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아시아챔피언을 향한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과 성남은 2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2010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9월 15일과 22일 각각 성남과 수원을 오가며 준준결승전을 치루게 됐다. 또 이 경기의 승자는 전북 현대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8강 전에서 K-리그 팀들이 승리한다면 준결승전도 K-리그 팀 간의 경기로 열리게 된 것.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는 조바한(이란)과 상대하며 이영표가 활약 중인 알 힐랄(사우디)는 같은 중동팀인 알 가라파(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포항이 조바한을 꺾을 경우 알 힐랄과 알 가라파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수원-성남 전과 전북-알 샤밥의 승자가 맞붙는 4강전은 오는 10월 5일과 20일 벌어지고 포항-조바한 전과 알 힐랄-알 가라파 전 승자의 4강전은 10월 6일과 20일 경기를 갖는다. 8강과 4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2차전까지 끝난 상황에서 동률이 나오면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리 팀을 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컵대회 ‘포스코컵 2010’ 조별리그 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초청, 공연(사진)을 갖는다. 티아라는 이날 하프타임때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월드컵 16강 기원 응원노래인 ‘We are the one’과 함께 히트곡 ‘보핍보핍’을 선사한다. 인천은 또 시민주주와 인천 팬들에게 코스닥 상장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안종복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과 심사청구서 제출 경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인기가수 변진섭과 ‘국악 소녀’ 송소희 양이 코스닥 상장을 축하하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한편 인천은 지난 9일 FC서울과의 정규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5경기에서 3연승 포함, 4승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현(파주 봉일천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현은 25일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5㎏급에서 최현웅(수원 수성중)을 1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9㎏급에서는 이보현(봉일천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46㎏급 전병인, 50㎏급 박동석, 54㎏급 이현석(이상 성남 문원중), 58㎏급 이종연(수원 수일중), 63㎏급 오준영(안산 반월중), 69㎏급 권성일(문원중), 76㎏급 김정환(부천 역곡중)도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부 그로코로만형에서는 46㎏급 전혁진(파주 봉일천고)과 50㎏급 최민기(성남 서현고), 58㎏급 정종석(경기체고), 63㎏급 전병권, 69㎏급 정연진(이상 서현고), 85㎏급 김수청(봉일천고), 91㎏급 한재용(경기체고), 97㎏급 임경훈(수원경성고)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경희대가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5일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쨰 여대부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한국체대(금3, 은1)와 우석대(금1, 은1, 동2)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경원대는 은메달 1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대부에서는 용인대가 금 1개, 동메달 3개로 동아대(금2, 은2)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고 남일반에서는 성남시청이 금 1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얻어 3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일반 +87㎏급에서는 박경훈(용인시청)이 차동민(한국가스공사)에게 기권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일반 +73㎏ 오정아(인천시청)도 안새봄(삼성에스원)에게 4-10으로 패해 2위에 머물렀으며 남일반 +87㎏급 박현준(인천시체육회)과 여일반 +73㎏급 지유선(수원시청)은 3위에 그쳤다. 한편 경희대 강남원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한국 남자 권총 기대주’인 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한국체대)이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일반부 50m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2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 50m권총에서 564점을 기록하며 이상도(창원시청·560점)와 김준혁(서산시청·559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상보(경기도청)는 김준혁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시리즈 차에서 뒤져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또 여일반 트랩에서는 염소연(의정부시청)이 65점을 쏴 권영미(64점)와 이보나(64점·이상 우리은행)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하 연맹)이 ‘포스코컵 2010’ 대회 개막을 맞아 축구팬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맹과 스포츠토토가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5월 22일과 23일 개막한 프로축구 리그컵 대회의 명칭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맨발의 꿈’ 예매권(1인 2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화 ‘맨발의 꿈’은 축구화 한 켤레 없던 동티모르 아이들을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전승 우승의 기적으로 이끈 ‘한국인 히딩크’ 김신환 감독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포스코컵 2010’ 퀴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명단은 6월 2일 K-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컵 2010’은 프로연맹이 주최하고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후원하는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로, 지난 22일과 23일 전국 6개 축구장에서 개막해 6월 6일까지 15개팀을 3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망의 우승팀을 가린다.
