA와의 경기 때 상대 투수 이대진의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고 28일 롯데와 원정경기 때 선발 출장하지 못한 최정은 0-3으로 뒤진 4회 조동화의 대타로 나서 결승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다. 또 29일 롯데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 등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정의 또다른 목표는 시즌 3할 타율과 20홈런을 채우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
김진아(성남여고)가 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아는 30일 충북 청원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9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02.4점을 추가해 합계 501.4점으로 이은서(경북체고·498.1점)와 서수완(부산체고·497.9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진아는 그러나 민지, 강소이, 이아량(이상 성남여고)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1천178점에 머물며 경북체고(1천182점)와 청주여고(1천180점)에 이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여일반 50m 소총3자세에서는 김은혜, 김정미, 권나라, 김유연이 팀을 이룬 인천남구청이 1천734점을 기록하며 기업은행(1천733점)과 우리은행(1천721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고 김은혜, 권나라는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영기, 박태준, 송종호, 김지강이 한 팀이 된 용인대가 1천681점으로 경남대(1천691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 박세희(동서울대·499.3점)와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 강남대(김수미-신단비-이민아-김세희·1천1
수원 블루윙즈가 ‘라이벌’ FC서울과 벌인 K리그 슈퍼매치에서 화려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두차례 패배 설욕과 함께 4만 관중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수원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뽑아낸 일본 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 다카하라 나오히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을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올해 서울과 치른 두번의 라이벌전 패배를 설욕하며 정규리그 5연승과 함께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1무)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8승2무8패 승점 26점이 된 수원은 리그 7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수원은 또 이날 4만2천377명이 경기장을 찾으며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2002년 7월2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기록했던 4만2천280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관중기록을 경신, K리그 최고의 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원은 전반 3분 신영록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볼이 흐르자 서울의 중앙 수비수 김진규가 백패스 한다는 것이 그대로 서울의 골문안으로 밀어넣는 자책골을 기록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행운의 선제골을 얻은 수원은 전반 26분
수원시청이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수원은 지난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2라운드에서 전반 초반 터진 윤동민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김해시청을 1-0으로 꺾고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수원은 후기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1승1무 승점 4점으로 인천 코레일,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인천 +4, 부산 +2, 수원 +1)에서 뒤져 리그 5위에 랭크됐다. 수원은 전반 시작 32초 만에 윤동민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김해시청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신현국이 센터서클부근에서 상대 수비수의 볼을 빼앗아 땅볼로 밀어준 것을 장지욱이 빠른 발을 이용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잡아 오른발로 올려주자 골지역 왼쪽에서 있던 윤동민이 솟구쳐 오르며 방아찍기 헤딩슛으로 김해의 골망을 가른 것. 윤동민은 지난 1라운드에 고양 국민은행을 상대로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팀의 주 득점원으로 떠올랐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전반 38분에도 정재운이 센터서클 부근에서 장지욱에게 밀어준 것을 장지욱이 전방에 있던 윤동민에게 볼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제2회 SK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 인천도개공은 지난 27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플레이오프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강일구가 상대 슈팅을 9개나 막아내는 선방을 펼치며 26-19, 7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인천도개공은 30일부터 시작되는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부 최강 두산을 상대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