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주미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트랙 여자 3㎞ 개인추발 결승에서 왕훙(중국)을 추월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주미는 지난 28일 4㎞ 단체추발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주미는 2㎞까지 2분23초078을 기록하며 왕훙(2분30초053)을 따돌렸고,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왕훙의 꼬리를 잡으며 짜릿한 추월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주미는 앞서 열린 예선에서는 3분33초048(평균 시속 50.693㎞)로 여자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빛 기대를 부풀렸다. 이주미는 김유리(31·삼양사), 김현지(25·서울시청), 나아름이 함께 달린 단체추발에서도 아시아 신기록(4분23초652)을 세운 바 있다. 제일동포 3세인 안창림(남양주시청·세계랭킹 7위)은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천적’ 오노 쇼헤이(일본·44위)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섰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서정원(4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이병근(45·사진)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30일 “이병근 감독대행이 오는 9월 2일 대구FC와 K리그1 27라운드 원정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대행은 올해 남은 시즌 팀 성적에 따라 내년에도 수원의 지휘봉을 계속 잡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서정원 전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지난 28일 자진 사퇴하자 29일 전북 현대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 때 이병근 수석코치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 수원은 전북을 상대로 데얀의 멀티골과 한의권의 쐐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고 ACL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경남 진주고와 한양대를 거쳐 1996년부터 20006년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후에는 2008년부터 경남FC 스카우트와 수석코치를 지낸 뒤 2013년부터 수원의 수석코치를 맡아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한국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김하성(23)·박병호(32·이상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31·KT 위즈)의 릴레이 홈런을 앞세워 일본을 5-1로 제압했다. 대만에 패해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인 난적 일본을 눌러 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은 1패를, 1패를 당하고 올라온 한국은 1승을 올려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한국이 31일 오후 4시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승리하면 2승1패가 되고 조별리그에서 1승을 안고 올라온 대만이 중국과 일본을 모두 꺾을 경우 한국이 2승1패, 대만이 3승이 돼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대만이 중국을 꺾고 일본에게 패한다면 한국, 일본, 대만이 모두 2승1패가 돼 팀 성적지표(TQB)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TQB는 동률팀 간 경기 중 총득점을 전체 공격이닝으로 나눈 수치에서 총실점을 전체 수비이닝으로 나눈 수치를 뺀 지표다. 한국은 일본을 비교적 넉넉하게 따돌려 TQB를 따지더라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임은주 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임 단장은 30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FC안양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임 단장은 사퇴문을 통해 “지난 18개월 동안 안양에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 2부리그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열악한 재정 극복을 위해 메인스포서를 유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러나 4시간이 넘는 출퇴근 시간 등으로 체력적인 한계를 느껴왔고 매법 링거를 맞으며 과로를 극복했지만 이제 한계에 온 것 같아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이어 “이번 결정이 정치적인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사퇴문을 발표하며 직접 사퇴의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임 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구단을 잘 이끌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광위(수원농생고)가 제4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광위는 30일 강원도 춘천시 닭갈비축제장 내 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소장급(75㎏급) 결승전에서 김수용(서울 송곡고)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 역사급(100㎏급) 결승에서는 박민교(용인고)가 임수주(수원농생고)를 2-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고등부 용장급(85㎏급) 결승에서는 송호현(용인고)이 정태환(경북 문창고)에게 1-2로 역전패 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장급(80㎏급) 임상빈(수원농생고)과 역사급 조웅현(인천 부평고), 고등부 단체전 수원농생고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4년 간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온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및 도의회의원, 도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철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10월 제5대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장 처장은 2016년 연임에 성공하며 4년간 도장애인체육을 이끌어왔다. 장 처장은 임기 동안 도장애인체육회 예산규모를 30억원대에서 100억원대까지 증액시키고 20개였던 시·군지부를 27개로, 29개였던 가맹단체를 35개로 늘렸으며 50명의 우수선수를 164명으로, 45건에 불과하던 전문체육 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을 102건으로, 7회에 불과하던 어울림체육대회를 48회로, 10개소에 불과하던 생활체육클럽지원으로 81개소로 확장하는 등 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비장애인체육과의 차별 개선에 앞장서며 각종 보조금에서 차별 받던 부분을 해결하는 한편 32명에 불과한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 서비스 지도자를 101명까지 확대했으며, 장애체육인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326명, 경기도 196명의 장애체육인이 취업되는
수원시체육회는 30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 성료와 시민주도형 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이날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배민한 사무국장, 각 종목단체 회장,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체육회의 이번 기부 캠페인에는 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27개 단체),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가 동참했다.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시민주도형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효(孝)’의 상징인 수원화성을 주제로 경기신문과 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18 제11회 수원화성 ‘애(愛)’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오후 2시 경기신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UCC 부문 81작품, 사진 부문 412작품 등 총 49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UCC부문에 14개, 사진부문에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남주헌 한국교원캠퍼스 원격교원연수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공모전 주제인 화성은 인문도시, 효행의 도시로 그 가치를 재발현해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심사를 했다”며 “이번 출품작들이 그림만 담고 사람, 인문, 가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 없어 아쉬웠고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다고 생각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UCC 부문에서는 임재성씨가 출품한 ‘추억을 담긴 수원화성이야기’가 금상을 수상했고 정승인씨의 ‘수원화성 Day to Night’가 은상을 받았다. 또 박승진씨의 ‘화성
프로야구 KT 위즈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2연전 및 한화 이글스 전에서 시즌 세번째 선수 데이인 ‘American Magic Day’를 진행한다. 이번 선수 데이의 주인공은 KT의 외국인 선수인 더스틴 니퍼트와 라이언 피어밴드, 멜 로하스 주니어다. KT는 이번 ‘American Magic Day’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4일부터 로하스와 니퍼트, 피어밴드가 참가하는 팬 사인회가 차례로 열리고 매 경기 선수 Day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 시구자도 초청한다. 또 3루측에는 외국인 선수 3명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5회말에는 팬들과 함께 스페셜 플래카드를 활용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진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선착순 1천명에게 American Magic 캐리커쳐 티셔츠를 전달하고 단체 응원전을 위한 2천500개(내야응원석 2천100개, 외야석 400개)의 특별 플래카드도 마련했으며 경기 중 외국인 선수 3명의 기록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도 증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수원 삼성이 아시아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 수원은 2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K리그 절대 1강으로 불리는 전북 현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다음 달 19일 홈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수원은 이날 데얀과 박기동을 최전방에 세우고 염기훈, 이종성, 사리치 임상협을 중원에, 최성근, 곽광선, 조성진, 이기제를 수비수로 기용하며 정규리그에서 주로 쓰던 스리백이 아닌 포백 카드를 들고 나왔고 작전은 주효했다. ‘막공’ 전북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에도 전북의 공격을 차단한 뒤 역습으로 나서며 득점기회를 노렸다. 후반 17분 부상당한 박기동 대신 김은선을 투입하며 4-1-4-1 포메이션으로 전환한 수원은 후반 31분 역습상황에서 사리치가 찔러준 볼을 데얀이 몸을 날려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37분 이종성의 헤딩 패스를 데얀이 왼발 터닝슛으로 전북의 골망을 가르며 2-0으로 앞서갔고 후반 40분에도 한의권이 교체 투입 1분 만에 사리치의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