‘캡틴’ 박지성과 ‘일본킬러’ 박주영이 울트라니폰의 함성을 잠재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터진 박지성의 선제골과 후반 46분 박주영의 추가골을 보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72전 40승20무12패로 통산 전적에서 크게 앞섰고 2000년 이후 펼쳐진 10번의 대결에서도 4승4무2패로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이근호와 염기훈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왼쪽부터 박지성-기성용-김정우-이청용을 중원에, 이영표-이정수-곽태휘-차두리를 포백으로 기용한 4-4-2 포메이션으로 일본을 상대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용이 꼈다. 이에 맞선 일본은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시미즈)를 원톱으로 세운 4-2-3-1 형태로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중원을 장악하며 일본을 몰아붙였고 전반 6분만에 ‘캡틴’ 박지성의 오른발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일본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떨군 볼을 김정우가 가슴으로 밀어주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국내 프로구단은 물론 아시아 프로구단으로는 최초로 증권시장 상장을 시도한다. 인천은 다음달 1일 코스닥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심사청구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닥위원회 심의 과정이 일반적으로 3~4개월 걸리기 때문에 오는 10월이면 상장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구단이 코스닥에 상장되면 아시아 프로구단 최초로 구단 가치에 대한 증권시장의 평가를 받게 된다. 상장 예정인 주식은 1천345만7천234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인천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포스코컵 2010’ 2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시민주주와 팬들을 상대로 코스닥상장 준비과정부터 심사청구에 이르기까지 경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창단에 착수한 인천은 두차례 시민주 공모로 4만7천여명이 시민주주로 참여해 167억원의 자본금을 마련, 명실상부한 시민구단으로 출범했고 2006년 코스닥 상장 준비에 착수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흑자와 자기자본 잠식해소 등 기본적인 요건을 갖췄다. 또 최근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안진회계법인의 회계감사로 적정 의견을 받았고 코스닥 상장
성남 분당중앙고 출신 배상문(24·키움증권)이 원아시아투어를 겸해 열린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부터 2년 연속 한국프로골프 상금왕에 올랐던 배상문은 2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김대현(22·하이트)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가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7승째를 거둔 배상문은 2007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또 7승 가운데 2007년 SK텔레콤오픈, 2008년 한국오픈, 2009년 매경오픈, 한국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승을 메이저에서 따내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탠 배상문은 상금 순위에서도 2억3천만원이 돼 김대현(3억2천만원)에 이어 2위로 올라서며 3년 연속 상금왕 가능성도 밝혔다. 다만 18번 홀(파5) 10m 정도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약간 짧아 한국프로골프 사상 72홀 최소타 기록인 23언더파에 1타가 모자란 것이 아쉬웠다. 3라운드까지
유재진(수원 수일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유재진은 23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내 웰빙스포츠센터 스쿼시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박종명(안양 백영고)을 세크스코어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첫 세트를 4-11로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유재진은 2세트와 3세트를 11-6, 11-3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은 뒤 4세트를 6-11로 내줘 주춤했지만 마지막 5세트를 11-7로 가져와 승부를 결정지었다. 풀리그로 벌어진 남일반에서는 이세진(한국체대)이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고 박정규(경기대)와 정영준(도스쿼시연맹)이 각각 2승1패와 1승2패로 2위와 3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여일반에서는 송선미(한국체대·3승), 박은옥(도스쿼시연맹·2승1패), 양연수(한국체대·1승2패)가 본선에 진출했다. 여고부에서는 최유라(백영고)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편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초·중등부에서는 남초부 이인우(부천 상동초), 남중부 박한수(시흥중), 여중부 김미진(안양 범계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