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차송희 조(이상 경기체고)가 제44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우-차송희 조는 8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리커브 고등부 혼성 결승에서 서준혁-임두나 조(대전체고)를 세트 스코어 6-0(39-36 39-38 39-37)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리커브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간민서, 김나리, 김은지, 김아현이 팀을 이룬 여주여중이 서울 관악중을 6-0(57-54 56-55 59-51)로 손쉽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리커브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부평동중이 안산 성포중을 6-0(58-55 55-51 56-55)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리커브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혼성 우승자 김선우가 김필중(충북체고)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6(26-29 28-27 28-28 29-26 26-29)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인천 부개고가 광주체고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58-57 52-55 52-55 54-53 26-26)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리커브 여고부 개인전 이서현(경기체고)과 남중부 개인전 조승원(부평동중), 중등부 혼성 조
임정희(경기체중)이 제3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정희는 8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쨰 여자중등 2학년부 +75㎏급 인상에서 80㎏을 들어올려 강보민(전남체중·66㎏)과 강희진(전북 익산부천중·6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90㎏으로 강보민(81㎏)과 강희진(70㎏)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임정희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70㎏을 기록하며 강보민(147㎏)과 강희진(13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 1학년부 63㎏급에서는 김다희(경기체중)가 인상에서 56㎏으로 김유진(서울체중·36㎏)을 제친 뒤 용상에서 67㎏을 기록해 김유진(4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합계에서도 123㎏으로 김유진(76㎏)을 꺾고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중 1학년부 69㎏급에서는 윤여준(평택 포승중)이 인상에서 42㎏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54㎏과 96㎏을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광복절(15일)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선(93·사진) 할머니를 특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 박 할머니는 오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시구 전에는 케이티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92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할머니는 17살 때 중국 헤이룽장성 무링으로 끌려가 4년간 고초를 겪었고 1945년 해방 후에도 중국에 머물다 2003년에 국적을 회복했다. 고령에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석하고, 일본 등에서 강연과 증언으로 위안부 참상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이번 시구는 이옥선(90) 할머니가 하기로 했었으나, 이 할머니의 건강이 최근 안 좋아져서 박 할머니가 대신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케이티는 또 광주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 ‘나눔의 집’에서 머무는 할머니들과 관계자 등 20여 명을 이날 야구장으로 초대하며 박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출연 배우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에는 전광판에서 귀향을 상영해 야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7월 한 달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팀에 주어지는 ‘팬 테이스티(FAN-TASTY)’상을 수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7월 K리그 모든 경기를 분석한 결과, 수원이 골 득실(+10) 1위, 유효슈팅(경기당 5.3개) 3위, 드리블 성공률(57.6%) 3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연맹은 “전북 현대는 APT(지연된 시간을 제외한 실제 경기 진행 시간) 26분17초, 유효슈팅 경기당 6.2개를 기록하는 등 수원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8일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인천지역 고교 배구팀 소속 학생과 교사 40여 명을 초청해 ‘일일 배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선수단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리시브·스파이크 등 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배구단은 이 밖에도 2005년부터 인천 연고지 초등학교 배구팀을 찾아가 기술 전수와 용품을 지원하는 ‘일일 배구 클리닉’을 이어오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슈퍼소닉’ 이대형(34·사진)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케이티는 8일 이대형이 서울 건국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와 초기 치료를 하다가 4주 후 수술을 받으며 재활과 복귀에는 8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0-1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다음 타자 전민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슬라이딩으로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틀어졌다. 즉시 교체된 이대형은 당일 지정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고, 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대형은 올해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24타점 51득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케이티를 대표하는 주자인 이대형은 올해 23도루로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32도루)을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도루왕을 거머쥐었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3시즌 연속으로 6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대형은 지난 4월 10일 KBO리그 통산 세 번째로
제13회 백마강 전국카누선수권 구리여고가 제13회 백마강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여고는 7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고등부에서 금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충남 부여여고(금 1·은 2)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여고는 카약 2인승(K-2) 500m에서 이슬이-최하늘 조가 1분52초859로 김현희-최지혜 조(부여여고·1분53초985)와 오영서-윤예나 조(대전 구봉고·1분54초547)를 꺾고 1위에 올랐고 K-4 200m에서도 이슬이, 이예린, 최유슬, 최하늘이 팀을 이뤄 34초865로 구봉고(35초323)와 경북 안동여고(35초55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K-4 500m에서 최유슬, 김동혜, 이다은, 이유진이 팀을 이뤄 1분53초694로 강원 속초여고(1분58초237)와 서울 광문고(2분21초46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K-1 200m에서도 이예린이 38초497로 신민수(전남 목포제일여고·38초661)와 오영서(구봉고·39초791)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이슬이와 이예린, 최유슬, 최하늘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구리여고는 또 이예린-이유진이 팀을 이룬 여고부 K-
제21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 박상용(경기도체육회)이 제21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용은 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클래식 15㎞ 경기에서 36분46초1로 이건용(경기도체육회·37분11초3)과 김대현(강원 태백시청·37분44초3)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클래식 15㎞에서는 김승호(평택 비전고)가 39분44초7의 기록으로 김현수(강원 강릉중앙고·39분51초7)와 같은 팀 김태훈(39분58초5)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대부 클래식 10㎞에서는 평택여고 출신 배민주(한국체대)가 33분15초8로 김보라(한국체대·34분13초2)와 김희연(명지대·35분08초4)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여고부 클래식 10㎞에서는 문소연(평택여고)이 31분26초6으로 제상미(29분50초0)와 이지예(30분23초1·이상 강원 상지대관령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체육회는 7일 수원시청 시장실에서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민식(수원 청명고2년)에 대한 훈련지원비 전달식을 갖고 1천만원의 훈련지원금를 전달했다. 이민식은 2017 월드루키투어 슬로프스타일 3위,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4위, 코리아스키선수권대회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2관왕,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하프파이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스노보드의 최고 유망주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국내에서 취약종목 중 하나인 스노보드 빅에어 부문에서도 2016 미국 카퍼마운틴 빅에어 월드컵 32위, 2017 러시아 모스크바 빅에어 월드컵 22위에 오르는 등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등 2개 종목에 출전한다. 염태영 시장은 “이민식 선수가 비록 한국의 약세 종목인 스노보드 종목에 출전하지만 보다 낳은 훈련환경을 마련해 준다면 세계 수준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평창에서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수원시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하는 여자프로농구 3대3 이벤트 경기에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일 “오는 13일 열리는 WKBL 3대3 토너먼트 트리플 잼 대회에 참가할 6개 구단 총 24명의 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은 박하나, 고아라, 박다정, 이주연으로 팀을 꾸렸고 부천 KEB하나은행은 강이슬, 김이슬, 김지영, 이하은이 출전하며 구리 KDB생명은 김소담, 노현지, 구슬,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인천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김아름, 박소영, 한엄지가 출전한다. 이밖에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선 임영희와 박태은, 유현이, 엄다영이 출전하고 청주 국민은행에서는 박지수와 심성영, 김진영, 김한비가 나선다. 이번 대회는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1차전에서 승리한 3개 팀 중 득실차가 높은 한 팀은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두 팀이 준결승을 치른다. 룰은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농구 경기 룰에 따른다. 팀당 4명을 보유하고 코트에서는 3명만 뛸 수 있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21점을 먼저 넣으면 시간과 상관없이 승리한다. 공격 제한 시간은 12초다. 점수는 3점 슛 라인 밖에서 넣